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6시 06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국민의힘, 태영호 중징계론 대두…'윤심'은 태영호 잘라내기?
친윤계 일제사격…이철규 "있지도 않은 말로 문제 일으켜", 김병민 "거짓말의 무게 매우 크다"
제주 4.3 사건 관련 막말 파동에 이어 이른바 '이진복-태영호 녹취록' 사태로 인해 대통령실의 공천·당무개입 논란까지 불러일으킨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대해 여당 주류인 친윤계가 '중징계'로 가닥을 잡아가는 모양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비서실 총괄보좌역을 지내 '윤핵관' 중 하나로 불리는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최용락 기자
2023.05.04 20:12:57
유승민, 이진복·태영호 직격 "국민 우습게 보지 말라"
"전광훈, 완전히 잘라내야…尹 사당화된 국민의힘, '대통령 리스크' 너무 크다"
유승민 전 의원이 이른바 '태영호 녹취록' 사태와 관련, 대통령실의 공천·당무개입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태영호 최고위원의 주장을 믿을 수 없다며 "국민 너무 우습게 보지 말라"고 일침을 가했다. 유 전 의원은 4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태 의원 말이나 이 수석 말을 믿지 못하겠다. 저는 사실일 것 같다"며 "지금 국민의힘
2023.05.04 11:32:49
안철수, 이진복에 "아무 일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안 생길 것"
'태영호 녹취록' 비판하며 李에 되치기…"박근혜는 이것 때문에 실형 받아"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이른바 '태영호 녹취록' 사태로 인해 공천·당무 개입 논란에 휩싸인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향해 "아무 일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날 텐데"라고 일침을 가했다. 지난 전당대회 국면에서 이 수석이 안 의원에게 경고한 말을 그대로 되갚아준 것이다. 안 의원은 4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수석이 태 최고위원에게
2023.05.04 10:05:39
'태영호 논란' 커지자 방향 튼 국민의힘 …"윤리위, '녹취록 사건'도 판단하라"
총선 앞두고 '대통령실 공천개입' 논란으로 번지나…太는 반발 "태영호 죽이기, 의연히 맞설 것"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에게 공천 문제로 압박을 가하며 윤석열 대통령 옹호 발언을 주문했다는 이른바 '이진복-태영호 녹취록' 보도의 파장이 사흘째 가라앉지 않고 있다. 수직적 당정관계에 대한 우려로까지 번지며 당내 분위기가 뒤숭숭한 가운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제주 4.3 사건 김일성 개입설' 등으로 이미 진행 중인 당 윤리
2023.05.03 17:08:35
이진복 '태영호 녹취록' 논란에 "공천 얘기 나눈 적 없다"
'공천' 거론하며 '한일관계 옹호' 요청 녹취록 공개
대통령실 이진복 정무수석은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에게 공천 문제를 거론하며 한일관계 옹호 발언을 해달라고 요청했다는 녹취록이 공개된 데 대해 "그런 얘기를 전혀 나눈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이 수석은 2일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천 문제는 당에서 하는 것이지 여기서 하는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수석은 "저한테 의견을 물어서 답을
임경구 기자
2023.05.02 10:28:09
대통령실, 공천 거론하며 태영호에 한일관계 옹호 요청?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지난 3월 일본 강제동원 배상안 발표 직후 여론의 비판이 쏟아질 당시,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에게 한일 관계에 대해 옹호발언을 해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문화방송(MBC)은 3월9일 저녁 태 최고위원이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보좌진들을 모아놓고 한 말을 녹음한 내용을 1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전당
이명선 기자
2023.05.01 22:23:14
국민의힘 윤리위, 김재원·태영호 징계 절차 착수
5·18 기념식 이전 징계 여부 주목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김재원, 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윤리위는 1일 첫 회의를 열어 김, 태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고 황정근 윤리위원장이 밝혔다. 황 위원장은 김 최고위원의 징계 착수 사유로 '5·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 '전광훈 목사 우파 천하통일', '제주 4·3은 격이 낮은 기념일' 등의 발언을 들
2023.05.01 13:32:44
與 원로, 김재원·태영호·조수진 '실언 릴레이'에 쓴소리
정의화 "당 지도부 심사숙고 후 발언해야…김기현, 소통 노력해달라"
국민의힘 원로인 상임고문단과 당 지도부 간의 간담회에서 최근 연이은 김재원·태영호·조수진 최고위원의 실언 사태에 대해 쓴소리가 나왔다.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회장인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28일 당 지도부와의 오찬 간담회에서 "(김기현 지도부) 출범 후 몇 가지 사안이 있어서 여러 걱정들이 많았다"며 "세간에는 김 대표에 대한 '대표 부재'라는 비판도 있다"
곽재훈 기자
2023.04.28 15:28:14
친윤 핵심 "태영호, 북에서 잘못 배워…자중해야"
이철규 "전세사기범 배후에 민주당 정치인 있다는 제보"…민주당 "연기만 피워"
국민의힘 친윤계 핵심 인물인 이철규 사무총장이 최근 잇달아 설화를 일으킨 태영호 최고위원을 일면 감싸면서도 '자중하라'고 공개 경고를 날렸다. 이 사무총장은 19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태 최고위원의 일련의 발언이 바람직하다 또는 여기에 동의한다고 말씀드리지 않겠다"면서 "자중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사무총장은 다만 "그런데 일부 발
2023.04.19 09:26:09
태영호, 이번엔 '김구 망언'…與 내부서도 "대체 뭘 위해 이런 망언을" 한탄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김구 선생에 대해 '김일성에게 이용당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같은 당 허은아 의원이 "국민을 외면하더니, 이제는 국민의힘의 역사와 정통성마저 부정하시겠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허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1년도 안 됐다. 지난해 백범 김구 선생 서거 73주기 때, 우리 국민의힘은 수석대변인 논평으로 '김
2023.04.18 21:0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