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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 뚫렸다! 삼성서울병원 확진 환자 또 발생
29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어머니 면회하다 감염
수원시에서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환자다. 5일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오늘 오전 9시 50분 수원 시민 1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수원에서 최초 메르스 환자가 나온 만큼 다중 집합 행사 취소 등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르스
이대희 기자
2015.06.05 16:13:44
여야, 메르스 '주의'→'경계' 격상 한목소리
문형표 "아직 경계 단계 가기엔 일러"…청와대는 묵묵부답
새정치민주연합에 이어 새누리당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대책특별위원회도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한 단계 격상하자고 정부에 건의하기로 가닥을 모았다. 여야가 한목소리로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을 요구한 것이다. 그러나 정부는 이미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고, 청와대 역시 부정적인 기류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메르스 대책특별위원회는 5일
김윤나영 기자
2015.06.05 15:40:00
문재인-남경필-이재정 '메르스 연정'
文, 경기도청 방문해 "여야 떠나 힘 모아야…초당적 협력"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새누리당 소속인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만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대책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선 후 '연정' 실험으로 관심을 모은 남 지사와, 중도로의 외연 확대를 고민해 온 문 대표가 마주앉은 자리여서 관심이 쏠렸다. 휴업·휴교 중인 학교와 유치원이 전국에 1000여 개를 넘어선 상황에서,
곽재훈 기자
2015.06.05 15:35:10
당장 삼성서울병원을 격리하라!
[기자의 눈] 2명 확진 환자에 추가로 더…
정부가 드디어 프레시안을 비롯한 시민의 정보 공개 요구에 화답했다. 하지만 실망스럽다. 평택성모병원 외에 다른 병원을 놓고서는 함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평택성모병원 외에도 5곳의 의료 기관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발생했다. 그 가운데 세 곳은 지역 또 전국의 수많은 환자와 가족이 오가는 대형 병원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면 참으로 우려스럽
강양구 기자
2015.06.05 14:40:00
인천공항 직원 4만 명 중 6000명 마스크?
[언론 네트워크] 인천공항공사 소속 외 직원은 메르스 대응에서 배제
전국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가 공항 내에서 근무하는 모든 노동자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예방과 확산 방지에 인증 받은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 등의 필요한 보호 장비지금과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관리 방역 체계 구축을 요구하고 나섰다. 인천공항지역지부는 4일 '인천공항 4만 명 노동자 중 6천 명 마스크 차면 끝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인천공항의
인천뉴스=양순열 기자
2015.06.05 13:46:12
"한국 방역체계에 완전히 구멍이 뚫렸다"
보건의료노조, 메르스 병원 현장 모니터링 결과 발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 5일 오전 기준으로 확진환자는 41명, 사망자는 4명으로 늘어났다. 확진환자는 입원환자만 아니라 가족, 면회객, 의료진, 군인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병원 내 감염을 넘어 지역감염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중론이다. 이런 가운데 메르스 환자 관리에 있어 곳곳에서 허점이
허환주 기자
2015.06.05 13:05:15
박근혜 지지율, '메르스 사태'로 6%p 급락
[뉴스클립] 지지율 34%…새누리당도 2%p 하락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유권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져 가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의 5일 발표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평가에서 응답자의 34%는 '잘 하고 있다'고 긍정적 평가를 했고, 55%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사실상의 국정 지지율인 직
2015.06.05 12:01:46
문재인 "메르스 정보 비공개, 국민 불안·공포 키워"
새정치 지도부 "평택성모병원 이름 하나 밝히다니 기막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관련,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연일 정부에 정보 공개를 촉구하고 있다. 문재인 대표도 직접 나섰다. 특히 이날 회의 도중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평택성모병원 한 곳의 이름을 공개했지만, 당장 그것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비판이 터져나왔다. 문 대표는 5일 당 최고위원-메르스대책위 연석회의에서 "정부의 메르스 대응을 전
2015.06.05 11:30:52
유승민 "박원순 회견, 사실관계 확인 대처할 것"
與 "서울시장이 부실 정보 흘려 불안감 조성…책임 물어야"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5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심야 메르스 기자회견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부터 철저히 해서 이 문제에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전날 밤 회견에서 삼성서울병원의 의사 A(38) 씨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감염 상태에서 1565명의 시민과 접촉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한편, 의사 A 씨는 프레시안과 한 인터뷰에서 애초
최하얀 기자
2015.06.05 10:33:11
삼성서울병원 '35번' 의사, '바이러스 허브' 될 수도…
[인터뷰] 호흡기 전문의 경고 "초기 증상 인지 못했을 가능성 있어"
삼성서울병원 의사 A씨가 지역 사회로 메르스를 전파했을 가능성을 놓고서 갑론을박이 진행 중이다. 일단 의사 A씨는 31일 전까지는 메르스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도 못했고, 증상도 없었기 때문에 박원순 시장이나 서울시가 걱정하는 지역 사회 전파 가능성은 적다고 해명하고 있다. (☞관련 기사 : "1500명에게 메르스? 난 무개념 아니다!") 반면에 서울 소재
2015.06.05 10:0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