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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로 다시 계산해본 프로야구 FA 손익계산서
[배지헌의 그린라이트] 한화·NC +6승, 두산·기아 -5승
총 523억원이 오가는 사상 최대 규모 돈잔치가 펼쳐졌다. 9개 구단이 16명의 선수를 놓고 경쟁한 올해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18일 최준석의 롯데행을 끝으로 모두 막을 내렸다. 류현진이라는 든든한 자금줄을 앞세운 한화가 전체적인 시장 흐름을 주도한 가운데
배지헌 블로거
2013.11.25 10:03:00
프로야구 '쩐의 전쟁'…강민호, '60억' 기록 깰까
[배지헌의 그린라이트] 프로야구 FA 영입전 전망은?
사상 최대 규모 '쩐의 전쟁'이 펼쳐진다. 또 하나의 프로야구 시즌, 스토브리그가 9일 16명의 FA(자유계약) 신청 선수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야구계에선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그 어느 해보다 구단들 간의 치열한 영입전이 펼쳐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
2013.11.12 17:52:00
야구판의 '올드보이', 정치판의 '올드보이'
[배지헌의 그린라이트] '박수'와 '야유'
요즘 들어 신문·방송에 '신(新)386'이란 말이 자주 나온다. 60년대에 태어나 군사정권 시절인 80년대에 대학을 다닌 30대를 일컫는 '386 세대'와는 전혀 다르다. '신 386'은 30·40년대 출생하고, 80살을 바라보는 나이에, 60년대에 본격적으로 정
2013.10.29 09:43:00
한국시리즈, 1차전 이겨야 우승이 보인다
[배지헌의 그린라이트] 'AGAIN 2001' 두산 vs '3연패' 삼성
정규시즌 1위 삼성과 4위 두산이 한국시리즈에서 만났다. 두 팀의 대결은 야구팬 사이에서 '번갈아 가며 뺨때리는 시리즈'로 불린다. 그만큼 만났다 하면 한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승부를 펼쳤기 때문이다. 올해 정규시즌 맞대결도 9승 7패로 삼성이 아주 근소한
2013.10.24 14:54:00
두산 vs LG, '더그아웃 시리즈'의 승자는?
[배지헌의 그린라이트] 1차전이 관건
잠실 라이벌이 포스트시즌에서 만났다. 11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에 나선 LG 트윈스의 상대는 준플레이오프에서 극적인 리버스 스윕을 이뤄낸 두산 베어스. 16일부터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는 LG와 두산의 '더그아웃 시리즈'로 치러진다. 잠
2013.10.16 11:03:00
'지하철 시리즈' 먼저 웃은 넥센, 앞으로도?
[배지헌의 그린라이트] 프로야구 준PO 전망
8일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시작됐다. 두산과 넥센이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 결과 넥센이 4 대 3으로 신승했다. 두산은 에이스 니퍼트를 내세우고 패했기에 앞으로 전망이 밝지 않다. 특히 시즌 내내 두산을 괴롭혔던 약한 마무리에 의한 패배이기 때문에 내상이 커 보인
2013.10.09 09:17:00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의 네 가지 키워드
[배지헌의 그린라이트] 대졸 투수·고교 내야수 빛났다
대졸 투수 강세, 고교 내야수 강세, 오른손 장거리포 강세. 여기에 야구인 2세들의 전면 등장까지. 2014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을 요약하는 네 가지 키워드다. 10년 뒤 프로야구를 이끌어갈 주인공을 선택하는 자리,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가 지난 26일 서울 역삼동
2013.08.28 15:01:00
'프로야구 설국열차'에서 살아남기
[배지헌의 그린라이트] 꼬리칸의 반란을 위해서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가 이번에도 논쟁과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영화 <설국열차>는 미래에 찾아온 빙하기, 생존자들을 태우고 같은 궤도를 계속해서 달리는 열차 안의 전쟁을 그린다. 열차 맨 뒤쪽의 꼬리칸은 빈민들이 가득하고, 정 반대편의 앞쪽칸은 선택받은 자들이
2013.08.16 14:56:00
프로야구 올스타전, 'LG 싹쓸이'만 문제일까
[배지헌의 그린라이트] 스타가 없으니, '올스타'도 없다
선발 명단에는 올해 MVP 경쟁을 벌이는 미겔 카브레라와 크리스 데이비스를 비롯해 마이크 트라웃, 조이 보토, 트로이 툴로위츠키, 데이비드 라이트, 브라이스 하퍼 등 쟁쟁한 이름들이 가득하다. 하나같이 올스타 자격이 충분한, 최고의 실력과 명성을 겸비한 선수들이다.
2013.07.16 07:40:00
이호준 '만세', 이현곤 '글쎄'
[배지헌의 그린라이트] 프로야구 FA 5인방 성적표
지난 겨울, 프로야구에선 도합 241억원이 오가는 '쩐의 전쟁'이 펼쳐졌다. 50억 대박을 터뜨린 김주찬을 비롯해 홍성흔, 이호준, 정현욱, 이현곤 등 준척급 선수 5명이 새로운 팀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대부분의 팀이 6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반환점에 도달한 시
2013.06.25 11: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