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尹대통령 "한국의 경제강국 성장은 한미동맹 덕분"
"한미, 안정적 공급망 구축에 최적의 파트너"…19억불 투자유치 발표
방미 이틀째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국립묘지인 워싱턴D.C. 알링턴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함께 오찬을 함께 하며 한미 군사동맹의 의미를 강조했다. 아울러 반도체 등 미국 첨단기업 6개사로부터 19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발표하는 등 경제 외교 성과도 부각했다.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일정을 시작한 윤 대통령
임경구 기자
2023.04.26 08:19:02
'미국 우선주의' 직면한 초라한 '한미동맹'
尹대통령 "획기적이고 역사적인 이정표 만들 것"
한미 정상회담차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지금의 한미동맹에서 더 나아가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동맹'이라는 획기적이고 역사적인 이정표를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12년 만에, 바이든 행정부 들어 인도·태평양 국
2023.04.25 13:09:48
尹대통령 "100년전 일로 日 무릎꿇어야 한다고 생각 안해"
우크라 무기 지원에는 "국가간 관계 고려해야" 수위 조절
26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24일 미국으로 출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퍼주기 외교' 논란이 여전한 한일 관계 개선 방향에 대해 "100년 전 역사 때문에 일본이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미국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은 지난 100년 동안 여러 차례 전쟁을
2023.04.24 17:23:25
尹대통령 '우크라 무기 지원' 시사, 韓-러시아 관계에 파장 불가피
한미동맹 일변도 외교, 북-러 군사협력 강화 '부메랑' 맞나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한국-러시아 양자 관계에 파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19일 공개된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 공격이나 국제사회에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대량 학살, 전쟁법을 중대하게 위반하는 사안이 발생할 때는 인도적 지원이나 재정적 지원만을 고집하기 어려
2023.04.19 17:21:08
방미 앞둔 尹대통령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 시사
외신 인터뷰서 "인도적 지원만 고수하기는 어려울 것"
윤석열 대통령이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 공격, 학살, 심각한 전쟁법 위반과 같은 국제사회가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인도적 지원이나 재정적 지원만 고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무기 지원 가능성을 시사했다. 윤 대통령은 19일 보도된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불법적인 침공을 당한 나라를 방어하고 복구를 지원하는 데에
2023.04.19 11:29:26
尹대통령 "한미동맹은 문제 생겨도 충분히 회복 가능"
방미 앞두고 美 도감청·IRA법 난제 봉합 수순
미국 방문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한미동맹은 문제가 생겨도 충분히 회복할 수 있는 가치동맹"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한미동맹은 이익에 따라 이합집산하는 관계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동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직접적으로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한미 관계 현안으
2023.04.18 17:14:55
대일 '굴욕외교' 비판에도 尹대통령 "외교 중심은 경제"
"우리 국민과 상대국에 똑같은 기회와 예측 가능성 줘야"
지난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가진 정상회담에서 강제동원 등 과거사 이슈를 대폭 양보해 여론의 반발을 사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외교의 중심은 경제"라며 한일관계 개선에 따른 성과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은 국제사회에서 우리 생존과 국익뿐 아니라 헌
2023.04.05 17:21:52
대통령실 "후쿠시마 수산물 국내 들어올 일 없을 것"
日 언론보도, 야당 공세에 '진땀 해명'…이재명 "절대 수입불가 공개 천명하라"
대통령실은 30일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로 들어올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정부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일본 <교도통신>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17일 방일 당시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 등 일본 정계 인사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임경구 기자/서어리 기자
2023.03.30 11:35:10
尹대통령 "가짜 민주주의가 전세계에 고개 들어"
美 주도 '민주주의 정상회의' 주재…中 "미국, 다른 나라 내정간섭 중단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규범 기반의 국제질서를 정면으로 부인하는 권위주의 세력들의 진영화에 더해서, 반지성주의로 대표되는 가짜 민주주의가 전 세계적으로 고개를 들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모두연설에서 "지난 세기 인류의 자유와 번영을 이끌어온 민주주의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2023.03.29 20:59:37
대통령실 "우리가 먼저 화이트리스트 조치하고 日 지켜볼 것"
日교과서 '역사 왜곡'에는 "부처에서 대응할 것"
정부가 일본에 대한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 복원 절차에 착수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27일 "우리 측이 할 수 있는 조치를 우리가 먼저 하고 그 다음에 일본 측이 어떤 조치를 할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지난 2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화이트리스트 원상 복원 절차를 위한 전략물자수출입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으나 일본은 아직까지 관련 움직임이 가시화되지 않
2023.03.27 18:4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