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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허술한 보고서로 이란 공격하면 이라크전 재판"
[해외 시각] 美 전문가, '이란 핵 위협설' 해부
'이란 전쟁설'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앞서 내년 10월, 내년 봄 등에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데 이어 이르면 크리스마스에 이스라엘이 이란을 선제공격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9일(현지시간) 외무부 고
곽재훈 기자(번역)
2011.11.12 14:18:00
"계층 이동성 낮은 미국, 아메리칸 드림 복원하려면…"
[해외시각] "증세만으론 역부족…보건, 공교육, 인프라 강화해야"
"과거에 '계급'이 지배하는 사회였던 유럽은 (현재)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유럽은 아동들을 위해 매우 훌륭한 건강 및 영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국보다 더 나은 공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 결과 가난한 가정의 아이
김봉규 기자
2011.11.11 16:36:00
日 교수 "MB, 국익 내주고 미국에서 국빈 대접"
[해외 시각] "한미 FTA, 한국에 극단적으로 불리한 '독만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놓고 여야가 대립하는 가운데 일본의 전 경제산업성 관료가 "한미 FTA는 한국에 극단적으로 불리한 '독만두'가 들어있는 협상"이라고 경고해 주목된다. 이 나가노 다케시 교토 대학 교수의 경고는 한미 FTA를 추종하는 이명박 정부,
강양구 기자
2011.11.11 08:28:00
"박원순, '월가 시위 정신'이 배출한 세계 첫 정치인"
[해외시각] "박원순의 승리 2012년 한국을 변화시킬 것"
그에 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복지 이슈에 집중하는 무당파 후보였다는 사실 뿐만 아니라, 그의 승리가 보여준 잠재력이 2012년 한국 정치를 변화시킬(transform) 것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한국과 북한의 관계, 다른 나라들과의 관계, 미국과의 관계에서 그 의미는 실로 엄
황준호 기자(번역)
2011.11.10 16:55:00
"월가 시위, 논쟁의 프레임을 바꿨다"
[해외 시각] "정부 지출 감축에서 일자리로…美 대선 핵심 이슈 부상"
미국 전역에서 월가 시위에 대한 경찰의 강제 진압이 이어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는 시청 앞에서 농성 중이던 시위대 중 경찰의 해산 명령에 불응한 50명이 연행됐다. 30일에는 오리건주와 텍사스 오스틴 등에서 시위대 수백 명이 경찰과
김봉규 기자(번역)
2011.10.31 16:23:00
"한 청년의 분신이 전세계 99%를 일깨웠다"
[해외 시각] 한 튀니지 청년에게 보내는 편지
23일 튀니지에서는 '아랍의 봄' 이후 첫 민주선거가 치러졌다. 23년간 독재 정치를 펴오던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 대통령을 축출한 튀니지 국민들의 민주화 열망은 90%의 높은 투표율로 나타났다. 올 한해를 뒤흔든 중동의 민주화 운동의 시발점이었던 튀니지의
2011.10.26 08:17:00
"이란 조심해라. 미국 곧 대통령 선거다"
[해외 시각] 중동 전문 언론인 "사우디 대사 암살 음모에 구린 냄새"
주미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살해 음모 사건을 놓고 미국과 이란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이명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이 사건의 배후에 있다며 "우리 모두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1.10.18 17:46:00
"나는 1%다. 하지만 99%를 지지한다"
[해외 시각] 한 연봉 11억 금융인의 고백
사람들이 슈퍼 부자를 갈망하도록 북돋는 우리의 가치 체계에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이 빈곤상태에 머물거나 세금과 학자금 대출, 기본적인 생활비만 간신히 감당하고 있는 현실에서 슈퍼 부자를 갈망하는 것을 허용하는 우리의 정치·경제 시스템에는 보다
2011.10.18 16:28:00
"미국의 시대는 끝났다. 2012년 한반도는…"
[해외시각] "동아시아 지정학 재편, 미국 외톨이로 만들 것"
미국에 다가오고 있는 진정으로 놀라운 상황은 다른 곳에서 오고 있다. 변화를 촉진하는 나라는 지금까지는 거의 변하지 않았던 나라, 북한이 될 것이다. 북한은 2012년 강성대국을 만들겠다고 공언해왔다. 식량 부족, 경제난,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북한 정부는 강성대국
2011.10.13 08:12:00
그들은 왜 '온건한' 월가 시위대를 '폭도'라며 광분하나?
[해외시각] 크루그먼 "1%를 위한 기괴한 시스템 지적만 해도 못견뎌"
2008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진보의 양심'을 자처하는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는 '패닉 현상 보이는 부자들(Panic of the Plutocrats)'이라는 <뉴욕타임스> 칼럼(☞원문보기)을 통해 그들이 왜 이런 적대감을 보이는지 신랄하게 꼬집었다.
이승선 기자
2011.10.11 14: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