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원광대병원 '간호사발'로 최초 확진자인 20대 간호사를 포함해 모두 36명이 감염된 원광대병원 병동 자가격리자가 총 57명으로 집계됐다.
2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현재 원광대병원 71병동과 62병동의 의료진 57명이 자가격리에 있다.
자가격리 의료진은 간호사가 47명으로 가장 많고 의사가 5명, 임상병리사 4명, 기타 1명 등이다.
71병동 자가격리 인원은 의사가 5명, 간호사 29명, 임상병리사 4명이다.
62병동 자가격리 인원은 간호사 18명, 기타 1명이다.
전북 181번째 간호사로부터 시작된 원광대병원과 병원 밖 접촉확진자는 총 35명이고, 최초 발생자인 간호사까지 포함하면 36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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