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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내가 프리고진이면 먹는 것 조심할 것" 독살 가능성 언급
푸틴, 프리고진 만나 바그너 그룹 정규군 편입 시도했지만 프리고진이 거절
지난달 반란을 일으켰던 러시아 용병 바그너 그룹이 현재 우크라이나와의 전투에 나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프리고진이 먹을 것을 조심해야 한다면서 독살 가능성을 제기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각)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핀란드 헬싱키에서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프리고진과 관련 "내가 그였다면 먹는 것을 조심
이재호 기자
2023.07.14 16:40:29
시진핑의 '대만 통일 의지', 바이든의 '군사 개입 선언', 대만 앞날은?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중·러와 적대적 관계 형성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해야
지난달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에 이어 이번 달에는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해 고위급 회담을 이어 가면서 미국이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지만, 중국은 크게 호응하지 않고 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미국은 "중국과 절대 디커플링(탈동조화)을 추구하지 않으며 국가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전략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부분적인 디리스
최재덕 원광대 한중정치외교연구소장
2023.07.14 14:38:26
푸틴 "우크라 나토 가입, 그들 안보에도 도움 안 된다"
미국의 집속탄 제공에 러시아 외무부 "민간인 살해 걱정하지 않는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이 러시아 안보에 위협이 된다면서 이는 우크라이나의 안보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성 메시지를 발신했다. 13일(현지시각)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방송인 <로씨야 24>와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이) 우크라이나의 안보를 강화시키지 않는다고 확신한다"며 "오히려 세계를
2023.07.14 10:47:34
"아마존 무기 배송 아니다"…미·영 '우크라 감사 표시 보고파'
전날 젤렌스키 불만 토로에 일침 놓은 듯…젤렌스키 "항상 감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의 가입 일정이 제시되지 않은 데 실망감을 표한 가운데 영국과 미국이 우크라이나가 따로 감사 표시를 해야 한다며 일침을 놨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이틀째인 12일(현지시각) 벤 월러스 영국 국방장관이 전날 젤
김효진 기자
2023.07.13 18:04:40
기시다, 오염수 "여름 방류" 재확인…홍콩 "방류 땐 日 10개현 수산물 수입 금지"
홍콩 환경장관 "식품 및 공중 보건 안전책 마련이 정부 의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올 여름 방류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재확인했다. 홍콩 환경장관은 오염수 방류 땐 일본 10개 현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경고했다. 일본 <교도> 통신은 12일(리투아니아 현지 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 빌뉴스에 방문한 기시다 총리가 기자
2023.07.13 13:22:07
나토, 우크라에 가입 일정 제시 안 해…젤렌스키 "터무니 없다"
가입 절차 일부 면제만 약속…공동성명서 "도전" 명시에 중국 "검은 손 거두라" 반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우크라이나가 희망했던 나토 가입에 대한 구체적 일정을 제시하지 않은 채 가입 절차 단축만을 약속하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실망감을 표시했다. 나토가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4개국 정상을 초청하고 정상회의 공동성명에서 중국을 도전으로 언급한 데 대해 중국 쪽은 "검은 손을 거두라"며 반발했다.
2023.07.12 19:44:37
튀르키예, 나토 정상회의 직전 스웨덴 가입 반대 철회
자국 EU 가입 새 조건 거론하며 막판까지 실리 챙겨…나토 정상회의, 우크라 안전 보장 제공 방법이 핵심 논의될 듯
튀르키예(터키)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일 년 넘게 고수했던 스웨덴의 나토 가입 반대 입장을 철회했다. 튀르키예의 유럽연합(EU) 가입까지 선조건으로 거론하며 마지막까지 실리를 챙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10일(이하 현지시각) 나토 정상회의가 열릴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튀르키예와 스웨덴 정
2023.07.11 19:08:07
독일 극우 급부상 뒤엔 '극우 흉내' 기성 우파 기회주의
AfD 연이은 단체장 당선·지지율 창당 이래 최고…극우 주도 '반이민 정치' 영향 네덜란드 연정 붕괴
독일에서 극우 후보가 시장으로 선출되고 여론조사에서 극우 정당이 지지율 20%를 기록하는 등 극우가 다시 득세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극우의 급부상은 독일 정부의 기후 관련 난방 정책에 대한 반사 이익으로 보이지만 기저엔 기존 우파 정당이 극우의 수사를 차용하면서 극우에 정상성을 부여한 것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2일(이하 현지 시각)
2023.07.10 20:02:44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러시아의 전쟁 동기만 부추길 것"
바이든 "우크라 나토 가입, 아직 준비 안됐다…전쟁 종결이 우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이하 나토) 정상회의를 앞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을 종결짓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 <CNN>과 인터뷰를 가진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2023.07.10 13:55:54
미 우크라 집속탄 지원 결정에 서방 동맹국 공개 반대
영·캐·독 등 줄줄이 반대…바이든 "탄약 부족 탓" 불가피 입장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민간인 피해로 악명 높은 집속탄을 공급하기로 한 데 대해 서방 동맹국들이 공개적으로 반대 의견을 표출했다. 영국 BBC 방송,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를 보면 8일(현지시각)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해당 결정에 대해 "영국은 집속탄 생산과 사용을 금지하는 협약에 서명했다"며 이를 지지하지 않음을 시사했다. 그는 영국이 대신
2023.07.09 16:4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