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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코로나 위험도 3주째 낮아져…"오미크론 대비로 방역전략 변경할 때"
전반적 위험도 지표 꾸준히 개선…아동 접종 위험도 높아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 비수도권의 위험도가 3주 연속 떨어졌다. 감염재생산지수는 2주째 1 미만을 유지해 코로나19 감소세가 유지되는 모습이 확인됐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 자료를 보면, 지난주(12월 5주) 사망자는 449명으로 집계돼, 작년 11월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9주 만에 처음으로 전주 대비 감소세로 전환했
이대희 기자
2022.01.03 16:53:46
"방역패스 '가성비' 떨어지는 것 사실…'시민주도 방역'으로 전환해야"
3일부터 방역패스 유효기간 적용…자유 제한 논란 더 커져
3일부터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유효기간이 적용된 가운데, 방역패스에 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재차 방역패스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나 자영업자들은 물론, 의료 전문가들로부터도 방역패스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부터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적용되면서, 앞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 효력은 접종 완료(얀센은 1차 접
2022.01.03 16:32:18
한국서 오미크론 사망자 2명 발생, 둘 다 90대 고령자
광주 요양병원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사망자 둘 모두 추가접종 안 해
한국에서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정례 브리핑 발표 자료를 보면, 이날 0시 기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국내에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광역시 남구의 한 요양병원의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해 현재까지 총 21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들 중 2명이 숨졌다. 역학
2022.01.03 15:20:26
서울 코로나 확진자 49일 만에 세 자릿수로 감소
위중증 환자는 14일째 1000명대…"오미크론 다시 따라잡아야"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약 50일 만에 세 자릿수로 떨어졌다.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3000명대를 유지했다. 전체 확진자 추이가 감소세로 전환됐으나 위중증 환자 수 등 중요 지표는 아직 감소세로 전환하지 못했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자료를 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2022.01.03 10:58:24
유럽 코로나 확진 자 1억 명 넘었지만…"이제 끝 보인다"
오미크론 증상 약화 판단 커져…WHO "올해말 일상 회복"
유럽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억 명을 넘겼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이후 유럽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기록이 연일 경신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과다. 단, 앞서 오미크론이 유행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유럽에서도 사망자 급증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AFP>통신은 1일(현지시간) 대서양 연안 국가와 중앙아시아, 중동과
최용락 기자
2022.01.02 15:04:49
델타보다 두배빠른 오미크론 전파 속도…국내 우점종 시간문제
새해 들어 한달 만에 오미크론 감염자 1천명 돌파…의료체계 과부하 다시 올까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비해 약 3배가량 전파 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유입 한 달 만에 1000명이 넘는 대규모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에서도 오미크론이 델타를 넘어서는 우점종이 되는 건 시간 문제로 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전날보다 93명 늘어나 총 12
2022.01.02 13:53:52
새해 들어 코로나 확진자는 감소세…위중증 지표는 아직
코로나 확진자 주말 기준 5주 만에 3천명대…주간 치명률은 美·日보다 높아
주말로부터 시작한 새해 들어 일단 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등 중대 지표에서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33명으로 집계됐다. 일요일 기준(토요일 집계)으로는 5주 만에 처음으로 4000명대 아래로 내려갔다. 앞서 작년 11월 28일 3925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그 후로
2022.01.02 12:50:35
"오미크론 결국 국내서도 우점종…지금 병상 체계 개편해야"
정부 "수도권 중심 병상 확충 등 동시다발적 작업 중"
국내 코로나19가 감소세로 전환한 가운데, 당장 의료 대응 체계를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이 정부에 제기됐다. 오미크론 변이 우세화에 대비하기 위한 정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다.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코로나19가 감소세로 전환된) 이 시기에 병상 확충 작업, 병상 운영 효
2021.12.29 16:17:59
프랑스 하루 18만 명 확진...미국·유럽 일일 최고치 경신
치명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바이러스 약화보다 백신 효과" 분석
오미크론 확산으로 영국·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과 미국 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일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신들은 28일(현지시각) 프랑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만9807명으로 일일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영국(12만9401명), 이탈리아(7만8000명), 그리스(2만1657명), 포르투갈(1만7172명) 등 다른 유럽 국가들의
김효진 기자
2021.12.29 13:15:47
코로나 새 확진자 사흘만에 5천명대로 증가
위중증 환자 또 최다…시차 두고 감소할 듯
주말 검사량 감소 효과가 끝나면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다시 5000명대로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전날 보다 49명 늘어난 115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이던 지난 25일의 1105명보다 46명 증가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2021.12.29 1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