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3월 04일 2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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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무역합의 따른 첫 대미투자 출범…중 겨냥 합성 다이아·에너지 시설 등에 360억달러
가스 발전 시설에 330억달러·원유 수출 시설에 21억달러…FT "소프트뱅크 손정의가 핵심 역할"
미국과 일본이 관세 협정에 따른 일본의 첫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발전 시설, 원유 수출 등 에너지 분야와 중국을 겨냥한 합성 다이아몬드 시설에 대한 약 360억 달러(약 52조 원) 규모가 투자가 그 내용이다. 미국이 대미 투자 관련 한국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영향이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를
김효진 기자
2026.02.18 17:29:19
'약육강식'의 정글 만든 트럼프, 한국이 살아남을 방법은?
[현안진단] 동아시아에 우호적 안보환경 조성해야
트럼프 행정부의 '돈로주의'와 한국의 대응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다. 인적·제도적 준비 미흡 및 국정운영 경험 부재로 인해 좌충우돌하던 1기 행정부에 비해 4년의 백악관 경험, 충성심으로 무장한 인사들의 충원, 트럼프 대통령의 공화당 내 영향력 확대 등 상대적으로 풍부해진 정치적 역량을 토대로 2기 행정부는 예상을 뛰어넘는 광폭 행보
평화재단
2026.02.18 14:34:12
전쟁 탓 동료·코치 660명 사망…우크라 선수 두 번 울리는 올림픽
추모 헬멧 탓 출전 금지에 전문가 "IOC, 문제 더 키워"…외신 "전쟁 피해국·소수자 출신 선수들 딜레마 빠뜨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우크라이나 국가대표 스키 선수 드미트로 셰피우크는 4년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날을 절대 잊을 수 없다. 우크라이나 선수권대회 참가 중 "인근 도시들로 폭탄이 날아오기 시작"하자 그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는 그 뒤 2년간 스포츠에 집중할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13일(현지시간) <AP
2026.02.17 10:30:49
왕이가 소환한 '14억의 분노'와 아시아의 안보 딜레마
[기고] 왕이와 중국의 정념(情念): 뮌헨안보회의 연설에 대한 단상
2026년 2월 14일, 중국 외교부장 왕이는 뮌헨 안보회의 '중국 세션'에서 아시아 정세를 논하는 가운데 일본의 대만 관련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의 메시지는 단호했다. "아시아는 전반적으로 평화롭고, 중국은 그 평화의 중류지주(中流砥柱, 주된 버팀목)*다. 그러나 일본의 최근 발언은 전후 질서를 뒤흔드는 위험한 신호다." 이 연설은 단순한 외교적
원동욱 동아대 교수
2026.02.17 10:27:31
시진핑과 트럼프가 만들어낸 日 다카이치의 압승…'평화'국가 일본은 끝났다
[현안진단] 2026년 중의원 총선이 보여준 '전략국가 일본'의 등장
전후 리버럴의 후퇴와 보수의 구조적 우위 이번 일본 중의원 총선은 자민당 압승이라는 결과로 끝났다. 자민당 1강 체제가 부활했고, 다카이치 리더십이 확립되어 장기 집권의 발판을 마련했다. 자민당은 중의원 전체 의석 465석 가운데 3분의 2(310석)를 넘긴 316석을 확보해 단독으로 개헌 발의도 가능해졌다. 중의원의 17개 위원회 위원장도 독점하게 되었
2026.02.15 12:58:56
미국 너머 전 지구적으로 민폐끼치는 트럼프…온실가스 규제 법적 근거 폐기
온실가스의 건강 위협 인정한 '위해성 판단' 폐기·자동차 배출량 규제 없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온실가스 규제 정책의 근거가 돼 온 '위해성 판단'을 폐기해 기후 정책을 크게 후퇴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 환경보호청(EPA)이 방금 완료한 절차에 따라 우린 소위 위해성 판단을 공식적으로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위해성 판단이 "사기극"이라고 주장하며 이번 결정은 "미국
2026.02.14 16:07:02
교수대에 두 번 선 여자, 메리 다이어 이야기
[인물로 본 세계사] 죽음을 예약하고 다시 온 사람이 던진 질문
1659년 어느 가을날, 미국 보스턴 광장 교수대 위에서 여자 한 명이 이미 목에 밧줄을 감은 채 서 있었다. 메리 다이어(Mary Dyer, 1611–1660)는 청교도가 지배하던 매사추세츠 만 식민지에서 퀘이커교도 금지법을 반복적으로 어긴 죄로 처형당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막바지에 사면령이 내려졌다. 보통 사람 같으면 "아이고 살았네"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2026.02.14 15:13:00
트럼프 장악력 약해졌나…공화당 다수 하원서 캐나다 관세 철회 결의안 통과
트럼프 경고에도 공화당서 이탈표·거부권 예상돼 상징적 의미…관세 민심 싸늘한 가운데 중간선거 앞 공화당 불안 반영
공화당 다수인 미국 하원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캐나다 관세를 철회하는 결의안이 통과됐다. 관세 반대 여론이 높은 가운데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의 불안감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로이터> 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11일(이하 현지시간) 하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2월 캐나다에 대한 관세
2026.02.12 22:33:02
엡스타인 범죄 몰랐다던 트럼프, 20년 전 경찰에 "모두가 알아"…정국 뇌관되나
백악관, 해당 통화 "있었을 수도 없었을 수도"…러트닉, 엡스타인 유죄 받은 뒤 개인 섬 방문 인정
세계 부유층과 교류했던 금융인 출신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수사 기록 공개 파장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엡스타인 범죄를 알고 있었을 가능성에 대한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고 엡스타인 개인 섬에 방문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궁지에 몰렸다. 엡스타인 연루 인사를 거르지 못해 사임 압박에 직면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일단 한숨
2026.02.11 21:06:19
[단독] 성범죄자 엡스타인 사건 보고서에 나타난 '코리안걸'…한국인 피해자도 있었다
미 법무부 공개한 FBI 사건 보고서에 드러나…아동 성매매 벌였던 엡스타인의 뉴욕 저택에서 사건 발생한 듯
미국의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관련한 수사기록, 법정 증언 등 다수의 자료가 공개되면서 미국과 영국 등 서방의 저명한 인사들이 그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국인 성범죄 피해자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미 법무부가 공개한 엡스타인 관련 문서 중 'EFTA01245576' 이라는 일련번호가 매겨진 문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7
이재호 기자
2026.02.11 11:3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