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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가 없었다면 좁고 낡은 타이베이 도심은 훨씬 더 끔찍했을 것이다
[이웃 나라 타이완] 여유가 넘치는 대만의 교통
타이중에서 친척 결혼식이 있었다. 타이베이와 타이중은 서울에서 대전 정도 거리다. 주말 오전이라 평소보다 두 배 정도 시간이 걸릴 거라 걱정했는데, 웬걸? 중간에 잠시 휴게소에 들렀는데도 두 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예식장이 고속도로에서 가깝긴 했지만 한국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저녁을 먹고 돌아올 때는 두 시간이 넘게 걸렸지만, 토요일 저녁 서울로
박범준 자유기고가
2026.01.17 12:52:44
일본으로의 문화재 유출, 도굴꾼과 지방 권력 유착도 한몫했다
[일본은 왜 문화재를 반환하지 않는가?] 제2부 ⑦ 오구라 다케노스케, 지방 권력과의 유착 관계로 도굴품을 손에 넣다
고령 경찰서장의 적극적인 협조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오구라 다케노스케는 고분을 파헤쳐 나온 도굴품들을 사들였다. 하지만 당시 도굴품 매매는 불법 행위였다. 조선총독부는 '고적 및 유물 보존 규칙'(1916년), 그리고 이를 보완한 '조선보물명승천연기물보존령'(1933년)을 제정하여 유물을 관리하고자 했다. 특히 후자는 조선 총독의 허가 없이 유물에
엄태봉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2026.01.17 11:37:47
마차도, 노벨평화상 메달 트럼프에 바쳤지만…백악관 "임시 대통령 로드리게스, 매우 협조적"
노벨평화센터 "메달 소유자 바뀌어도 수상자는 안 바뀌어"…CNN "위태로운 줄타기"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노벨평화상 메달을 넘겼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 뒤 트럼프 대통령의 외면 끝에 지지 확보를 위한 필사적 시도로 보인다. 다만 이날 만남 뒤 트럼프 대통령이 마음을 바꿨다는 징후는 드러나지 않았다. 백악관은 마두로 정권 부통령 출신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김효진 기자
2026.01.16 20:30:27
尹 5년 선고에 주요 외신들 "수감됐던 대통령들 전부 사면"…윤석열도 결국?
<AP> "尹 내란죄 재판에서 사형이나 종신형 면할 경우 이후 재판에서 형량 중요" 관측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첫 재판에서 징역 5년 형을 받은 가운데, 외신들은 윤 대통령이 헌법 수호 및 반성의 기미가 없으며 계엄 실패 이후 관저에 "은신"해 경호처를 '사병화'했다는 재판부의 판결을 비중있게 다루면서도 사면 가능성을 언급했다. 1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와 <로이터>통신, 독일 공영방
이재호 기자
2026.01.16 20:08:51
트럼프 "이란 시위대 살해 멈췄다"…군사공격 옵션 접었나
미 중동 기지 일부 철수 보도 나와 속단 어려워…이란 외무 "수백명" 사망 인정·"외부 테러 분자·이스라엘 탓"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서 시위대 살해가 멈췄고 사형도 집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해 군사 공격에서 한 발 물러서는 것인지 주목된다. 이란 정부도 시위가 진정됐다고 주장하며 외교적 해법을 연일 강조 중이다. 다만 동시에 중동 미군 기지 철수 권고 및 24시간 내 군사 개입 전망 보도가 나오는 등 속단은 어려운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2026.01.15 19:01:22
트럼프, 러-우전쟁 안 끝나는 이유는 "젤렌스키 때문"…우크라, 탈영 군인 20만 명 달해
미하일로 페도로프 신임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 "병역 기피 혐의로 수배중인 우크라 국민 200만 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이 이뤄지지 않는 이유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협상준비가 돼 있지만 우크라이나는 그렇지 않다면서 책임을 우크라이나 쪽에 돌린 셈이다. 14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를 가진 트럼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서
2026.01.15 15:27:52
주민희생·지역파괴·환경오염, 희토류의 진짜 모습
[초록發光] 희토류 확보 경쟁과 메콩 지역의 환경 파괴
2025년 3월,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이상한 변화가 관찰됐다. 꼭강(Kok River) 인근 주민들이 강물의 색이 평소와 다르다고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탁도가 눈에 띄게 증가했고 강물과 접촉한 뒤 피부 발진과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러한 현상은 자연적인 변화로 발생한 것이 아니었다. 주민들의 요청으로 태국 천연자원환경부 산하 오염 통제
유예지 서강대 동아연구소 연구원
2026.01.15 08:30:01
이란 시위 사망 수천명으로 급증…중동 개입 꺼리는 분위기에 트럼프 '고심'
전문가 "체제 붕괴 기대는 시기상조·보안군 충성 굳건"…시위대 진료 의사 "8일부터 진압용에서 살상용으로 무기 바뀌어"
17일째 이어진 이란 시위 사망자 추산이 수천 명 규모로 급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회담을 취소했다고 밝히며 강경한 태도를 취했다. 다만 미국은 베네수엘라 작전을 위해 중동 자산을 카리브해로 이동해 당장 군사 공격이 녹록지는 않은 상황이다. 막대한 희생자 규모가 이란 신정 체제의 위기를 반영하는 동시에 보안군의 충성을 증명해 정권
2026.01.14 21:24:00
"한국 기어오른다"던 日 총리, 中압박과 美무관심에 BTS 노래 연주하며 韓에 '손짓'
다카이치 중국 압박에 한일 공동 대응 장면 연출 의도?…교도통신 "증국 대일 수출 제한 조치 고려, 한일 정상 협력 심화키로"
대만 유사시 자위대를 출동시킬 수 있다고 시사한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발언으로 인해 일본이 중국의 압박과 미국의 무관심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언론은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경제 안보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부분이 중국의 대일본 수출 제한 조치를 고려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13일 일본 나라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이후 공동
2026.01.14 04:12:06
트럼프, 다짜고짜 "이란 교역국에 즉시 25% 관세"…전문가 "완전한 자해 행위"
불똥 맞은 中 반발…백악관, 일단 외교적 해법 강조
이란 시위 대응 수위를 저울질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구체적 내용 없이 이란과 교역하는 국가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란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은 "강압"이라며 곧바로 반발했다. 백악관은 군사 작전 선택지를 열어 놨지만 외교적 해법을 더 강조 중으로, 관세 조치가 군사 공격을 피하려는 신호인지 주목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2026.01.13 19:3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