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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만 보고, 청년 중시 안 해"…2030 잃은 민주당에 청년·지식인 '쓴소리'
[토론회] 왜 2030은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가
"제 기억에 과거 더불어민주당은 청년 유권자 블록과 청년 정치가를 굉장히 중시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 그 모습을 보지 못하게 된 게 굉장히 기이했습니다. …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포지션에 청년들이 강력하게 있어야 합니다."(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전 국정기획위원회 기획위원) "저는 우리 당의 지도부가 미래가 아닌 과거를 쳐다보고 있었던
박상혁 기자
2026.07.02 04:52:08
"우리 아들 배재고 보내야 하나"…수영 금메달리스트 글 논란
배재고 '스벅 가야지' 응원 옹호 뜻으로 해석…"5.18은 폭동" 글 썼다 사과 행적도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여자 수영 금메달리스트인 조희연 씨가 배재고의 '스타벅스 가야지' 응원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 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스레드 계정에 "우리 아들들 배재고 보내러 서울로 이사 가야하나"라고 썼다. 다수 네티즌은 이를 광주제일고와 야구경기 중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 5.18민주화운동을 조
최용락 기자
2026.07.01 20:32:24
[속보] '스벅 가야지' 배재고 야구부, 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공정위 결정…청룡기도 자동 탈락
부적절한 응원으로 논란을 일으킨 배재고 야구부가 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스포츠공정위원회는 1일 회의를 소집한 뒤 "배재고가 팀 전체 KBSA 주관 전국 대회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는다. 내일(2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징계 배경에 대해 "관련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관련자들의 진술을 바
2026.07.01 17:02:01
"황금바다가 똥바다됐다"…6080 포항 해녀들이 상경한 이유
[현장] '해녀 모르게 방파제 착공' 어장 잃은 해녀들, 쌍용건설 앞 1박2일 농성
30일 오전 9시 반, 서울 송파구 신천동 쌍용건설이 입주한 빌딩 앞은 꽹과리, 북소리가 연신 울려 퍼졌다. '피해보상'이 적힌 붉은 띠와 수건을 머리에 두른 해녀 52명이 돗자리를 깔고 대리석 바닥에 앉아 집회를 열었다. 경북 포항 호미곶면 구만리, 대보리의 해녀들이다. 지난 29일 오전에 도착해 1박 2일 동안 쌍용건설 본사 앞에서 농성했다. 가장 어
손가영 기자
2026.07.01 16:58:35
공공기관 지방이전, 최대한 많이 하는 것이 최선일까
[균형발전의 길을 다시 묻다] ③ 공공기관 지방이전, 원점 재검토 필요
정부는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혁신도시 정책의 성과와 한계에 대한 충분한 평가 없이, 2차 이전 논의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번 연속기고를 통해 1차 지방이전의 경험을 되짚고, 일·가정 양립과 노동자의 삶, 공공기관의 기능과 공공성, 지역균형발전의
공성식 공공운수노조 공공기관사업팀장
2026.07.01 15:35:49
'역대급 호황' 반도체 신화의 숨은 공동주역, 정부와 노동자
[반도체 성과 분배] ② 반도체 산업 성장사, 정부의 기여와 노동자의 눈물
국내 반도체 대기업이 유례없는 호황을 맞았다. 올해 삼성전자는 300조 원, SK하이닉스는 200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계층 간 격차가 커질 조짐이 보이며, 분배를 둘러싼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반도체 대기업이 거둔 막대한 이익은 어떻게 형성됐고, 어떻게 나눠야 할까. <프레시안>이 비영리 공공조사 네트워크
2026.07.01 15:35:37
'탱크데이' 응원, 누가 유니폼의 무게를 가르칠 것인가
[기고] 선수의 조롱이 '응원'이 된 학교 스포츠와 어른들의 책임
지난 6월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배재고와 광주제일고의 경기에서 낯뜨거운 장면이 나왔다. 배재고 일부 선수가 광주일고 더그아웃을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라는 구호를 반복해 외친 것이다. 불과 한 달여 전,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홍보 문구가 5·18민주화운동을 희화화했다는 거센 비판을 받은 터였다. 구호
남상곤 아주사퍼시픽대 교수
2026.07.01 15:35:25
'내란 수괴' 옹호하던 안창호, 안팎에서 '사퇴 촉구' 사면초가
주요 간부 '보직 반납'에도 요지부동…민변 "인권위 파괴, 혼란 막으려면 안창호 사퇴해야"
내란 수괴 윤석열을 옹호하고, 각종 인권 이슈에서 반인권적 성향을 보여 온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에 대한 사퇴 요구가 안팎에서 거세다. 1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시민사회, 정치권은 물론 내부에서도 안 위원장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인권위 내부에서는 김재석 군인권보호총괄과장, 박광우 차별시정총괄과장, 권혁장 기획재정담당관, 윤채완 전 조사총괄
박세열 기자
2026.07.01 13:10:57
한국형 'MBK 약탈 방지법'은 가능할까?
[MBK, 홈플러스를 사냥하다] ④ 홈플러스 사태 재발 방지가 가능하려면?
노동은 '사회 안보'(Social Security)의 문제다. 우리는 IMF 구조조정 사태를 거친 후 '대량 해고'가 어떻게 사회를 망가뜨리는지 지켜본 경험이 있다. 이후 신자유주의 개혁이 가속화되면서 어느새 '사모펀드'는 우리 삶의 주변에 익숙하게 다가와 있다. 사모펀드에 대한 논쟁은 자본 시장과 노동 시장에서 여전히 뜨겁게 진행 중이다. 한편에서는 사
2026.07.01 10:58:37
"'기업 사냥' MBK 약탈 경영에, 30만 노동자 생존의 벼량 끝 내몰렸다"
홈플러스, 고려아연 노동자 '연대 투쟁' 선언
양대 노총 소속의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고려아연노조가 공동으로 사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기간산업을 파괴하고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투기자본 MBK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연대 투쟁을 선언했다. MBK는 파산 위기에 놓인 홈플러스의 대주주고, 최근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 시도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과 한국노총
2026.06.30 18:3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