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8시 0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김태규 명리학 <141>
되돌아 본 러일 전쟁 (2)
저번 회에는 러일 전쟁의 하이라이트였던 쓰시마 해전에 관해 알아보았지만, 이번에는 전반적인 양국간의 전쟁에 관한 운세 흐름을 짚어보기로 한다. 다시 한 번 간단히 정리하면 러시아는 무술(戊戌)이기에 그 힘은 금기(金氣)의 동향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일본은 을
김태규 명리학 연구가
김태규 명리학 <140>
되돌아 본 러일 전쟁 (1)
올해는 구한말 우리의 운명을 결정지었던 러일 전쟁이 발발한 지 100 주년이 되는 해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필자는 그런 까닭에 관계된 책을 다시 읽게 되었고, 새로 나온 책들도 읽으면서 당시의 일을 음양오행으로 살펴보았다. 그 중에서 특히 오늘은 러일 간의 투쟁을 사
김태규 명리학 <139>
북한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다행히도 제2차 6자 회담이 그럭저럭 산통을 깨지 않고 넘어갔다. 주변국들은 한결같이 동아시아지역의 핵 긴장만큼은 있어선 안 된다는 점에 동감을 표했고, 북한이 일체의 핵 활동을 의혹 없이 중단해야 한다는 미국의 주장과 그러기 위해선 그에 상응하는 안전보장과 보상
김태규 명리학 <138>
본격화되는 금융혁신
필자는 작년부터 올해가 갑신(甲申)년이어서 금융 부분에서 커다란 변화의 바람이 일 것이라고 얘기해왔다. 그 이유는 금융, 그 중에서도 은행은 갑목(甲木)에 해당되고 지지(地支)에 신금(申金)이 오는 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난 23일, 시티그룹이 한미은행을 인수한다
김태규 명리학 <137>
음양오행으로 되살펴본 한국전쟁
간만에 한국전쟁을 무대로 한 영화가 한창 흥행 중이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의 씻을 수 없는 비극을 다시 한 번 살펴보았다.6.25 전쟁이 발발한 시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이니, 그 시각의 음양오행은 이렇다.시 일 월 년庚 辛 壬 庚寅 卯 午 寅천간은 금수(金水)이고,
김태규 명리학 <136>
윤달
문(門)간에 임금(王)이 서 있다. 궁 안으로 들지도 못하고 궁 밖으로 나서지도 못하니 답답할 노릇이다. 이를 일러 윤(閏)이라 한다. 임금마저 불안해서 문간을 서성대었다고 하는 것이 윤달(閏月)이다. 올해는 윤달이 든 해다. 그래서 윤달과 그 풍속에 대해 얘기하기로 했
김태규 명리학 <135>
좋은 팔자(八字), 나쁜 팔자, 그리고 센 팔자
흔히들 ‘팔자가 세서 이 고생이다’, 혹은 ‘여자가 팔자가 세면 어떻다’, 팔자가 좋니 나쁘니 이런 말들을 많이 한다. 그런가 하면 꽤 오래전에 필자의 친구가 와서 해준 말이 인상깊이 남아있다. 그 친구 말인즉, 가령 조선조 말,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이나 개발독재
김태규 명리학 <134>
교육, 그 눈먼 정열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아이가 밤 11시가 넘어서야 집으로 돌아온다. 학원에 갔다 오느라 그렇다. 방학이 더 싫다고 하는 아이들도 많다, 놀지도 못하고 학원 스케줄이 더 빡빡하니까. 정말이지, 연민의 마음을 금할 수 없는 현실이다.이것이 정상적인 것이냐고 아이의 부
김태규 명리학 <133>
음양오행으로 살펴 본 고구려
음양오행으로 따져보아도 고구려는 우리의 역사임이 분명하다. 오늘은 고구려의 역사를 살펴보는 글로 마련했다. 고구려는 기원전 37년에 주몽에 의해서 건국되었다고 기록에 전해지고 있다. 그 해는 갑신(甲申)년으로서 올해가 갑신년이니 정확하게 2040년 전의 일이다. 참
김태규 명리학 <132>
이태백, 삼팔선, 사오정, 오륙도, 이런 유행어들을 지켜보면서
요즘 몇 년 사이 직장과 관련된 유행어들이 많이 나도는데 실로 살벌하기가 이를 데 없다. 삼팔선, 사오정, 오륙도, 이태백 등이 그것이다. 그런데 음양오행으로 따져보니 나름으로 근거가 있다 싶어 오늘의 글감으로 삼았다. 꽤나 전에 ‘인생의 사계(四季)’라는 글에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