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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투표율 3000만 명 넘은 68.1%…80%넘길까
지난 19대 대선보다 4.4%p 높아
제20대 대통령선거가 9일 오전 6시 시작된 가운데 오후 3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68.1%로 집계됐다. 투표인 3000만 명을 넘어선 수치다. 여기엔 오후 1시부터 사전투표율(36.93%)이 더해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3시까지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3010만5514명이 투표했다. 지난 2017년 19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조성은 기자
2022.03.09 15:55:46
정오 투표율 20.3%…대구 최고, 전남 최저
대구, 울산, 경기 순
제20대 대통령선거가 9일 오전 6시 시작된 가운데 오전 10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20.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낮 12시까지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896만2418명이 투표했다. 지난 2017년 19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은 24.5%로, 사전투표와 합산했을 때 50%를 넘겼다. 지역별로는 대구(23.5%)의
2022.03.09 12:19:53
BBC 등 "한국의 대선, 페미니즘 백래시가 전면에 등장했다"
"두 유력 후보 젊은 남성 유권자의 불만에만 주목…여성 고통 무시돼"
제20대 대선이 "페미니즘에 대한 백래시(반발)가 전면에 등장한 대선"이라는 주요 외신의 비판이 잇따랐다. 주요 외신은 "한국의 유력 대선 후보들이 20대 남성 유권자의 표심에만 매달려 여성혐오를 부추긴다"며 "한국 대선에서 젊은 여성의 고통이 무시당하고 있다"고 했다. 영국의 BBC, <가디언> 등은 8일(현지시각) "한국은 선진국으로는 최악
2022.03.09 11:26:14
이재명 "국민의 시간"…윤석열 "투표하면 승리"…심상정 "소신의 한 표"
심상정, 9일 새벽 故고은호 소방경 조문
제20대 대선 투표일인 9일 아침, 여야 주요 후보들은 유권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나란히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9시경 SNS에 쓴 글에서 "이제 국민의 시간"이라며 "오늘 꼭 투표장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 후보는 "투표가 마감되는 저녁 6시, 격리자 투표가 마감되는 7시 30분까지 한 사람이라도 더 전화해주시고 한 사람이
곽재훈 기자
2022.03.09 10:42:27
10시 투표율 11.6%…대구 최고, 전북 최저
대구 13.8%, 전북 7.9%
제20대 대통령선거가 9일 오전 6시 시작된 가운데 오전 10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11.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0시까지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514만6978명이 투표했다. 지난 2017년 19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 14.1%와 비교해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대구(13.8%)의 투표율이 가장 높았으며
2022.03.09 10:16:53
윤석열 "강성노조 불법 일삼아"…마지막 유세는 노동자 '갈라치기'
"강성노조" 탓, '음모론'도 여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날 유세에서 "양극화 해결", "노동자 권익 보장" 등을 '윤석열 정부'의 목표로 제시했다. 다만 윤 후보는 양극화 해법으로 "성장", "자유민주주의" 등을 제시하고 노동 문제는 "강성노조" 탓을 했다.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실정을 정략적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음모론적 주장도 계속 폈다. 윤 후보는 8
2022.03.09 00:43:45
이재명 "어게인 2002, 승리의 역사를 만들자"…마지막 유세 키워드 '노무현'
"촛불 들었던 이유가 무엇이냐…우리가 이긴다"
"대한민국의 운명과 우리 국민의 미래가 걸린 역사적 대회전의 장에서 마지막 한 사람까지 참여하여 어게인(Again) 2002 승리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주시겠습니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8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갖고 촛불 정신과 함께 민주주의 가치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2002년 대선에서 지지층의 막판 집결로 고(
박정연 기자
2022.03.08 22:14:01
심상정 "거대 양당 표 몰아주면 독점정치"…'사표론' 극복 총력전
"소신 정치 한 표가 변화를 만들어낼 것"
"사표(死票)는 없습니다. 그 사표론은 가짜입니다. 덜 나쁜 대통령은 우리 삶을 지켜주지 않습니다. 덜 나쁜 대통령이 하는 일은 더 나쁜 대통령과 내로남불 정치를 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역사적 퇴행을 합리화시켜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소신 정치 한 표가, 기호 3번 심상정에게 주는 한 표 만이 변화를 만들어내는 생생한 한 표가 될 것입니다." 심상정
서어리 기자
2022.03.08 22:14:00
"윤석열이 10%포인트 앞설 것" vs. "이재명이 1.5%포인트 앞설 것"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가운데 여야는 모두 자당 후보의 승리를 점쳤다. 8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은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초박빙 상태지만 흐름 자체는 윤석열 후보의 정체, 이재명 후보의 상승세가 분명하다"며 "1.5%포인트 (차이로) 승리할 수 있다고 한 제 예측 현실화 될 듯하다"고 주장했다. 우 본부장은
이명선 기자
2022.03.08 15:35:28
이재명 "국가 경영은 역량있는 프로에게", 인물론 총력전
D-1 수도권 집중 유세 "이재명 찍어 새 세상 만들자"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고양과 파주, 인천 등 수도권 유세에 총력을 기울였다. 하루에만 9군데에서 유세를 벌이며 막판 지지 호소에 주력했다. 이 후보는 서울 여의도우체국 앞 유세에서 "지금 선거 판세가 안개 판세라고 한다. 문학진 전 민주당 의원이 16대 총선에서 3표 차이로 낙선했는데 이번 선거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2022.03.08 1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