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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비정규직 노동자들 "우리가 노예인가?"
[인권오름] GM대우, 3년만의 흑자. 그 이면에는 …
"노예 노동"으로 굴러가는 지엠 대우 자동차단지 '비정규직'이라는 이유 만으로 인권침해 당하는 노동자들기사인쇄 이광열 다음 퀴즈를 풀어보자. 다음 중 1980년대 노동자들의 노동 현실을 말해주는 단락은 어느 것일까? ① "우리들은 조립1공장 왼편 개천가에
인권오름
2007.04.18 12:00:00
'공포의 균형' 아닌 '한반도의 봄'을 위해
[인권오름] '한반도 비핵화'를 넘어 '동북아 비핵지대'로
제4차 6자회담의 성과인 '2.13합의'는 2005년 9.19공동성명의 이행을 위한 초기 조치를 합의한 것이다. 따라서 2.13합의의 목표인 '한반도 비핵화'의 구체적인 상은 9.19공동성명에 드러나 있다. 이에 따르면 북은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계획을 포
강성준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2007.04.12 18:04:00
'농업혁명'의 가혹한 수확…인도 농민들의 자살
[인권오름] 식량우선연구소 보고서 요약 번역
녹색혁명이 궁극적으로 성공할지 혹은 실패할지에 대한 질문은 펀자브 농업의 향후 진로에 중요한 영향을 줄 것이다. '성공' 선언은 아예 사람들의 귀를 먹게 만들어서 사방에서 녹색혁명을 둘러싼 수많은 비판의 목소리를 거의 침묵시켰다.'녹색혁명'은
2007.04.02 16:43:00
한 고교생의 '버마민주화 프로젝트' 분투기
[인권오름] 이우학교 이주영 학생의 이야기
최근 두발 자유화 등 청소년 인권운동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학교 안에서 사회적 현안에 대한 학생들의 활동은 여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이런 상황에서 한 고등학생이 버마 민주화라는 문제를 부여잡고서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그 활동은 비록 대안학
범용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2007.03.04 18:21:00
"술루 군도에 평화는 언제쯤…"
[인권오름] 필리핀군ㆍ미군의 공격으로 파탄난 모로의 삶
아무리 아름다운 섬이라 해도 관광객들은 모두 피해간다는 술루(Sulu)군도. 그동안 마닐라에서 민다나오 섬의 다바오를 거치며 만났던 필리핀 활동가들 대부분은 내가 술루로 가고 싶다고 하면 일단 고개부터 내저었다. 어느 누구도 안전을 책임져 줄 수 없기 때문이라는 이
지은 '경계를 넘어' 활동가
2007.02.28 14:46:00
채식, 그것은 세상을 바꾸는 힘!
[인권오름] 육식 거부…내 삶의 작은 불복종
살기 위해서 육식을 거부한다 살기 위해선 뭔가 먹어야만 하죠. 결국 먹는 문제는 '사는 것'에 관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먹는 것은 너무나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문제라서 중요성에 비해, 그것 자체를 문제 삼거나 하지는 않게 되는 거 같아요. 모
달군 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
2007.02.15 15:34:00
"1과 2의 차이를 아십니까?"
[인권오름] '신분증 문화' 속 성전환자의 삶
한 트랜스젠더(성전환자)가 입사를 위해 면접을 보러 갑니다. 물론 1차 서류심사에 낼 이력서에는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x'로 적어 넣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기대로 정장을 멋지게 빼입고 늦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에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면접 실에 도착한 후 여
한무지 성전환자인권연대 '지렁이' 활동가
2007.02.09 10:25:00
"필리핀에서의 정치적 살해, 어떻게 막을까"
[인권오름] 800명 이상의 활동가·언론인 살해 당해
지난 주 필리핀에서 일어나고 있는 활동가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살해를 조사해온 멜로위원회는 조사 결과 보고서 작성을 마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멜로위원회는 2006년 8월, 필리핀의 살해 문제에 대한 국내외의 압박에 아로요 정부가 설치한 진상조사위원회이다. 그러나
수진 '경계를 넘어' 활동가
2007.02.01 09:48:00
"어떻게 이룬 사학법 개정인데…"
[인권오름] 사학 비리에 저항한 학생과 교사들의 역사
불의와 억압의 공간 2007년 1월, 포항의 대동중학교(동인교육재단)에서 한 교사가 해임 당했다. 학교 측이 내세운 해임 사유는 그 교사가 △방과 후 특기적성교육을 학생들에게 강제로 시키지 않았고 △두발 등의 교칙을 거부하라고 했으며 △강제예배에 참석하지 않고
유윤종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 활동가
2007.01.24 19:00:00
"'주택보급률 100%'보다 '실질적 주거권'이 중요"
[인권오름] 인권에 기초한 주거지표 개발해야
자고 나면 올라가는 집값 못지않게, 자고 나면 쏟아지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서 옥석을 가리기는 쉽지 않다. 이들 정책이 실제로 '주거권' 실현에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알 수 없고, 어떤 기준으로 입안되어 어떤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결정되는지 확인할 길도 막막
2007.01.21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