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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레끼마' 영향...전국 흐리고 일부지역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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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레끼마' 영향...전국 흐리고 일부지역 비

기상청, 폭염특보로 낮 기온 33도 이상 올라 더워 건강관리 유의

태풍 '레끼마(LEKIMA)'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지역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6도, 창원 26도, 진주 26도, 거창 23도, 통영 26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울산 31도, 창원 32도, 진주 33도, 거창 32도, 통영 3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m~3.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4.0m로 높게 일겠다.

▲ 12일 부산·울산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프레시안(홍민지)

내일(13일)과 모레(14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며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현재 중심기압 980hPa, 최대풍속 68km(초속 19m)의 소형 태풍으로 중국 칭다오 북북서쪽 약 1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0km로 북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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