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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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명리학 <225>
불로장생과 도교(道敎)
영원히 살 수는 없어도 늙지 않고 몇 백 년을 살아볼 수 없을까 하는 욕망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이에 따라 불로장생의 약이나 기술을 개발해내기 위한 노력도 멈춘 적이 없다.우리를 비롯하여 과거 동아시아 세계에 널리 퍼진 신선도 또는 선도(仙道)라는 것도 그런
김태규 명리학 연구가
김태규 명리학 <224>
생활 속의 음양오행-양택 풍수 (3)
이상적인 풍수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시골에 가보면 마을 어귀에서 커다란 나무 한 그루와 만나기 마련이다. 마을 서낭당의 신수(神樹)일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그 마을의 문패 노릇을 하는 나무일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런 나무는 마을 사람들의 안녕과 복지를
김태규 명리학 <223>
생활 속의 음양오행-양택 풍수 (2)
먼저 하나 질문을 드린다. 공부하기에 넓은 방이 좋은가 아니면 좁은 방이 좋겠는가? 독서실을 생각해보면 해답이 간단히 나온다. 좁은 방이 공부하기에 좋다.이런 질문을 드린 것은 이 속에 집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중요한 원리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공부 얘기가 나왔으니
김태규 명리학 <222>
생활 속의 음양오행-양택 풍수 (1)
풍수(風水)란 어휘를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나아가서 풍수는 지나치게 신비화되어 있기도 하다. 또 주로 중국 화교들에 의해 서구에 전해지면서 재미나고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풍수이기도 하다. 그곳에서 풍수는 '펑수이'란 중국 발음으로
김태규 명리학 <221>
자연재해와 음양오행
세상은 우리가 전혀 상상도 하지 않고 있을 때에 커다란 자연재해를 가져다준다. 지진이라든가 해일 그리고 쓰나미, 화산폭발, 토네이도와 같은 자연현상들이 그것이다. 오늘은 이런 자연재해에 대해 음양오행을 통해 얘기해보고자 한다. 필자는 음양오행과 사주명리에 대해
김태규 명리학 <220>병술년 새해의 국운
남북한 통일이 시작되는 2006년
병술(丙戌)의 해가 밝았다. 올 한 해에 일어날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금년에 있을 가장 큰 일은 우리 민족의 숙원 사업인 통일의 조짐이 마침내 구체화되는 일이다. '아, 이제 멀지 않아서 정말 통일이 되겠구나!'하는 생각과 느낌이 강
김태규 명리학 <219>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이제 올 한 해도 거의 저물고 있다. 지난 1월에 필자는'2005년 을유(乙酉)년 국운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금년의 흐름을 예측한 바 있었다. 그러니 이제 그 예측들이 어떠했었는지를 이 시점에서 한 번 짚고 넘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이 글을 마련하게 되었다. 연
김태규 명리학 <218>
자녀의 적성과 진로를 알아내는 것에 관해
입시제도는 해마다 변해가지만 변함없는 것은 부모들의 뜨거운 자녀교육 열기이다. 이번에는 자녀의 적성과 진로를 제대로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기로 했다. 가장 중요한 것부터 얘기하기로 한다. 살아가면서 사람의 직업적 적성이 최초로 구체화되는 시기는 고등학교
김태규 명리학 <217>
안중근과 이토 히로부미
구한말 나라가 망했을 때, 우리 민족의 기개를 만방에 알린 이가 안중근 의사(義士)였으니 실로 민족의 영웅이다. 또 반대편에 서서 일본으로 하여금 제국주의 침탈로 나서게 만든 이가 이토 히로부미였고 그 또한 일본의 영웅이었다. 두 사람은 필연적인 인연으로 만나게 되
김태규 명리학 <216>
무너져가는 제네랄 모터즈를 보면서
또 하나의 제국이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본다. 포드는 이미 갔고 이제 미국 자동차의 최후 보루이자 자동차의 역사 그 자체이던 제네랄 모터즈가 무너지고 있다. 왜 포드가 망하고 이제 제네랄 모터즈가 망해가는지 그 이유를 찾자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궁극적인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