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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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 청출어람'...소띠 국악삼총사 이예은 양, 어린이판소리왕중왕 3위
스승이 대통령상 받은 춘향가 대목 '일절통곡'으로 수상...강민지 명창 차세대 국악꿈나무 키워내
동갑내기 판소리 삼총사로 알려져 있는 국악 꿈나무 초등학생 3명 가운데 강민지 명창의 수제자인 이예은(전북 남원 서원초 5학년) 양이 제33회 어린이판소리 왕중왕대회에 첫 출전해 3위에 올랐다.이 양은 9일 열린 본선에선 춘향가 대목 가운데 춘향과 이도령이 헤어지는 장면을 서글프게 담은 '일절통곡'을 열창해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이 양은 오우석(남원교룡
김성수 기자(=남원)
이용호 "선거운동 방해 안했다"...첫 재판서 혐의 부인
지난 4.15총선 당시 상대 후보의 선거 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이용호(전북 임실·남원·순창) 의원이 변호인을 통해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이 의원은 5일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이 의원 변호인 측은 "사건 발생 당시 상대 후보 등이 기자간담회장으로 이동중이어서 선거운동을 방해했다고 보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실탄 발사에도 막무가내...경찰, 만취상태서 100㎞ 질주범 추격전 끝에 검거
음주·무면허로 광란의 질주행각
만취상태에서 100㎞를 질주한 40대 운전자를 검거하기 위해 경찰이 실탄까지 발사하는 등 추격전을 펼쳤다.지난 1일 오후 9시 30분께 A모(40) 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전남 광양에서 전북 남원까지 100㎞에 달하는 거리를 운전하다 경찰로부터 정차 요구를 받았다.그러나 A 씨는 경찰의 경고방송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자신의 차량을 그대로 몰았다.좀처럼 정
[속보] '부당대출' 지리산새마을금고 임직원 3명 '파면'
전북 남원의 지리산새마을금고 부당대출과 관련해 이사장 등 임직원 3명이 파면됐다.<프레시안 7월 20일, 8월 31일 보도>16일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지리산새마을금고에 따르면 부당대출로 문제가 불거진 지리산새마을금고에 대한 징계절차를 진행한 결과, 임원개선 1명, 직원 징계면직 2명의 결정을 지난 8일 내렸다.임원개선과 징계면직은 파면과 동일하다
남원서 산불 발생...산림당국 진화작업중
남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15일 오후 4시께 전북 남원시 금지면 상귀리의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전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림청 헬기를 비롯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70여 명의 인력을 재빨리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현재 피해면적인 0.01㏊이고, 70% 정도가 진화된 상태다.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에 의한
[기획]④태양광보단 '백제 VS 신라' 전투 유적지 보존이 우선...그 간절함은
보절주민 청원에 남원시 태양광 개발공사 중지 통보
전북 남원시로부터 개발행위(공작물, 토지형질변경) 허가받아 시행중인 남원시 보절면 황벌리 산1-5번지와 산 6번지 태양광 개발행위 허가지역에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17조(발견신고)에 따라 매장문화재 발견신고가 접수됐다.이에 남원시는 같은법 제5조(개발사업 계획·시행자의 책무)에 따라 공사를 중지하고, 발견신고에 따른 문화재청 조치사항
[기획]③태양광 설치에 가려진 '남원 보절 12경'...기와 속에 담긴 백제숨결
백제 역사를 조명함에 있어서 전북 남원의 거물성은 매우 중요한 사적지임을 증명해주는 유물이다. 이를 알게 된 남원 보절면민들과 출향한 재경 보절향우회에서도 선조들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보절면 소재 자연 문화유산을 보절 12경으로 지정한 후 답사할 코스로 보절 하트길을 조성할 예정이다.그러나 지금 이곳은 태양광 시설이 설치 예정에 있다.태양광 시설 설치
[기획] ②태양광사업에 묻힐 위기 놓인 '백제 역사 조명지' 남원 보절
전북 남원시 보절면 외항마을 황벌리의 태양광발전시설 허가취소 여론 배경에는 행정절차 무시와 조례 부칙경과규정의 자의적 해석 위법 허가 뿐만 아니라 주민환경 우선이다.무엇보다도 지역주민들의 태양광발전시설 취소의 거센 반대 목소리에는 이 지역에 백제의 산성과 유적지가 있다는 것이다.지역주민들은 문화유적지 예비조사를 접수하는 등 역사 문화의 자산 보호에 온 힘을
추석 코 앞에 두고...남원 김 부각 공장서 '불', 1억 8천만 원 피해
남원의 김 부각 공장에서 불이나 1억 80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났다.24일 오후 8시 51분께 전북 남원시 운봉읍 춘향리의 김 부각을 생산하는 한 식품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공장 1개동이 전소하고 김 부각 완제품과 반제품, 기계 등이 소실됐다.그러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
남원 주택서 '불'...거실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남원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23일 오후 5시 56분께 전북 남원시 주천면 주천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 직후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은 주택 거실에서 A모(68·여) 씨가 소사체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불은 주택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