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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스파업 장기화하나? 노사간 추가 협상 일정도 잡지 못해
서울시와 버스조합 "교섭 일정 아직 잡지 못했다"
서울시 시내버스 노사가 추가 협상 일정도 잡지 못할 정도로 이견이 커 파업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서울시와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날(13일) 새벽 협상이 결렬된 후에도 한시간가량 노조와 논의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면서 "교섭 일정을 아직 잡지 못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버스조합은 노조와 추가 협상
허환주 기자
2026.01.13 18:20:45
부정선거·대왕고래에 "尹=갈릴레오 갈릴레이" 비유도…尹 변호인단, 또 '마라톤 변론'
2차 결심공판…오후 4시 '얼마나 더 걸리나' 묻자 변호인단 "8시간 정도"
‘침대변론’으로 한 차례 연기된 뒤 다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우두머리 혐의 결심공판에서도 변호인단은 ‘마라톤 변론’을 폈다. 계엄의 이유로 부정선거 음모론, 대왕고래 예산 삭감 등이 언급되고, 윤 전 대통령을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레오 갈릴레이에 비유하는 변론이 나온 점이 눈길을 끌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13일 윤 전
최용락 기자
2026.01.13 18:19:52
전광훈 "당신들이 날 빤스 목사로 만들었잖아!" 취재 기자에 '버럭'
서울 서부지법 폭동을 선동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사랑제일교회 목사 전광훈 씨가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에 출석하기 전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서부지법은 13일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전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법정에 출석하기 전 전 씨는 기자회견을 열고 "8년간 '광화문 운동'을 하면서 사건, 사고가 없었다. 나는 경
박세열 기자
2026.01.13 16:28:31
끝까지 '궤변'…尹 변호인단 "12.3은 대국민 '호소 계엄'"
'침대 변론' 비판엔 "정당한 변론 활동에 악의적 공격"…나가는 尹에게 박수 치는 지지자도
초유의 '침대 변론'으로 미뤄진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 공판이 다시 열렸다. 변호인들은 '재판 지연' 비판에 대해 "정당한 변론 활동에 대한 악의적 공격"이라 반론하고,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사법 심사 대상이 아니라는 취지로 변론했다. 그 과정에서 12.3 비상계엄 선포는 "헌정질서에 마치는 파급효과가 상대적으로 작은 것으로 국민에게
2026.01.13 14:00:31
'차별은 안 된다'는 원칙이 없는 사회
[청소년 인권을 말하다] 공공장소에서의 공존과 반차별이 중요한 가치 돼야
지난해 12월, 롯데백화점 잠실점 식당가에서 노동조합 조끼를 입은 노조 활동가가 출입을 제지당하고 조끼와 머리띠 등을 탈의할 것을 요구받은 사건이 있었다. 당시 백화점 보안요원은 '공공장소에서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 '여기는 사유지다', '다른 손님이 불편해 한다' 등의 이유를 들었다. 이 사건은 며칠 후 롯데백화점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는 것으로 일단락
공현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활동가
2026.01.13 13:13:58
"마을 물이 말라가" 속 시커멓게 타든 산청, 정치도 행정도 외면했다
[파수꾼들] ② 경남 산청 삼장지하수보존대책위 "지하수 함부로 건드리지 마라"
경남 산청군 삼장면의 덕교마을 지하수 수위가 낮아진 지는 최소 15년이 넘었다. 큰 골, 작은 골, 오종골, 3개 계곡과 더불어 살던 마을이었다. 마을은 물이 가장 많은 큰 골과 물탱크를 연결해 계곡물을 받아 썼다. 일부 주민은 마당에 우물(관정)을 직접 파 지하수도 썼다. 모자람이 없었다. 지금은 다르다. 한 주민의 지하수 우물은 수위가 13m 낮아졌다
손가영 기자
2026.01.13 10:36:16
10시간 이어진 마라톤 협상에도…서울시내버스 13일 첫차부터 무기한 파업 돌입
노사간 통상임금에 따른 임금 인상률 두고 이견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13일 첫차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새벽 1시30분쯤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이들은 전날 오후 3시께부터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관련 특별조정위원회 사후 조정회의를 진행했다. 그러나 1
2026.01.13 06:33:35
해외입양 산업, 미혼모에 대한 편견 위에 기생했다
[대통령 사과에도 해외입양은 왜 계속되나] ② 반복된 해외입양 단계적 중단 약속
이재명 정부는 2025년 12월 26일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에서 해외입양의 단계적 중단을 선언했다. '아동 수출국'이라는 오명을 벗겠다는 국가 책임 인식을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늦었지만 분명 의미 있는 진전이다. 그러나 즉각적인 중단이 아니라 2029년까지 해외입양을 '0명'으로 줄이겠다는 예고는 과거 정부들이 반복해 온 약속을 떠올리게 한다. 박정희
조소연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2026.01.13 05:02:33
대전·충남 행정통합, 시민이 결정해야 한다
[복지국가society] 지금 시민의회가 필요한 이유
2024년 11월 시작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는 2025년 12월 5일 충남 타운홀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긍정적 언급을 계기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으로 지역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전과 충남이 단순한 협력 수준을 넘어 대규모 통합으로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후 대통령과 대전·충남 국
강영희 대전시민의회 추진위원회 위원
2026.01.13 05:00:29
"서울시의회, PC방은 밤 10시 제한하고 학원은 12시까지 다녀라?"
['청소년 심야 교습 허용 조례 반대' 연속기고] ⑧ 청소년의 반대 "'자율' 탈 쓴 청소년 착취, 조례 폐기하라"
지난해 10월 정지웅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이 고등학생의 학원 교습시간을 현행 밤 10시에서 자정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서울시의회는 의원 절반 이상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이번 개정안이 의회를 쉽게 통과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교육계 일각에서 나온다. 이에 학생, 학부모, 학원 관계자 등 교육 현장 당사자 10명이 조례 개정안 폐지를 촉구
김세영 전국청소년노동조합원
2026.01.12 2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