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서 '간호사발·노량진학원발' 확진자 무더기 속출...보건당국 초비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서 '간호사발·노량진학원발' 확진자 무더기 속출...보건당국 초비상

밤새 15명 추가로 발생

ⓒ프레시안

전북지역에서 원광대병원 간호사발과 노량진학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밤새 무더기로 나오면서 보건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20일 전북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만 서울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에 다녀온 20대 남녀 5명을 비롯해 타지역 접촉자 3명 등 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주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4명과 여성 1명은 지난 14일 노량진학원에 다녀온 뒤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현재 보건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 및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타지역 접촉자에 의해 감염된 20대 여성 2명과 30대 남성 1명도 감염됐다.

앞서 전날 오후와 밤에는 전북지역 181번째 확진자인 원광대병원 20대 간호사로 촉발된 확진자가 속출했다.

간호사 A 씨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확진자가 입원환자와 보호자 3명을 비롯해 식당 접촉자 3명이 전날 밤에 추가 확인됐다.

A 씨가 접촉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접촉자는 전날 오후에 양성 판정을 받은 입원환자 3명과 지인 1명에 이어 모두 10명으로 늘어났다.

이밖에 익산지역에서는 A 씨로부터 시작된 확진자 이외에 순천확진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인 30대 남성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북지역에서는 현재까지 총 20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