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3월 31일 20시 03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트럼프, 미국으로 도망친 우크라이나인 내쫓나…"임시 입국 허가 살펴보는 중"
바이든 정부 때 마련한 임시 입국 허가 제도 취임하자마자 종료…탈레반 피해 아프가니스탄인도 단속 대상
트럼프 정부가 전임 정부였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절 당시 임시 입국 허가로 미국에 들어온 우크라이나인들을 추방하려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 행정부는 이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 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로이터>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에서 우크라이나인의 임시 입국 허가 지위를 취소하고 추방하는 데 대한
이재호 기자
2025.03.07 21:15:21
트럼프, 가자 민간인까지 위협 "인질 즉시 석방 않으면 죽는다"
석방 인질 면담 뒤 밝혀·미, 하마스와 직접 교섭도…영·프·독 "이스라엘, 구호품을 정치 도구 이용 말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인질 "즉시" 석방을 촉구하며 가자지구 주민들에게까지 죽을 수 있다고 위협해 파문이 일고 있다. 5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모든 인질을 나중이 아닌 지금 즉시" 돌려 보낼 것을 요구하고 "내 말대로 하지 않으면 하마스 조직원 중 단 한 명도 안전하지 않을 것
김효진 기자
2025.03.07 06:01:39
미국, 젤렌스키 쫓아내기 시작? "트럼프 측근, 우크라 야당 인사 만나 대선 논의"
<폴리티코> "워싱턴이 모스크바와 손잡고 우크라 대통령 해임하려 해"
미국 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교체를 공개적으로 거론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측근들이 우크라이나 야당의 주요 지도자들을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6일(이하 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은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의 측근 4명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의 주요 정치적 경쟁
2025.03.07 05:01:37
다급한 젤렌스키, 美 "정보 지원 중단" 압박에 "회의 준비"
美 우크라 정보 지원 중단은 압박용…우크라 "불행히도 우리 의존도 심각"
미 트럼프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중단에 이어 정보 공유 중단, 자금 지원 중단까지 거론하며 종전 협상을 위한 전방위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미국의 압박에 우크라이나는 협상 준비에 나섰다. 5일(이하 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X'의 본인 계정에서 "오늘 우크라이나와 미국은 다가올 회의
2025.03.06 15:29:53
"미국, 우크라 '정보 지원'도 중단"…FT "우크라 심각한 타격"
CIA 국장 "미국 지원 일시 정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5일(현지시간)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군사 정보 공유 채널을 닫았다 해당 사안에 정통한 당국자 3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중단에 이어 정보 지원까지 중단한 것이다. FT는 우크라이나 군사력이 심각하게 저하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영국 <스카이 뉴스>도 우크라이나 소식통을 인용
박세열 기자
2025.03.06 14:28:26
동맹 어디갔나…트럼프, 韓 포함 피아·사실관계 구분 없이 '관세, 관세'
가자·우크라 등 현안 피한 채 자화자찬…관세 앞에 "친구, 적" 없다며 4월 2일 '상호관세' 부과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이하 현지시간) 2기 취임 뒤 첫 상·하원 합동연설에 나섰지만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 전쟁, 인플레이션 등 당면 과제에 대해선 거의 언급하지 않은 채 이민자 및 성소수자 공격을 포함해 자화자찬에 치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율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한국을 지목하며 4월2일 예정대로 상호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
2025.03.06 13:28:24
"한국 관세가 미국 4배" 트럼프 주장은 거짓…ABC "韓, 美 상대 관세 거의 없어"
"큰 거" 있다더니…우크라이나 등 현안 언급 없이 정책 홍보·전임정부 비판·거짓말로 100분 채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가진 상하원 합동 의회 연설에서 적잖은 거짓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 생산 물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는 정책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한국의 관세가 미국보다 평균 4배 높다면서 '동맹국 때리기'까지 했는데,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4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D.C에 위치한
2025.03.05 16:58:04
젤렌스키, 결국 굴복? "미국에 감사…광물 협정 준비 돼 있어"
밤에 찍은 영상메시지에서 "우크라이나 모두가 함께 버티고 있는 한, 아무도 성공하지 못할 것"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정상회담이 파행을 겪은 이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 중단 의사까지 밝히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미사일 제공에 감사하다며 희귀 광물 협정도 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4일(이하 현지시간) 젤렌스키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의 본인 계정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
2025.03.05 09:59:27
젤렌스키와 '파국' 트럼프, 우크라 군사 지원 전면 중단
전문가 "러 협상 서두를 유인↓·우크라, 미국 지원 없이 올해 중반이 한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으며 복수의 외신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전면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지원 없이 우크라이나가 올해 중반까지만 버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광물 협정이 상황을 풀 열쇠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이하 현지시간) 미 CNN 방송, <워싱
2025.03.04 20:27:54
젤렌스키 면박 준 트럼프, 웃고 있는 러시아…러 외무장관 "트럼프는 실용적인 사람"
백악관 굴욕 당했지만…젤렌스키 "미국은 전략적 파트너, 광물 협정 체결 준비 돼있어"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이 파행으로 끝난 이후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강화 방침을 밝힌 데 대해 러시아는 유럽이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거세게 밀어붙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2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타스> 통신은 세르게이 라브
2025.03.03 12: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