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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맞섰던 헤일리, 결국 후보 사퇴했지만 끝내 트럼프 지지하지 않아
트럼프도 헤일리에 공개적 비난, 공화당 분열?…바이든은 헤일리 지지자들에게 '구애'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후보 사퇴를 선언하면서 공화당 대선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 확정됐다. 그런데 헤일리 전 대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고,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헤일리 전 대사를 비난하면서 향후 본선에서 공화당 표심이 트럼프로 모아지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6일(이하 현지시
이재호 기자
2024.03.07 08:00:48
'슈퍼 화요일' 휩쓴 트럼프·바이든…재대결 사실상 확정
헤일리, 버몬트 '깜짝 승리'에도 사퇴 압박 거세질 듯…바이든, 미국령 사모아선 패배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각 당 대선 경선이 집중된 '슈퍼 화요일'에 대승을 거두며 재대결이 거의 확정됐다. <AP> 통신을 보면 전날 미 전역 15개 주에서 치러진 공화당 경선에서 미 동부표준시(EST) 6일 오전 4시40분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가 14개 주에서 확실해졌다. 경쟁자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
김효진 기자
2024.03.06 20:00:31
美 뭐하나? 부통령 '즉각 휴전' 발언 수위 낮추고 휴전 협상 불발되고
NBC "백악관, 여전히 공개석상에서 이스라엘 비판 얼마나 꺼리는지 보여줘"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즉각 휴전'을 언급한 것이 미국의 기존 입장에서 다소 진전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백악관 검토를 거치면서 연설 수위가 조정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즉각 휴전을 반대한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와 국제사회 및 국내 비난 여론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양새다.
2024.03.06 18:04:28
미 대법 "트럼프 출마 자격 있다"…'슈퍼 화요일' 전날 걸림돌 제거한 트럼프
진보 대법관들 "보수 대법관들, 향후 트럼프 보호 위해 사건 범위 넘은 결정"
보수 우위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를 주 정부가 금지할 수 없다고 판결하며 출마 자격을 두고 벌어진 법적 공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들어줬다. 미 대법원은 4일(이하 현지시간) 대법원 누리집에 게시한 판결문에서 "연방 공직자와 후보에 대한 수정헌법 14조 3항을 집행할 책임은 주가 아닌 연방의회에 있다"고 밝히며 콜로라도주 대
2024.03.05 20:00:47
구호트럭에 100여명 사망하자 미 부통령 "이스라엘, 변명 여지 없다"
NYT "이스라엘, 가자 북부 법집행 기관 설치 지연·하마스 공백 범죄 집단이 채울 수도"
지난주 굶주린 가자지구 북부 주민들이 구호 트럭에 몰리며 100명 이상이 사망한 참사가 벌어진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즉시 휴전"을 촉구하고 이스라엘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질책했다. 이번 참사를 두고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몰아낸 뒤 통치 공백에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며 발생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2024.03.04 21:02:17
헤일리, 당내 경선에서 처음 트럼프 이겼지만 대세 바꾸지 못할듯
트럼프, 각종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에 우위…바이든 위기?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뽑는 당내 경선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처음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이겼다. 하지만 전체 득표에 영향을 미칠 수준은 아니라는 점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의 최종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여론조사에서도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을 앞서고 있다. 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 <CN
2024.03.04 17:58:43
이스라엘, 식량 구하는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포격? "제한된 대응한 것"
미국·요르단·이집트 등 공중에서 구호품 전달…미 관리 "휴전 조건, 하마스에 달려"
이스라엘군(IDF)이 구호품을 받기 위해 몰려든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에 사격을 가해 118명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 정부는 이스라엘이 일시적인 휴전을 위한 조건을 상당부분 수락했다며 성사 여부는 하마스의 결정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2일 (이하 현지시각) <AP> 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미 행정부의 한 고위 관리가 "이스라엘은 가자
2024.03.03 14:25:46
마루타 100% 사망케한 '악마의사' "말 피 뽑아 인간에 주사했더니…"
[김재명의 전쟁범죄 이야기 61] 생체 실험과 세균 전쟁 ⑩
세균무기를 개발한답시고 생체실험이란 끔찍한 전쟁범죄를 저질렀던 731부대장 이시이 시로(石井四郎, 1892-1959, 군의중장) 못지않은 '악마의 의사'가 2명 있다. △이시이에 이어 731부대장에 올랐던 키타노 마사지(北野政次, 1894-1986, 군의중장), △'군마방역'으로 위장한 관동군 100부대장 와카마쓰 유지로(若松有次郎, 1897-1977, 군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2024.03.02 17:03:06
400년 전 <서유기>에 열광하는 중국인들, 대체 왜?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한국도 부패지수 D학점 '낙제' 수준
<서유기>는 중국 고대의 판타지 소설이다. <서유기> 최초의 판본이 명대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미 400년이나 묵은 작품이다. <서유기>는 <삼국지연의>, <수호전>, <홍루몽>과 함께 중국의 대표적 4대 고전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런데도 중국인들은 21세기인 오늘에도 <서유기>를
김현주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HK교수
2024.03.01 12:01:49
프랑스 '임신중지 자유' 개헌 눈앞…"되돌릴 수 없는 권리될 것"
지난달 하원 이어 28일 상원 통과…미 대법 임신중지권 후퇴 판결·유럽 극우 득세 위기감이 배경
프랑스 상원에서 28일(이하 현지시간) 임신중지 자유 보장을 헌법에 명기하는 개헌안이 가결됐다. 미국과 유럽 일부에서 임신중지권이 위협 받자 이를 헌법에 명시해 후퇴를 막겠다는 취지다. 미 CNN 방송,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등을 보면 이날 프랑스 상원은 찬성 267표, 반대 50표의 압도적 찬성으로 해당
2024.02.29 19:5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