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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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중심제에서 책임 총리? 글쎄…"
[고성국의 정치in]<7>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
이명박 대통령이 '중도강화론'을 들고 나왔다. 서민행보에 국민통합형 인사쇄신도 곧 단행할 것이라고들 한다. 국면전환용 이벤트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대통령의 진정성이 중요하다는 얘기가 다시 힘을 받고 있는 국면이다. 지난 대선에 '창조적 실
고성국 정치평론가·정치학박사
"MB, 정치를 깊이 봐야…박근혜도 불가침 영역에서 나와라"
[고성국의 정치in] 한나라당 김성식 의원
'나쁜 폐단이나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롭게 함' 사전에서 찾아본 쇄신의 정의다. 한나라당은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롭게 하기 위해 한 달 넘게 쇄신특위를 가동했다. 한나라당은 과연 어떤 묵은 것을 버리고 무얼 새롭게 할까? 쇄신특위에도 들어가 있지 않으면서 쇄
"이명박 정부와 일본은 6자회담 훼방꾼"
[고성국의 정치in]<5>민주당 박지원 의원
박지원의원에게는 물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았다. 그러나 시간과 지면의 제약 때문에 두 가지에 집중했다. 대북문제와 민주당의 진로. 박 의원은 김정일 위원장을 직접 만난 몇 안 되는 현역 정치인 중 한 사람이다. 김대중 대통령의 '특사'자격으로 만났기 때문에
"너희가 노무현을 아느냐"
[고성국의 정치in] 차성수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2009년을 맞는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의 각오는 남달랐다고 한다. "선거에 신경 쓰지 않고 소신 있게 국정에 매진할 수 있는 유일한 해"라는 말에 일종의 비장감마저 묻어났다. 정권으로서는 가장 힘 있는 집권 1년차를 '쇠고기 촛불'의 덫에 걸려 흘려보낸 셈이니
"두 번 실수 없다"더니…잘 준비된 직권상정?
[고성국의 정치분석] 'MB 1년'의 풍경, 합의가 찢어진 국회
이벤트도 없었다. 기자회견도 없었다. 비서관 회의에서 한 대통령의 말만 보도되었다. "비판은 겸허하게 수용하고 다양한 여론을 경청하되, 일희일비하거나 좌고우면해서는 안 된다. 중요한 것은 같은 실수를 두 번 반복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끝을 모르고 추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