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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구"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오염 미군기지 반환, '협상'이 있긴 있었나"
미군기지 반환과 관련해 미국 측이 환경오염 치유 협상이 진행 중인 일부 기지의 반환 일자를 사실상 일방적으로 통보한 사실을 환경부가 공식 인정했다. 환경단체와 정치권은 사실상 "협상이란 게 존재하지 않았다는 정황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美, 기지 반환 시점 일방 통보했다" 환경부가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6월 15일 한국 정부에 보낸 서한에서 "'지하 유류 저장 탱크 제거' 등 8개 항목에 대한 치유를 완료한 용산 컴파운드 기지, 화성 매향리 사격장 등 15곳 기지는 7월 15일 12
강양구 기자, 황준호 기자
2006.07.25 16:18:00
환경단체 "'핵 마피아' 장인순 이사장 임명 취소해야"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이헌규) 이사장에 장인순 전 한국원자력연구소장이 임명된 데 대해서 환경단체가 "임명을 즉시 취소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서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녹색연합, 청년환경센터,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는 24일 성명서를 내고 "우라늄 농축
강양구 기자
2006.07.24 18:36:00
美 "광우병 검사 1/10로 줄여…수입재개에 영향 없어야"
미국 정부가 올해 8월 말부터 자국의 광우병 검사 프로그램을 현재의 10분의 1 수준으로 축소하려고 해 소비자 단체가 반발하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현존하는 광우병 위험을 호도하기 위한 '꼼수'라는 것이다.
2006.07.24 16:54:00
또 구멍 뚫린 혈액관리…브루셀라 병력자 142회 '헌혈'
브루셀라와 같은 대표적인 인수공통 전염병에 감염된 사람이 무려 142회에 걸쳐 무차별 헌혈하는 등 혈액 관리에 구멍이 뚫린 사실이 재차 확인됐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완 의원에 따르면 브루셀라 병력자인 A 씨가 지난 7월 6일까지 142회(발병 인지 전 및 치료
2006.07.24 15:48:00
과기부는 2004년 핵물질 파문에서 무엇을 배웠나?
최근 원자력 이용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출범한 기관의 이사장 선임을 놓고 국제 원자력계와 국내 시민사회단체가 강한 문제제기를 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2004년 국제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우라늄 농축 실험의 최고 책임자가 이런 일의 재발을 막
2006.07.23 17:21:00
"권력이 전문가-언론 어떻게 요리하는지 보여줄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앞서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를 들여오면서 정부는 국내 의학, 수의학계 전문가의 보증을 내세웠다. 일부 전문가는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감염 가능성을 '받아들일 수 있을 만한 위험(acceptable risk)'으로 정당화하기도 했다
2006.07.21 19:20:00
"지문 인식기에, 지문 '막' 찍으면 큰일 난다"
연세대학교 2학년인 K씨. 그는 시험 기간 학교 도서관을 자주 이용한다. 연세대학교 도서관 열람실의 좌석 표를 받으려면 지문 인식기로 자리를 배정받아야 한다. 처음 학교에 입학했을 때는 지문 인식으로 도서관을 출입하는 것이 신기했으나 이제는 인식기에 손가락을 댈 때마다 의심이 든다. '수백 번 찍은 내 지문 정보, 혹시 다른 사람한테 유출되는 것은 아닐까?' K씨는 도서관에 지문 인식기가 도입되면서 한 번도 동의서 같은 것을 요구 받아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이렇게 동의를 안 받고 지문 인식기를 사용하는 것은 명백히 2005년 1
강이현 기자, 강양구 기자
2006.07.21 16:43:00
과학ㆍ윤리계, 체세포복제배아 연구 놓고 '논란'
황우석 씨의 논문 조작을 계기로 잠정 중단돼 있는 체세포 복제 배아 연구를 허용할 것인지를 놓고 첨예한 사회적 논란이 예고된다. 보건복지부의 조사 결과 과학·윤리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찬·반 양론이 팽팽히 맞섰다.
2006.07.20 11:57:00
"'댐' 타령하지 말고, '머리'를 좀 써라"
전국 곳곳에서 수해 피해를 당한 주민들의 한탄이 가득한 가운데 이 틈을 못 참고 쾌재를 부르는 이들이 있다. 일부 언론이 '동강에 댐이 있었더라면', '물난리 뒤끝, 다목적 댐이 아쉽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으며 입질을 하자 정부·여당은 냉큼 "다목적 댐
2006.07.18 16:59:00
"환경주권 못 지켜낸 대통령-총리에게 묻는다"
'주한미군 반환 예정 기지 환경오염 치유에 관한 협상'에서 미국에 일방적으로 양보한 정부를 질타하는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거세다. 시민사회단체는 특히 노무현 대통령과 한명숙 총리의 책임을 강하게 따져 물었다.
2006.07.18 15: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