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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는 왜 '칸쿤 합의'에 "노(No)!"라고 외쳤나?
[STOP! CO₂⑦ ] 볼리비아여, 눈물을 흘리지 마오!
제1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폐막 예정 시간인 12월 10일 오후 6시(칸쿤 현지 시간)를 훌쩍 넘겨서 11일 새벽 4시를 넘겨서야 협상 결과 소식이 들려왔다.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 각종 웹사이트를 넘다들었다. 해가 떠서야 윤곽이 잡혔고, 멕시코시티 공항에서 비행기를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칸쿤)
2010.12.14 14:31:00
1억7500만 명 뿔났다…"'정의로운 전환'을 왜 가로막는가?"
[STOP! CO₂⑥] 후진하는 기후 변화 협상
애틀랜타 공항에서 9시간 기다린 것을 포함해 총 25시간 만에 12월 2일 밤 멕시코 칸쿤에 도착했다. 영국 노총(TUC : Trades Union Congress), 노르웨이 노총(LO Norway : The Norwegian Trade Union Confederation), 그리고 영국의 UNISON(공공 부문 노조)이 공동 후원하는
칸쿤=장영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준) 국제국장
2010.12.10 12:00:00
기후 변화의 가장 큰 피해자는? 월급쟁이 노동자!
[STOP! CO₂⑤] 노동조합, 기후 변화 외면하지 않는다!
2009년 코펜하겐에서의 실망 때문일까. 올해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는 제16차 기후 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16)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낮다. 2012년 이후에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서 국제 협상의 타결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세계 시민의 절박함과는 다르게, 칸쿤에서 뭐
한재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부소장
2010.12.08 09:01:00
환경단체 리더들, 칸쿤에서 'MB 치어리더'로 변신하다!
[STOP! CO₂④] 기후 변화, '성장' 아닌 '정의'가 문제다
이곳 칸쿤 시간으로 지난 12월 4일 토요일, 한국이 제안하고 설립한 '국제녹색성장연구소'(GGGI)가 비전과 역할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약 200석의 회의실에는 한국 사람으로 반 이상을 채웠는데 어찌됐든 주최 측 입장에서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한 손
칸쿤=조보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비상임연구원
2010.12.07 11:05:00
4대강·핵발전소…칸쿤에서도 'MB는 못말려!'
[STOP! CO₂③] 칸쿤 회의, 관전 포인트
첫째 주가 칸쿤 총회의 1막이라면, 2막인 두 번째 주에는 두 개의 관전 포인트가 있다. 첫 번째, 낮은 기대치에도 불구하고, 공식 협상의 두 주역인 미국과 중국의 양자 간 협상에 이목이 집중될 것이다. 물론 합의제에 기반을 둔 의사 결정 방식과 과정의 투명성을 원칙으로
칸쿤=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
2010.12.03 08:52:00
멕시코 칸쿤의 '조용한 전쟁'…승자는 없고 패자만?
[STOP! CO₂②] 선진국 vs 개발도상국
인천을 출발한 지 대략 48시간 만에 제1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16)가 열리는 멕시코 칸쿤에 도착했다. 비행기를 무려 네 번이나 갈아탄 보람도 없이, 이곳에서 총회가 열리나 싶을 정도로 그 흔하던 알림판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예전에 총회가 개최된 지역
2010.12.02 12:14:00
MB는 '회의狂'? 'G20' 이어서 '기후 회의'도 유치?
[STOP! CO₂①] '징검다리'로 전락한 칸쿤 총회
지금은 그 누구도 기후 변화 문제가 환경문제라고 말하지 않는다.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기후변화협약이 체결되고 나서 20년간 인류는 기후 변화가 경제와 국제 정치에 미치는 파괴적인 영향력을 학습했다.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가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로 전화
이진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
2010.11.30 15:30:00
"의지만 있다면, 서울도 '햇빛 도시'로 만들 수 있다"
[STOP! CO₂⑥] 존 번 델라웨어대 에너지환경정책센터 소장
기본적으로 한국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다음이 재생 가능 에너지 확대 가능성인데, 내가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울에서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의 3분의 1은 태양광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다. 정부가 정책 의지를 가지고 재생 가능 에너지 태양
조승수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사장·국회의원
2010.01.03 11:48:00
"中·美 웃자, 600만 명이 홀로코스트 위기에 처했다"
[STOP! CO₂⑤] 코펜하겐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은 제15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5) 폐회에서 애써 '합의'의 의미를 강조했다. 하지만 이에 동의하는 참가자는 거의 없었다. 회의장 밖에선 전 세계 환경단체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었다. 지구의 운명을 결정짓는다던 코펜하겐 회의는
이진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코펜하겐)
2009.12.22 08:20:00
코펜하겐이 기가 막혀…"한국 '녹색 성장'이 모범"?
[STOP! CO₂④] 노동조합은 해답을 가지고 있는가?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기후변화협약 제15차 당사국 총회(COP15) 협상이 숨 가쁘게 진행되는 가운데, 국제 노동운동의 대응도 활발하다. 이들은 기후변화협약 합의문에 노동의 권리와 정의로운 전환이 포함되도록 하는 압력을 가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세계 노동운동
김현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
2009.12.17 08: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