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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중요 실책 3개…이상득, 박근혜, 연평도"
[뉴스클립] MB 회고록 논란 확산…北 "거짓말 투성이 회고록"
최근 출간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세종시 관련 내용에 대한 청와대의 공식적인 반박,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관련 내용에 대한 문재인 의원의 반박 등 전현직 정권과 정치적 충돌을 야기하고 있다.또 북한에서도 MB 회고록에 대해 "거짓말투성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뭇매맞
전홍기혜 기자
2015.02.05 07:13:55
MB 회고록에 '뿔'난 시민단체, 사저 앞 기자회견
[뉴스클립] 국민모임 "자진해서 청문회 출석 의사 밝혀야"
시민단체들이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출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MB 자원외교 진상규명 국민모임'은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측에서 발간한 회고록에 실린 자원외교 관련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들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회고록을 통해
허환주 기자
2015.02.04 17:24:53
김종훈 "盧, 쇠고기 협상 이면합의 없었다"
MB 회고록 반박 "약속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이 2일 발간된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쇠고기 수입 관련 이면합의를 해 놓아서 후임 대통령인 나는 개방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주장을 한 것과 관련, 당시 외교통상부(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었던 새누리당 김종훈 의원이 "이면합의는 그때도 지금도 없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자청
곽재훈 기자
2015.02.02 15:47:05
MB "박정희 때 버린 쓰레기, 4대강 사업으로 발견"
"금융위기 4대강 사업으로 극복"…큰빗이끼벌레 '괴담' 일축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신의 회고록에 4대강 사업을 환경도 살리고 경기도 부양한 '그린 뉴딜'이라고 자화자찬했다. 4대강 사업으로 오히려 박정희 전 대통령 시대에 버려진 덤프트럭 19만 대 분량의 쓰레기를 발굴했다고 홍보했으며, 큰빗이끼벌레 논란은 '괴담'이라고 일축했다.이명박 전 대통령은 최근 발간한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에서 "세계 각국은 어려운 재정 여건
김윤나영 기자
2015.02.01 17:45:47
문재인 "MB 회고록, 참여정부에 책임 전가"
"노 대통령, 미국과 쇠고기 수입 합의한 적 없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 노무현 전 대통령이 미국과 합의를 했음에도 그 책임을 차기 정권으로 떠넘겼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던 문 의원은 1일 경기도 광명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전당대회 후보 합동연설회를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노 대통령은 부시
이재호 기자
2015.02.01 15:18:58
MB 회고록, 정치세력화 '신호탄' 될까?
MB 후속 정치적 발언 시사…친이계 재결집하나
이명박 전 대통령이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을 펴내면서 자화자찬 및 민감한 외교안보 기밀 누설 등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이 이 시점에 회고록을 펴낸 의도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퇴임 후 2년 만에 회고록을 발간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자원외교 국정조사에 대한 공세적 방어"회고록 발간 과정을 총괄한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30일
2015.01.30 18:29:34
MB 회고록 맞불 놓는 'MB의 비용' 출간
프레시안-좋은나라 협동조합 공동기획, 책으로 나온다
"어떻게 그렇게 단시간에 나라를 망가뜨릴 수 있었을까?"이명박 정부의 지난 5년을 역추적하면 한숨이 나온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747' 같은 허황한 공약을 지키지 못했다고 비판하는 말이 아니다. 사회 곳곳의 공공기금을 눈먼 돈 취급해 내다 버리다시피 한 사례가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현재 논란이 되는 '자원외교'가 대표적인 예다.문제는 이
2015.01.30 17:45:29
靑, MB 회고록 정면 반박…신·구 정권 마찰
"민감한 이야기 국익에 도움 될지 우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최근 발간된 회고록을 통해 북한이 남북정상회담의 조건으로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힌 데 대해 청와대는 "남북 대화를 비롯해 외교 문제 등 민감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외교적으로 국익에 도움이 될지 우려된다"고 말했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남북대화의 전제조건으로 돈거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놀랍고 있을 수 없는 일
임경구 기자
2015.01.30 11:42:09
이명박의 광우병 회고록과 경제 법치
[인권경제 窓] 법치가 왜 한국 경제의 당면 과제인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유튜브와 인터뷰를 하면서 현대 정보통신 세계에서 북한과 같은 잔인한 정권이 무너지는 것을 목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 will see the regime like this collapse") 나는 북한 정권의 미래는 북한이 시장 발전을 어떻게 유지하고 관리하는 데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다. 북한은 올해부터 농업분야에서 가족단위
송기호 변호사
2015.01.30 09:51:58
MB "강만수 해임했으면 금융위기 맞았을 것"
[뉴스클립] 여전한 MB의 ‘자기 사람 챙기기’와 ‘자화자찬’
MB의 '자기 사람 챙기기'와 '자화자찬'은여전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책을 잘 펼쳐 경제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강 전 장관은 이명박 정권 시절 대통령실 경제특별보좌관, 산업은행장 등 경제 관련 요직을 섭렵했다. 다음 달 초 출간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을 보면
2015.01.30 09:3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