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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입국…"롯데는 한국 기업"
"아버지의 해임 지시, 법적 효력 없다"
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이 3일 한국에 왔다. 할아버지 기일이던 지난달 31일에도 일본에 머물던 그는 입국 기자회견에서 자신에 대한 해임 지시가 "법적 효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신 회장의 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아버지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서명한 지시서를 공개했었다. 신 회장을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에서 해임하고, 신 전 부회
성현석 기자
2015.08.03 15:50:22
신격호 '일제 전범 조카딸'과 중혼, 그 진실은…
롯데는 왜 '신격호 친일 가족사'를 부정하는가?
31일 롯데그룹이 신격호(1922년 생) 총괄회장의 부인 시게미쓰 하쓰코(重光初子·88) 씨가 일본 외무상을 지낸 시게미쓰 마모루(重光葵)와 친인척 관계라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적극 부인하면서 일부 언론들이 이런 보도에 동원되고 있다. 롯데그룹은 하쓰코 씨의 결혼 전 성은 '다케모리(竹森)'이며 '시게미쓰'라는 성은 신 총괄회장과 결혼한 이후 그의
이승선 기자
2015.07.31 17:33:46
신동주, '신격호 자필 서명 지시서' 공개
[뉴스클립] 롯데그룹 "신격호, 평소 서명 대신 도장 찍어"
롯데그룹 경영권 다툼이 진흙탕에서 벗어날 기미가 없다.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의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싸움이다. 두 사람의 주장이 완전히 엇갈린 가운데, 신 전 부회장이 최근 국내외 언론과 잇따라 인터뷰를 했다. 그는 지난 30일자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롯데홀딩스의 주주총회를
2015.07.31 10:35:28
롯데는 '일본 전범 가족'이 지배하는 일본기업?
'골육상쟁' 내분, 일본어로 대국민 호소하는 모습 충격
후계자리를 두고 막장 드라마 수준의 ‘형제의 난’이 벌어지고 있는 롯데그룹 사태로 인해 롯데그룹이 한국기업이냐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을 앞세워 '형제의 난'을 일으킨 장남 신동주 씨가 30일 KBS와 가진 단독 인터뷰가 방송되자, 시청자들 대부분은 방송 내용보다 신동주 씨가 일본어로 말하고 일본어로 된 문서를 제시하며 국민에게 호소
2015.07.31 09:45:36
"롯데家 이전투구, 신격호가 자초했다"
[비즈니스 프리즘] '캐스팅보트' 집착이 부른 갈등
'원 롯데, 원 리더(One Lotte, One Leader. 하나의 롯데, 하나의 지도자)'. 지난 3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롯데그룹 식품 사업 글로벌 전략회의. 당시 연단에 서 있던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일본 롯데홀딩스 사장이 이런 문구를 화면에 띄웠다. 그리고 연단에서 내려왔다. 맨 앞줄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있었다.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이
2015.07.31 07:45:11
신격호 日 부인 시게미쓰 하스코 방한, 가족 회의?
[뉴스클립] '신동빈 vs. 나머지 가족' 구도?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두 번째 부인이자,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어머니인 시게미쓰 하스코(重光初子) 씨가 30일 오후 2시 28분께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신 총괄회장이 지난 28일 밤, 신 전 부회장이 지난 29일 밤 귀국한 데 이어 모친인시게미쓰 하스코씨까지 방한한 셈. 일본에 있는
2015.07.30 18:27:06
신격호는 차남을 왜 버렸나? 제2롯데월드는?
[비즈니스 프리즘] 신격호·신동빈 부자의 꿈, 결말은?
아버지는 가난했다. 식민지 청년에 대한 차별, 그리고 결핍. 그 깊이만큼 꿈이 컸다. 나이를 먹어가며, 그 꿈을 대부분 이뤘다. 그가 세운 롯데그룹은 국내 재계 서열 5위다. 마지막 꿈이 남았다. 세계 최고 높이의 테마파크를 짓는 것이다. 이른바 '제2롯데월드' 사업이다. '안보' 이유로 막았던 공사, 이명박 정부가 풀어줬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롯
2015.07.30 11:30:46
롯데 신격호는 왜 일본에 갔을까?
[비즈니스 프리즘] 제2롯데월드, 신동빈 체제 살릴까 죽일까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19살 때 일본으로 건너갔다. 주머니에 있는 돈은 83엔. 1940년대 조선인 청년들이 종종 그랬듯, 신 총괄회장도 고학을 했다. 신문과 우유를 배달하며 학비를 벌었다. 한국에 임신한 아내를 두고 왔던 신 총괄회장은 일본에서 두 번째 결혼을 했다.이 결혼이 그의 인생을 바꿨다. 'A급 전범' 시게미쓰 마모루의 조카 사위 그가 머물
2015.07.29 14:10:10
롯데 '왕자의 난', 창업주 신격호 회장 전격 해임
롯데그룹, 차남 신동빈 회장 체제로 굳혀지나
롯데 판 '왕자의 난'이 불거졌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이 28일 전격 해임됐다.일본 롯데그룹 지주회사인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자리에서 쫓겨난 것. 이번 사태는 치열한 후계 갈등이 빚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의 장남은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다. 차남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인데, 장남과 치열한 후
2015.07.28 18: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