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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사드 배치 부적절…K-2이전과 별개"
"대구는 인구 밀집 대도시…환경 측면에서 부적절"
대구시는 15일 대구가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 후보지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환경 측면을 고려할 때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김상경 대구시 안보특별보좌관은 시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사드 배치 문제는 국가안보 등을 위해 중앙정부가 결정할 일이다"며 "하지만 대구는 작전 측면에서는 적합할지 몰라도 인구가 밀집한 대도시인 점 등을
연합뉴스
2016.02.15 14:18:22
국방부 "사드 배치 지역 결정 후 주민 설득"
사드 유해성 관련 "관련 정보 확인하면 설명드리겠다"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후보 지역에서 잇따라 반발 움직임이 나오면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국방부는 배치 지역이 결정된 후 해당 지역 정치인들과 주민들을 설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방부 문상균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후보 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지자체에서는 이미 반대 움직임에 들어갔는데, 국방부에서 어떻게 설득할 것이냐는
이재호 기자
2016.02.15 12:01:00
'사드 경북 배치설'에 정부 "안보·국익 고려"
"사드, 주한미군이 배치하는 것…전개 비용은 미국 부담"
한미 양국이 한반도 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주한미군의 필요에 의해 사드가 '도입'되는 것이라며 이에 따르는 전개 및 운용 비용은 미국이 지불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방부 문상균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비용 문제와 관련, "(사드는 우리가) '도입'하는 것이 아니고 주한미군이 필요에 의해
2016.02.11 15:25:41
"사드 배치" 주장 김무성, 정작 '사드'가 뭔지 몰라?
김무성 '무식' 인증 논란…"사드로 ICBM 요격"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와 관련해 상식적이지 않은 발언을 내놓아 논란이 예상된다. "안보를 중시한다"며 사드 배치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집권 여당 대표가 정작 사드가 뭔지 잘 모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김 대표는 11일 최고위원회의 후 일부 기자들과 만나 "(북핵 방어와 관련해) 현재까지 개발된 무
박세열 기자/최하얀 기자
2016.02.11 12:10:05
사드, 사람 잡는 레이더 오나?
[정욱식 칼럼] 졸속적 사드 도입, 후폭풍은 예상했나
"작전 중에 안테나 위와 근처에는 무선주파수 출력이 위험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무선주파수 전자기파는 심각한 화상과 내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미 육군 문서에 담겨 있는 내용이다. 2012년 4월 16일에 작성된 이 문서에는 사드용 레이더로 불리는 'AN-TPY2'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 문서에 따르면 레이더 기지 전방 130도와 5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2016.02.10 10:49:31
미국 "사드 배치, 최대한 빨리 이뤄져야"
미 국방부 "명령 떨어지면 1∼2주 내 배치 가능"
미국 정부는 8일(현지시간)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의 주한미군 배치가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또 며칠 안에 배치 협의를 시작하고 결정이 되면 1∼2주일 안에 배치가 가능하다고 밝혀 사드 배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피터 쿡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로켓) 발사
2016.02.09 09:23:56
중국, 김장수 대사 초치…한미 사드 공식 협의 항의
北대사는 미사일 발사로…남북한 대사 같은날 이례적 초치
한미 양국이 7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군사적 대응조치로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논의에 공식적으로 착수한 데 대해 중국 정부가 주중 한국대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중국 외교부는 7일 "류전민(劉振民) 부부장이 김장수 주중 한국대사를 긴급히 초치해 한국이 한미가 정식으로 사드의 한국 배치 논의를 시작한다고 선포한 데 대해
2016.02.08 09:21:11
중 외교부, 한미 사드 공식협의에 "깊은 우려…신중 처리"
"다른 국가의 안전이익 훼손하면 안돼"…'신중처리 희망'→'촉구'로 표현 격상
중국 정부는 한미 양국이 7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군사적 대응 조치로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논의에 공식적으로 착수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또 한국 등을 향해 "이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중국의 (한반도) '미사일방어' 문제
2016.02.07 20:01:01
'사드'가 뿜는 초강력 전자파, 대구에 배치된다면…
막대한 주민 피해를 전제한 '사드'의 불편한 진실
7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기점으로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관련 입지 선정을 두고 심각한 논란이 예상된다. 강력한 전자파 문제를 비롯해 개발 제한 등의 문제가 얽히면서 제 2의 밀양송전탑 문제가 터져 나올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금까지 사드 도입 논란은 도입을 하느냐, 마느냐 여부에서 갈렸을 뿐이
박세열 기자
2016.02.07 17:39:41
한미, 북한 로켓 기다렸나? 한반도 내 사드 배치 협의
국방부 "북한에 대해서만 운용될 것"…중국·러시아 반발 예상
한미 양국이 북한의 장거리 로켓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한반도 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공식 협의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류제승 정책실장은 7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인 광명성호 발사 이후 오후에 열린 브리핑을 통해 "미국과 대한민국은 증대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 가능성에 대한 공식 협의
2016.02.07 16: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