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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대구 찾은 김민석 "김건희=육영수? 어따대고 저걸 비교하지?"
14일 대구를 찾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육영수 여사와 김건희 여사를 비교할 때 모욕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육영수 영부인에 호의적인 TK 지역 민심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이날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주최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김 최고위원은 이같이 말하면서 "10.26 때 고2였는데, 나라에 큰일 났다고 생각하던 세대가 아닌가. 박정희 대통령 정치에 대한 비판이 있지만 일정한 평가도 있는 건데, 그날 육영수 여사 이야기할 때 모욕감이 들었다. 어따대고 저걸 비교하지?"라
박세열 기자
2024.11.15 05:02:39
尹 골프 논란에 김재원 "아예 '트럼프 당선 예견하고 연습했다'고 했어야"
윤석열 대통령이 최소 지난 8월 말부터 주말을 이용해 수 차례 골프를 쳐 왔다는 보도를 두고 내놓은 대통령실 해명이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MBC <뉴스데스크>는 군 소속 태릉 골프장 관계자를 인용해 윤 대통령이 지난 8월 말부터 골프장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골프장 출입은 8월 31일, 9월 28일, 10월 12일, 11월 2일과 9일로 추정된다. 특히 윤 대통령이 골프장에 간 11일 전후에는 북한이 '준비 태세'를 발표한 날이며 이 날을 전후로 오물풍선 도발이 계속됐다. 하지
2024.11.15 05:02:05
김웅 "김건희 500만 원, 명태균에 '복채' 준 듯"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명태균 씨에게 500만 원이 든 봉투를 건넸다는 정황을 검찰이 포착한 것과 관련해 '돈의 성격'에 대한 의문이 일고 있다.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를 "복채"라고 표현했다. 김 전 의원은 13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 사람(명태균)이 했던 자기가 주장하는 했던 역할, 예를 들어서 만약 '내가 도와서 경선에서 이기게 해 줬다'는 역할이라고 하면 500은 턱없이 부족한 액수다. 그리고 교통비라고 하기에는 턱없이 많은 액수"라고 주장했다. 김
2024.11.14 18:01:05
이재명, 부인 선고 앞두고 "혜경아 사랑한다…죽고싶을만큼 미안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자 김혜경 씨 1심 선고를 앞두고 자신의 심경을 표현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김 씨는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 경기도 법인카드로 당 관련 인사들에게 10만 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14일에 1심 선고가 나온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정으로 향하는 아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가난한 청년변호사와 평생을 약속하고 생면부지 성남으로 와 팔자에 없던 월세살이를 시작한 25살 아가씨. 먹고 살기도 어려운데 인권운동 시민
2024.11.14 14:02:10
전현희 "'돈봉투 부스럭' 한동훈, 김건희 돈봉투는 어떻게 할건가?"
명태균 씨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영부인으로부터 500만 원이 든 돈봉투를 받았다는 관련자들의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자,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 공세를 강화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여사의 돈봉투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대한민국에 시끄럽게 울려 퍼지고 있다"며 "돈봉투 부스럭거리는 소리 들린다고 야당 의원을 구속해야 한다고 국회에서 외친 한동훈 대표, 같은 이유로 김건희 여사를 당장 구속수사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주장했다. 한 대표가 법무부장관을 지내던 지난 2022년 12월
2024.11.14 05:02:59
김동연 "윤석열 하야하라"…野 대권주자 중 처음 요구, 배경과 이유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동력이 이미 상실했다고 평가하며 특검을 수용하거나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야 대권 주자 중 윤 대통령의 퇴진을 직접적으로 촉구한 것은 김 지사가 처음이다. 김 지사는 13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시국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경제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고 민주주의 지수는 (박근혜) 탄핵 이전보다 더 나빠지고, 무능과 주변 가족 문제로 대통령 리더십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민의 신뢰는 이미 붕괴됐고 대통령의 어떤 말도 국민에게
2024.11.14 05:01:47
친윤계 "물가 잡혔다…尹정부 경제 90점, 세계에선 슈퍼스타라 해"
김민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운영과 관련해 "경제 분야에 있어서는 90점 이상 점수를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업적을 냈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12일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 출연해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이나 경제평가기관들도 한국 경제를 '슈퍼스타다' 이렇게 얘기할 정도로 잘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윤 정부가 출범할 때만 해도 굉장히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지금 취업률이 70%에 육박하고 실업률은 2%대 낮은 실업률을 유지하고 있고 물가도 상당히 잡혔다"며 "이렇게
2024.11.13 21:02:41
'선고' 앞둔 이재명, 대권 지지율 46.9%…한동훈 17.0%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6.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해 13일 공개한 데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46.9%,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7.0%로 나타났다. 2주 전 같은 조사 대비 이재명 대표는 1.9%포인트 상승했고, 한동훈 대표는 1.6%포인트 하락했다. 뒤를 이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5.7%, 홍준표 대구시장이 4.
2024.11.13 10:59:07
홍준표 "당원 게시판에 대통령 부부 욕, 한동훈 가족 이름으로 수백개 게시, 즉각 수사 의뢰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 대표의 가족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비판 댓글이 당원 게시판에 올라왔다는 논란에 대해 "즉각 수사 의뢰 해라"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원 게시판에 대통령 부부를 욕하는 게시물이 당대표 가족 이름으로 수백개가 게시 되었다면 당은 즉시 수사의뢰해서 사안의 진상을 규명할 생각은 하지 않고 그게 쉬쉬하며 그냥 넘어갈 일이더냐"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홍 시장은 "증거인멸할 생각 말고 모용이라면 모용자를 색출해 처벌하고 사실이라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집권여당
2024.11.13 09:58:22
검찰, "김건희가 명태균에 500만 원 돈봉투 줬다" 진술 및 '돈봉투 사진' 확보
검찰이 '김건희 영부인이 명태균 씨에게 돈봉투를 건넸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지난 8일과 9일 명 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명 씨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게 돈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한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 씨는 단순 '교통비'라고 진술했고 구체적인 전달 시기와 액수 등에 대해서는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 책임자인 강
2024.11.13 07: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