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6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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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돈사서 '불', 돼지 2050두 폐사...3억 4700만 원 피해
정읍의 돈사에서 불이나 3억 원이 넘는 피해가 났다.26일 오전 4시 22분께 전북 정읍시 진산동의 한 양돈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돈사 1동이 전소하고 돈사 내에 있던 어미돼지 250마리와 새끼돼지 1800마리 등 모두 2050마리가 불에 타 폐사해 3억 47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내고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
김성수 기자(=정읍)
정읍시, 임도활용 산림스포츠로 경제활성화 '이륙'
전북 정읍시가 임도를 활용한 산림스포츠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륙에 나선다.24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는 산림휴양과 산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1985년부터 개설한 22개 노선 110㎞ 임도를 활용·개발키로 했다.시는 쾌적한 산림환경과 임도 시설을 이용해 지난해부터 산악자전거 코스를 개발하고 있다. 또 칠보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 소상공인 버팀목 역할 자처 정읍시에 '박수'..각종 지원사업 전개
전북 정읍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자처하며 각종 지원사업 전개에 나서고 있다.23일 정읍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중점 추진사업으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 지원사업과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소상공인 공제(노란우산공제)
정읍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조기지급...예정보다 한 달 앞당겨
전북 정읍시가 올해 처음 시행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나섰다.22일 정읍시에 따르면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과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지난 20일부터 지급중이다.시는 '코로나19' 확산과 여름철 태풍·장마 피해 등을 고려해 지급 시기를 예정보다 한 달 정도 앞당겨 지급키로
정읍시, 내년 예산안 9110억 원 편성...전년대비 3% 감소
전북 정읍시가 2021년도 예산안 9110억 원을 편성해 정읍시의회에 제출했다.20일 정읍시에 따르면 내년 본예산은 올해 본예산 9396억 원보다 3% 감소했다.편성 예산안은 일반회계 8479억 원, 특별회계 631억 원 규모이다.일반회계 주요 세입 재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839억 원, 지방교부세 3873억 원, 조정교부금 201억 원, 국·도비 보조금
정읍시, 내년 4월말 입주 공공실버주택 입주자 모집
전북 정읍시가 고령자의 주거 안정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건립 중인 공공실버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공공실버주택은 만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의 생활환경을 고려해 세대 내 편의시설과 저층부에 사회복지시설이 설치된 공공주택으로 지하 1층과 지상 11층, 연면적 7821㎡ 규모로 노인층을 위한 맞춤형 시설을 갖춰 시세보다 저렴한 보증금과 임대
'공공의 이익' 업무 수행 공무원 보호한다...정읍시, 공무원보호제도 강화
전북 정읍시가 적극 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제도를 강화한다.19일 정읍시에 따르면 적극 행정을 추진하다 고소·고발 등을 당하거나 민사상 책임 소송을 당했을 때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가 없었던 점을 감안, 공무원이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이에 시는 중요한 정책 결정 사항에 대한
정읍 북면·칠보면 일원 산림 레포츠 코스 52㎞ 구간 조성
전북 정읍시 북면과 칠보면 일원에 산림 레포츠 코스가 조성된다.18일 정읍시에 따르면 북면과 칠보면, 수청리를 경유하는 52㎞ 구간에 특색있는 자연 힐링 산악자전거 코스 조성을 시작했다. 코스 조성에는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내장산 문화광장을 시작으로 북면 보림리와 칠보면 등 기존 임도를 활용한 코스 외에 수청저수지 일원이 추가됐다.산악자전거 협회 등 전
노동계 자극한 이복형 정읍시의원의 '노조 혐오' 발언(?) 속으로
전북 정읍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온 '노조 혐오' 발언이 노동계를 자극하고 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북지역본부는 17일 정읍시의원의 이같은 발언에 대한 논평을 통해 노동자에게 머리 숙여 사과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문제의 발언은 지난 12일 열린 정읍시의회 제259회 제2차 정례회 1일차 경제산업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왔다. 발언의 당사자는
"노조 때문에 해볼 수가"...노동계, 정읍시의원 노조비판 발언에 뿔났다
민노총 "사과하라"...정읍시의회 A 의원 "앞뒤 맥락 뺀 발언으로 억울하다"
노동계가 정읍시의원의 노조 비판 발언에 발끈하고 나섰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북지역본부는 17일 논평을 내고 전북 정읍시의회 A 의원의 행정사무감사에서의 발언을 문제삼았다.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지난 12일 정읍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A 의원은 "노조 때문에 (기업 운영을) 해볼 수가 없다. 회사들은 용역업체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는 주장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