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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여당 대표도 4.3 추념식 불참…태영호는 "뭘 사과하나?"
민주당, 이재명·박홍근에 문재인까지 제주 총집결…李 "정부·여당 극우적 행태로 4.3 모독"
윤석열 대통령, 김기현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등 정부·여당 지도부 인사들이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일제히 불참했다. '4.3 사건 김일성 개입설'을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던 태영호 최고위원은 오히려 이날도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현 지도부는 물론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제주를 찾아 대조를 이뤘다.
최용락 기자/서어리 기자
2023.04.03 10:46:46
김재원, 최고위서 직접 사과…"앞으론 전광훈 '전'자도 안 꺼내겠다"
국민의힘, 5.18 논란 등 윤리위 회부 계획 없어…金도 "광주 찾아 사과? 아직 생각 없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전광훈 목사 관련 설화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김 최고위원은 30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한 모두발언에서 "최근 저의 발언으로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심려를 끼쳐드리고 당에도 큰 부담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더 이상 이런 일이 없도록 자중하겠다"고 말했다.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최고위원은 "앞으로 (전
최용락 기자
2023.03.30 10:16:05
'전광훈 논란' 김재원 "제 발언으로 당에 부담, 깊이 반성·사과"
"전광훈 우파 천하통일" 발언 3일만에 사과…"폭풍우로 공항 격리돼 늦어져"
"전광훈 목사께서 우파 진영을 전부 천하통일했다"고 말했던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해당 발언으로 인한 논란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김 최고위원은 29일 페이스북에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저의 발언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고 당에 부담을 드린 점에 깊이 반성하면서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 매사에 자중하겠다"고 썼다. 김 최고위원은 "방
2023.03.29 08:32:58
김재원 "전광훈 우파 천하통일" 논란에 김기현, 공개 경고 "자중자애하라"
친윤-비윤 한목소리 비판…유상범 "감 떨어졌나", 유승민 "당연히 징계해야"
전광훈 목사 관련 발언으로 연일 논란을 일으킨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대해 김기현 당 대표가 "자중자애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김 대표는 28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사실상 김 최고위원을 겨냥해 "우리 당은 이제 겨우 체제를 정상상태로 재정비하고 새 출발을 하는 단계에 놓여 있다"며 "여당이라지만 소수당이니 만큼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매
2023.03.29 05:58:26
미국 간 김재원 "한겨레·경향이 죽기살기로 공격…전광훈이 우파 천하통일"
국민의힘 김재원 수석최고위원이 25일(현지시각)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북미주자유민주주의수호연합 주최 강연회에서 "우파 진영에는 행동하면서 활동하는 분들이 잘 없었는데 전광훈 목사께서 우파 진영을 전부 천하통일을 해서 요즘은 그나마 광화문이 우파 진영에게도 민주노총에 대항하는 활동 무대가 됐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12일 전광훈 목사의 주일예배
박세열 기자
2023.03.27 15:30:48
"표 얻으려 조상 묘도 판다"던 김재원, 결국 공식 사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게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한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결국 공개 사과했다. 김 최고위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3월12일 오전 사랑제일교회의 예배에 참석하여 교인들 앞에서 언급한 저의 모든 발언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죄송합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앞으로 조심하겠
이명선 기자
2023.03.15 05:35:08
전광훈 "전라도는 영원히 10%"...김재원 "표 얻으려 조상 묘도 파는 게 정치인"
태영호·장예찬 전대기간 논란 이어…김기현은 '이재명 때리기'
국민의힘 새 지도부 출범 나흘 만에 김재원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이 전광훈 목사를 만나 5.18 정신 헌법 전문 반영에 반대한다고 한 일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12일 사랑제일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해 전 목사에게 "제가 최고위에 가서 목사님이 원하시는 걸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 전 목사가 "우리가 이번에 김기현 장로를 밀었다"며
2023.03.13 10:37:49
솜방망이 넘어 ‘NO방망이’? '4.3 망언' 태영호 징계 없다
당 윤리위 개최 않고 '선관위 자제 요청'으로 마무리?…'5.18 막말' 때보다도 후퇴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4.3사건이 김일성 지시로 촉발됐다'고 주장한 최고위원 후보자 태영호 의원에게 '자제 요청'을 했다. 당 윤리위원회 차원의 징계 논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의 '과거사 망언' 관련 전례에 비춰봐도 '솜방망이 처분'이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비대위 회의가
2023.02.16 12: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