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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이 진정한 정치인이 되려면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14>
정몽준 신당의 실체가 조금씩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을 뛰쳐나간 안동선 의원을 제외하고는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을 막론하고 정몽준 신당에 가세하겠다는 의원들이 당장 눈에 띄지를 않는다. 물론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아 있고 변수도 많이 있다. 지금 뭐라
서영석 언론인
2002.10.04 10:00:00
'한나라당의 정몽준 때리기' 성공 못한다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13>
지난 25일 국회 정무위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장에서는 엄청난 폭로(?)가 벌어지고 있었다. 한나라당의 엄호성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이 2년전인 지난 2000년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6.15 남북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현대상선을 통해 북한에 4억달러를 비밀지원했다고 주장한 것
2002.09.27 09:00:00
"DJ잔당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12> 정몽준의 고민
추석연휴를 지나고서도 여전히 무소속 정몽준 의원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추석연휴 이후 조선일보-갤럽, 한국일보-미디어 리서치, 중앙일보 자체조사 등 이어진 일련의 조사에서 특징은 첫째 대통령 출마선언을 하고 언론의 검증이 본격화되면 정몽준 의원의 지지도가 한
2002.09.25 10:06:00
"노무현, 네맘대로 해라"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11>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킨 것을 놓고 당 안팎에서 말들이 많다. 여전히 노무현 후보로는 차기 대통령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며 현재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무소속 정몽준 의원을 모셔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통합파)들도 있고, 절대로 대통
2002.09.23 08:57:00
민주당 중도파의 탈당전략 분석과 전망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10>
민주당의 김원길 박상규 의원 등이 탈당해 민주당 바깥에서 신당추진기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한다. 말하자면 민주당 바깥에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는 정당을 하나 만들고, 이 정당이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를 제외한 모든 정치세력들을 하나로
2002.09.13 10:44:00
노무현의 중대한 약점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9> 여론조사 제대로 읽기-2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양자대결시 이회창 35.1% - 노무현 25.7%로 9.4% 포인트 격차. 정몽준 의원까지 포함시켜 3자대결로 갔을 때 이회창 30.2% - 정몽준 29.5% - 노무현 17.6%로 3위. 통합신당시 선호하는 대통령 후보로는 정몽준 42.1% - 노무현 29.5%로 12.6% 포인트
2002.09.12 13:20:00
정몽준에게는 뭔가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8> 여론조사 제대로 읽기-1
그것은 '인디언 없는 추장'의 설움일 수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정몽준 의원의 정치에 대한 접근방식이 잘못됐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영입제의를 하면서 국민경선을 조건으로 내세웠을 때 보인 불투명한 태도 같은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정치란 무엇보다도 국민들에게
2002.09.10 12:09:00
'김 법무 해임' 강행처리, 정당한가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7>
요즘 한나라당 사람들 만나보면 아주 살판이 난 것처럼 보인다. 지난 5년간 겪었던 갖은 설움의 터널을 통과해서 드디어 빛이 보인다고 생각하는 것이 그 첫번째 이유요,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고 할 수 있는 인사권에까지 연속적으로 제동을 가해본 것도 이들에게 통쾌함을
2002.08.30 10:25:00
'국민의 뜻'이 '대통령 의중' 이겼다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6> 총리인준부결의 의미
장대환 국무총리서리의 총리인준안이 부결됐다.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얘기할 때도 다 의도는 있는 법이어서, 과연 국민여론을 주도해온 일부 언론들의 총리서리 검증 보도 의도가 정당한 것이었는지 의문이 들지 않는 바는 아니지만, 만사는 사필귀정이라고, 의도가 있었
2002.08.29 09:33:00
이해찬 그후, 병풍인가 反DJ정서인가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5> 兵風과 대선 판도 2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이란 얘기가 있다. 그만큼 가변적이란 얘기다. 최근 병역비리 의혹 공방을 둘러싼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진실게임'을 보고 있노라면 정치는 생물이란 말이 실감난다. 민주당 이해찬 의원의 병풍유도 발언 이전까지만 해도 문제의 핵심은 한나라
2002.08.23 10: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