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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밀친 전장연 활동가, 2심서 정당방위 인정 '무죄'
2심 재판부 "경찰 해산명령 위법…부당침해 벗어나려는 정당방위"
도로에서 집회 중인 장애인을 강제로 들어 올리려 한 경찰을 밀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송중호 엄철 윤원묵 부장판사)는 지난달 공무집행방해와 상해 혐의로 기소된 전장연 활동가 A 씨에게 벌금 400만 원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무
박상혁 기자
2026.08.23 20:05:16
'역대 최장' 종합특검 수사 마무리…조성현·홍장원에 내란가담 '뒤집기 기소' 논란
'관저 이전' 尹부부 추가 기소했지만 …서울-양평고속도로·노상원 수첩 등은 결론 못 내려
역대 최대 규모·최장 기간 특검 수사를 맡은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18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한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 관저 이전, 감사원 수사 무마 의혹 등을 수사·기소한 점은 성과로 꼽혔다. 동시에 노상원 수첩, 서울-양평고속도로 의혹 등 굵직한 의혹들에 대해 결론 내지 못했다는 비판도 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23일 기준 윤석열 전 대
2026.08.23 17:27:52
경찰이 '무사하다'던 제주 남성 실종자 시신 발견…반복된 '허위 종결' 처리
장미란 씨 사건 이어 유사 사례 또 발견…국무총리 "철저히 진상 조사하라" 질책
경찰이 제주시 한림읍에서 집을 나선 뒤 실종된 장미란(37) 씨를 찾지 않은 채 사건을 종결 처리한 가운데, 같은 방식으로 종결 처리된 남성 실종자는 51일 만에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이처럼 실종자 부실 수사 논란이 이어지자 한명숙 국무총리는 경찰청에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해 철저히 진상을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23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2026.08.23 16:04:58
상사 폭언·모욕에 갈수록 둔감…'직괴' 문제의식, 3년 연속 D등급
사적 심부름·모욕성 업무 지시 인식 대폭 하락…"갑질 감수성 기반 약해져"
폭언·모욕 등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직장인들의 문제의식이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1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조사한 결과 직장갑질 감수성 지수가 63.5점으로 3년 연속 D등급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직장갑질 감수성 지수는 직장 내
2026.08.23 15:22:29
경찰, 올림픽공원 시위 다른 참가자 폭행한 50대 체포
경찰이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시위 현장에서 다른 시위 참가자를 폭행한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9시 30분께 핸드볼경기장 시위 현장에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A씨가 갈등을 빚던 참가자의 목덜미를 잡아끌고 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했다.
연합뉴스
2026.08.23 14:38:02
경남 극한호우 후 1주일째…거제·통영 691명 귀가 못한 채 발만 동동
미귀가 주민 대피생활 장기화 전망…산사태 아니다? 복구비용 감당 '막막'
극한호우가 경남 남부지역을 강타한 지 7일째, 터전을 잃은 거제·통영 이재민 수백 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임시거처에서 머물고 있다. 인명피해가 발생한 거제 아파트 주민들은 정민안전진단을 위해 장기간 대피생활이 불가피한 가운데, 복구 비용 일부를 주민들이 충당해야 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23일 경남도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거제와 통영지역
2026.08.23 14:16:47
처서에도 덥다…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
대구·세종 등 전국 17곳 폭염경보, 40여곳 주의보 발령
8월 하순에도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령되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절기상 처서인 23일에도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세종특별자치시 남부, 대구 달성·군위·중부, 경북 포항·경주중북부·고령·칠곡, 경남 함안, 전남 무안북부, 전북 고창·김제·익산·정읍·전주·부안(위도 제외)·군산(어청도 제외) 등 1
곽재훈 기자
2026.08.23 11:41:57
"20대 내내 일하다 숨진 우리 아들, 잊지 말아주세요" HL만도 유가족의 호소
끼임사 30일, 억울함에 장례도 못 치러…유족 측, 청와대에 면담 요청서 전달
"소리 내 울고 싶지만 승모한테 미안해서, 원통해서 속으로 삭힙니다. 부모로서 못해줬던 지난 날들이 생각날 때에는 너무나도 괴롭고 부끄럽습니다. 이제는 승모가 하루빨리 쉬었으면 합니다.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우리 아들 죽음이 헛되지 않게 기억되는 것입니다 (…) 용기를 내겠습니다. 함께 용기를 더해 주십시오 잊지 말아주십시오. 우리 아들 이름 석 자를
2026.08.22 17:13:41
[속보] 명진 스님, 제주 바다서 심정지 상태 발견…76세로 입적
전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이 세수 76세로 입적했다. <불교방송> 보도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 30분경, 제주 서귀포시 하예동 하예포구 인근 바다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해상에서 피해자를 발견해 구조했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구조된 인물은 전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으로 확인됐다고 이 매체는
박세열 기자
2026.08.22 14:59:18
논산 실종 女중생, 경찰 공조 수사로 무주서 발견
충남 논산에서 실종된 중학생이 경찰의 신속한 탐문 수사로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간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전북 무주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쯤 충남 논산에 사는 중앙생 A양의 엄마로부터 "딸과 하루 넘게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논산경찰서는 A양의 휴대전화가 꺼지기 전 마지막으로 확인된 위치 등을 토대로 A양이 무주에 있는 것
2026.08.22 14:2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