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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방아 찧는' 달에 '옥토끼' 로봇 보낸 중국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신화에서 과학으로의 여정, 신화로 중국 우주 사업 읽기
유인우주선 선저우 17호와 우주정거장 톈궁 지난 10월 26일 중국이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7호를 쏘아 올렸다. 선저우 16호를 자국 우주정거장 톈궁(天宫)으로 보낸 지 5개월 만이다. 유인우주선의 이름인 선저우(神舟)를 우리말로 풀이하면 '신의 배'이다. 유유히 하늘을 가로질러 떠가는 배를 연상케 하는 이 이름은 사실 '선저우(神州)'와 글자는
이정하 원광대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HK+연구교수
2023.11.03 14:04:18
갈등 커지는 미국…이스라엘만 지원하는 예산안, 바이든 '거부권' 예고
민주당, 우크라이나 등 포괄적 안보 지원 예산안 주장하지만 우크라 지원 여론 갈수록 악화
미 하원이 이스라엘만을 지원하는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우크라이나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선언한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두고 미국인들의 반대 여론은 커지고 있다. 2일(이하 현지시각) <AP> 통신은 하원이 145억 달러에 달하는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 원조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재호 기자
2023.11.03 13:01:33
이스라엘, 가자 난민촌 이틀 연속 공습…전문가 "하마스 궤멸 아닌 '양산'될 것"
유엔 "전쟁 범죄 해당할 수도"…가자 사망자 늘며 미 정부도 곤혹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대 규모 난민촌 자발리아를 이틀 연속 공습한 가운데 유엔(UN)이 해당 공격이 전쟁 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군사 작전에만 치중하고 가자지구 통치 공백에 대해선 고려하지 않는 현재 이스라엘의 방식으로는 하마스를 궤멸시키지 못할 뿐 아니라 주민들과의 분리도 실패해 제거한 조직원보다 더 큰 규모의 새 조직원을 양산할
김효진 기자
2023.11.02 20:09:00
샌더스 "분노와 복수 효과 없어"… 9.11 테러 언급하며 이스라엘에 자제 촉구
여당인 민주당 상원의원들, 바이든 대통령에 서한 보내 우려 표명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난민촌을 공습하는 등 공격 강도를 높이면서 사상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버니 샌더스 미 상원의원을 비롯해 여당인 민주당 상원의원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현 상황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담은 서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의회전문매체인 <더힐>은 샌더스 의원과 엘리자베스 워런, 피터
2023.11.02 18:17:39
도래한 전쟁의 시대, 왜 전쟁이 잦아지고, 길어질까?
[정욱식 칼럼] 러시아-우크라이나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까지
세계적으로 전쟁의 시대가 도래한 것일까? 비단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중동의 다른 지역과 중북부를 중심으로 하는 아프리카, 그리고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전쟁 등 구소련 지역 일부에서도 전쟁이 확산되고 있다. 전쟁의 확산은 일반적인 예상을 훨씬 뛰어넘고 있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의 분쟁 데이터 프로그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3.11.02 13:59:26
미 연준, 11월에도 기준금리 동결
2회 연속 동결…국채 금리 급락·시장 환호
미국 연방준비은행(Fed,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금융시장이 곧바로 반응했다. 1일(현지시간) 미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종전 5.25~5.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만장일치의 결정이었다. 이에 따라 연준은 두 차례 회의 연속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미국 경제가 3분기에도 맹렬한 성장세를 이어감에
이대희 기자
2023.11.02 10:59:32
이스라엘, 가자 최대 난민촌 폭격…외국 국적자 가자 탈출 첫 허용
수백 명 사상 비난 쇄도에 이 "하마스 땅굴 탓" 변명…부상자 일부도 이집트 이송될 듯
이스라엘이 인구밀도가 서울의 5배가 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대 난민촌을 공습해 아랍 국가들의 분노를 더욱 키웠다. 분쟁 시작 뒤 인적 이동이 봉쇄됐던 라파 검문소가 열리며 부상자 일부와 외국 국적자가 가자지구에서 이집트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는 위성 이미지와 소셜미디어(SNS)에 게재된 영상
2023.11.01 20:01:58
가짜 거미줄, 사탕봉지…핼러윈 데이는 왜 환경에 재앙적인가
가짜 거미줄에 희생당하는 동물들, 넘쳐나는 사탕봉지 쓰레기에 "핼러윈 기념 방식 바꿔야"
미 백악관이 핼러윈 데이를 기념해 매년 핼러윈 파티를 열고 있는 가운데, 핼러윈 데이가 환경에는 재앙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특히 기후위기로 전 지구적인 이상기후를 목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핼러윈 풍습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0월 31일(이하 현지시각) <야후뉴스>의 백악관 출입기자인 알렉산더 나자리안
2023.11.01 16:58:12
"이스라엘 위한 달러, 더는 안돼"…미 상원의회서 이-팔 휴전 촉구 시위 열려
팔레스타인 지원 반대하는 공화당에 블링컨 국무장관 "이스라엘 위해서도 필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상원에서 즉각 휴전을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휴전이 아닌 일시적인 '교전 중단'을 언급하면서 가자지구 민간인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강조했다. 10월 31일(현지시각)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상원 세출위원회에 출석해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긴급 자금 지원을
2023.11.01 13:59:02
이스라엘, 가자 북부 포위 나선 듯…인질 협상 여지 두며 '느린 진격'
30일 지상 작전으로 인질 첫 구출…UN 기구 "하마스의 잔혹 행위, 이스라엘의 국제인도법 준수 의무 면제 안 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를 포위하는 방식으로 지상 작전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인질 협상 여지를 남기고 민간인 피해 관련 국제적 압박을 모면하기 위해 작전이 길고 느린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30일(현지시각)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내 자국군 위치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로이터> 통신은 전문가 의견,
2023.10.31 21: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