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14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신안군, 전국 최초 섬초 특구 지정…
비금섬초 수확 후 관리 기술 농가에 기술이전, 농산물산업 메카 발돋음 기대
신안군은 신안농업기술센터(소장 강행선)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2016년부터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비금섬초 수확 후 관리 신선도 유지 저장기술’ 을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연구개발자인 박강용연구사에 따르면 섬초를 수확해 소비자가 구매하기까지 유통과정 중 신선도 유지를 위해 지하수 세척과 1% 유공처리 소포장 비닐에 2℃ 보관 저장할 때 중량감모율
김대원 기자(=신안)
신안군, 전남민속예술축제 청소년부 대상 수상
'비금뜀뛰기강강술래' 비금도중학교 전수…전통문화 계승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44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 신안군 청소년부 대표로 출전한 비금중학교 '비금뜀뛰기강강술래'가 영예의 대상과 연기상(최주영, 소리꾼)을 수상했다. 남도의 전통민속예술을 보전하고 전승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전남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이다. 22개 시군 일반부, 청소년부팀의 경연방식으로 진행
박우량 신안군수, “한국 슬로시티 공동발전 앞장서겠다”표명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 정기총회’ 참석…발전방안 논의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11일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한국적 슬로시티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국제슬로시티 인증 지역 15개 시장·군수가 참석해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내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의 협력을 다 하기로 합의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이며 한국
신안군 이장단 소통·화합의 자리 마련
'2018 신안군 이장 연합회 한마음 대회' 개최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신안군지회는 6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2018 신안군 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박우량 신안군수와 전남도·신안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이장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행사는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장 상호간의 친목과 사기진작을
신안군 흑산도, 폭염 수온상승…양식장 대량 폐사
우럭 2,083천미·전복 10,653천미 어가 92억 피해발생
올해 유래 없는 최악의 폭염으로 인한 고수온으로 가두리 양식장에 우럭, 전복이 대량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해 양식어가에 큰 시름을 안겨주고 있다. 흑산도 일원 수온이 8월 4일부터 30℃도를 육박하다 8월 6일까지 28℃~29℃를 기록하고 사리물 때는 수온이 약간 떨어지는 듯하다 19일부터 30℃까지 수온이 높아지는 현상이 이어졌다. 이에 신안군은 고수온으로
박우량 신안군수, "태풍 '솔릭' 대비 총력" 주문
읍·면장 화상 대책회의…태풍대비 8개분야 3천400개소 안전조치 점검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해 전 직원이 전력을 다해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강한 중형급 태풍인 ‘솔릭’은 강풍과 많은 비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며 목포·신안을 중심으로 6년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으로 지난 2010년 태풍 곤파스와 2012년 태풍 볼라벤과 비슷한 경로로 접근중이다. 이에 따라
신안군, 서울 코엑스에서 소금박람회 개최
7개 테마 100개 부스에서 홍보행사…천일염 산업적 가치 높여
신안군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8 소금박람회’ 를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영광군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소금박람회는 7개 테마관 100개 부스에서 천일염 홍보, 역사, 체험, 아이디어 및 미래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운영되며, 천일염에 대한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신안군 자은면, 올해 첫 벼 수확…추석 전 햅쌀출하
조생종 벼 103ha 조기수확, 이모작 가능…농가소득 증대 기여
신안군은 자은면 구영리 김대중씨 논에서부터 추석 전 햅쌀 출하를 위해 이달 13일부터 조생종 벼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벼 경작자인 김대중씨는 “금년 벼농사는 태풍이 없었고 연속된 폭염으로 일조량이 많아 적기에 수확을 하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추석명절 이전에 수확이 가능해져 햅쌀로 지은 차례상을 준비 할 수 있게 됐다.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이익 … 개발사업자와 지역주민 수익 공유
지역주민 30%이내 참여 파격적 조례 제정 발표…"상위법 저촉 등 난제 풀어야"
박우량 신안군수는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재생 에너지 정책에 대한 방향을 설명했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전국 최초로 발전사업자와 지역주민이 에너지 개발이익을 공유하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우량 군수는 “대기업과 외부자본이 막대한 개발이익만 가져가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하고 “주민투서와 집단민원으로 개발행위가 어려워지고 있는
신안군, 폭염대비 수목(樹木) 보호 총력
가뭄 피해 예상 가로수, 소공원…관수차량 등 18대 장비 동원 최선 노력
신안군은 최근 계속되는 가뭄과 고온으로 인한 수목 고사 피해를 최소하기 위해 관수작업을 실시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가로수, 소공원 등 가뭄 피해가 예상되는 주요도로변 약 105km구간에 대해 대책을 수립하고, 진화차량 14대, 관수차량 4대 등 18대의 장비와 자체인력을 투입해 수목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관수작업은 2016년부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