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9시 06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이승만 정권 '교육 자치'보다도 못한 새누리당 '교육 개혁'
[리울 김형태의 교육 이야기] 역사를 되돌리는 '교육 자치법' 개정안
언론 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이 6.4지방선거를 몇 개월 앞두고 전면적인 지방선거제도 개편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구(區)의회 폐지, 광역단체장 연임 축소, 교육감 러닝메이트제(동반 출마) 등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등 '대수술'을 할 태세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한국교육의원총회에서는 교육감 러닝메이트 제도와 교육의원 일몰제를 강행하는 방향으로 '
김형태 서울시 교육의원
새누리당 공천 탈락자가 혁신학교 평가, 공정할까?
[리울 김형태의 교육 이야기] <10> 문용린 '정략 평가' 멈춰야
앞서 언급한 사안들을 살펴보면 하나의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행복학교를 강조한 문용린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행복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혁신학교에 대해 표적 감사, 정략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혁신학교 평가를 해야 한다면, 충분한 횟수의 공청
'국제중 비호' 문용린, 박 대통령 뜻마저 꺾을 셈인가
[리울 김형태의 교육 이야기] <9> 문용린 교육감, 실망스럽다
문용린 교육감과 서울시교육청은 처음부터 국제중을 감사할 의지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의회와 언론의 압박에 등 떠밀려 마지못해 감사에 착수했는데, 힘껏 도와주겠다는 의회의 협력도 거부했다. 그리고 지금, 국제중 존폐 문제에 대해 손바닥 뒤집듯이 자주 말을 바꾸고
'적반하장' 영훈 이사장, '협박용' 1억 손배소 제기?
[리울 김형태의 교육이야기]<7>영훈학원과 김하주 이사장의 주장과 이에 대한 반박
지난 6월 25일, 낮에 의원사무실로 등기우편물이 왔던 모양이다. 저녁에 열어보니 '소장'(손해배상 청구의 소)이었다. 원고는 '학교법인 영훈학원과 김하주 이사장'으로 되어 있었고, 피고는 '김형태'로 적혀있었다. "피고는 원고들에게 각 금 5000
'로또중' 만드는 게 국제중 입시 비리 근절책인가
[리울 김형태의 교육 이야기] <6> 문용린 교육감, 국제중 비호 말라
문용린 교육감도 국제중을 더 이상 비호하지 말고 국민 편에 서서 해당 학교들이 속히 일반중으로 전환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문용린 교육감은 국제중 교육감이 아니라 서울시민과 서울시교육청의 교육감이기 때문이다. 이미 국제중 폐지 사유는 충분하다. 시대 역행적
<조선일보>는 그걸 어떻게 알았을까?
[리울 김형태의 교육 이야기] <3> 혁신학교 흠집 내기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교육감이 되겠다며, 당선 후 전교조 서울지부에 찾아가 사과를 했던 문용린 교육감이다. 그러나 지금은 입장과 태도를 바꿔 '혁신학교 흠집 내기'에 몰입하고 있다.
'조삼모사' 교육부, '비경제적 사배자'를 없애라!
[리울 김형태의 교육 이야기] <2> 사배자 두 번 울리는 교육부
이번 대책은 사배자를 두 번, 세 번 울리는 정책이다. 교육 당국과 해당 학교들은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원래 약속대로 사배자 전형을 통해 입학한 학생들에게 학비 걱정 없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수업료뿐 아니라 각종 부대 비용까지 지원을 해야 마땅
"국제중, 음식점 한다고 허가 받고 유흥업소 하나"
[리울 김형태의 교육 이야기] <1> '문제 학교', 설립 취소해야
특수목적학교들은 정말 전혀 다른 '특수 목적'에 충실히 매진하고 있다. 설립 취지를 망각하고 상급 학교 진학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했다. 음식점 한다고 해서 허가해 주었더니 유흥업소를 하고 있는 셈이다. 이제라도 국가는 설립 취지를 망각한 학교와 설립 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