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尹대통령 "강제동원 해법은 국민과의 약속이자 미래 위한 결단"
대통령실 "日 등 10개국 지지의사 밝혀, 경단련·AMCHAM 등 경제단체도 환영"…비판 여론에도 '마이 웨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국무회의 당시 일본 강제동원 해법 정부안과 관련해 "대선 공약을 실천한 것"이라며 "취임 초부터 외교부에 해결방안을 주문했고, 그동안 여러 우여곡절을 통해서 우리 정부의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정당성을 강조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시 윤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곽재훈 기자
2023.03.12 16:46:50
尹대통령, 16~17일 방일…한일관계 속도전
'과거사 봉합' 이어 '지소미아 정상화' 방침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17일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는다. 대통령실은 9일 방일 기간 중 상세 일정과 의제 등을 "일본 측과 조율하면서 준비 중"이라며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문으로 12년 간 중단됐던 한일 양자 정상 교류가 재개되며 이는 한일관계 개선과 발전의 중요한
임경구 기자
2023.03.09 16:57:56
尹대통령, 한미·한일 연쇄 정상회담…한미일 밀착 가속화
대통령실 "4월말 국빈 방미…행동하는 한미 동맹"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미국을 국빈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은 방문으로,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한미, 한미일 공조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7일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 말 미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서면으로 밝혔다. 김 수석
2023.03.08 11:14:13
尹대통령 "日, 가장 가깝고 중요한 이웃…조속히 현안 해결해야"
강제징용 해법 속도전…대통령실 "셔틀외교 복원 앞서 현안 해결"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한국과 일본은 안보, 경제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필요로 하는 가장 가깝고 중요한 이웃"이라며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일한협력위원회 합동회의에서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질서와 엄중한 안보환경 속에서 두 나라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2023.01.17 15:37:32
日 기시다 "尹대통령과는 이야기할 수 있다"
尹정부 강제징용 해법에 기대감?… 연일 "한일관계 노력" 언급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연일 한일관계 개선 노력에 대한 언급을 내놨다. 한국의 윤석열 정부가 지난 12일 공식화한 강제징용 문제 해법에 대해 사실상 긍정적 반응을 보인 것 아니겠느냐는 해석이 나온다. 14일 NHK 방송과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전날 워싱턴D.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강제징
2023.01.15 15:47:57
尹대통령 '핵무장' 언급에 대통령실 "국민 지키겠다는 의지와 각오"
"NPT 체제 준수가 대원칙…확장억제 강화가 포인트"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핵전력 배치와 자체 핵보유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12일 "북핵 위협이 갈수록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국민을 지키겠다는 군 통수권자 의지와 각오를 분명히 한 말"이라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안보는 최악의 상황 염두에 둬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 발언에) '북핵 위협이 심화된다거나
2023.01.12 17:20:10
尹대통령 "북핵 심각해지면 우리가 자체 핵보유"
"일본 방위비 증액 누가 뭐라 하겠나"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핵위협을 빌미로 추진하고 있는 일본의 군비 증강에 관해 "그걸 누가 뭐라고 하겠나"고 했다. 윤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교부·국방부 업무보고 마무리 발언에서 "일본도 이제 머리 위로 (북한) 중거리 탄도미사일이 날아다니니까 방위비를 증액하고, 소위 반격 개념을 국방계획에 집어넣기로 하지 않았나"며 이같이 말했다.
2023.01.12 11:22:37
尹대통령, 中 비자 중단에 "불편한 관계 지속할 이유 없어"
외교부 ·국방부 신년 업무보고…국방부엔 "종전선언이네 하는 '선의의 평화'에서 벗어나야"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무슨 종전선언이네 하는, 상대방의 선의에 의한 평화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한다"고 국방부에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외교부와 국방부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우리는 평화를 지향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결코 침략전쟁이나 이런 것은 하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에 대해서는 강력한 자위권을
2023.01.11 19:06:55
대통령실 "중국은 이사갈 수 없는 이웃"…배제론에 선 긋기
김성한, '인도·태평양 전략' 공개…"중국과 협력 거부는 현실과 거리 있어"
대통령실이 28일 독자적 지역외교 전략인 인도-태평양 전략 최종 보고서를 발표하며 중국을 협력 대상으로 설정했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자유, 평화 번영'을 비전으로 '포용, 신뢰, 호혜 3대 원칙'과 9개의 중점 추진 과제로 구체화된 인·태 전략을 발표했다. 9개 중점 추진과제는 △규범과 규칙에 기반한 질서 구축 △법치주의와
2022.12.28 13:57:42
尹대통령 "한미동맹을 한미 우주동맹으로"
"2032년 달 자원 채굴, 2045년 화성에 태극기 꽂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2045년에는 화성에 태극기를 꽂을 것"이라며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열린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선포식에서 "5년 안에 달을 향해 날아갈 수 있는 발사체의 엔진을 개발하고 10년 후인 2032년에는 달에 착륙해 자원 채굴을 시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주경
2022.11.28 18:3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