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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송 지하차도 참사' 청주시, 충북경찰청 등 압수수색 돌입
충북도, 청주시 등 포함 … 14명 사망한 '오송 참사' 수사본격화
검찰이 오송 지하차도 침수참사와 관련해 관계기관들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청주지검은 24일 오전부터 충청북도, 청주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충북소방본부, 충북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 등에 수사관을 보내 '오송 참사'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충북도와 청주시, 소방본부 등은 지난 15일 참사 발생 전부터 금강홍수통제소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한예섭 기자
2023.07.24 11:29:03
어떤 여성이 영아 유기·살해 상황에 놓이는지 정부는 아는가?
[시민 건강 논평] "보호출산제는 대책이 될 수 없다"
지난 6월 22일 감사원의 보건복지부 정기감사 결과 2015년~2022년간 출생미등록 아동이 2236명 존재한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같은 달 30일 출생통보제를 규정한 가족관계등록법이 도입되었다. 이달 13일에는 영아 살해에 대한 처벌이 일반 살인죄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강화된 형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당정은 출생통보제와 함께 보호출산제 병행
시민건강연구소
2023.07.24 11:05:31
故 채수근 상병 부대 휴가 전면통제 한 해병대, '은폐' 목적?
해병대 "휴가통제 사실 아냐" … 군인권센터 "해병대 반박은 짜집기"
구명조끼 없이 실종자 수색 임무에 투입됐다가 순직한 고(故) 채수근 상병의 소속 부대가 해병 제1사단으로부터 부대원들의 휴가, 면회 등을 전면통제 당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4일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해병 1사단은 지난 22일 ~ 23일 주말 사이 채 상병과 함께 예천 실종자 수색임무에 투입됐던 채 상병 소속부대 동료 대원들의 휴가·외박·외출·면회를 전면
2023.07.24 11:04:53
16년간 280조 퍼부었지만 성적표는 0.78…저출산 해법은?
[저출산과 지방소멸 극복, 해법은 있다] 下
합계출산율 0.78. 한국의 저출산율은 국정의 최우선 순위에 둬야 하는 상황이지만, 입체적인 해법이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대통령이 직접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회의를 주재했지만, 파격적인 해법은 제시되지 않았다. 이에 문화인류학 박사인 임진철 직접민주마을자치 전국민회 상임의장이 5년의 연구 끝에 저출산과 지방소멸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임진철 직접민주마을자치 전국민회 상임의장
2023.07.24 08:46:26
"젊은 교사 외로이 돌아가셨다" '교사 지켜달라' 청원 이틀 만에 5만 명 동의
'교사들을 지켜달라'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시작한지 이틀 만에 5만 명 동의를 달성했다. 지난 21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는 '아이들을 더 사랑할 수 있도록 부디 교사들을 지켜주세요'라는 청원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쓴 이는 자신을 10년차 교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라고 밝혔다. 청원인은 "대한민국 교사들의 권리를 보호, 확대하고 구체적으로 법제화
허환주 기자
2023.07.23 19:52:32
신림 살인 피의자, 칼 휘두른 이유가 "모든 게 안좋은 상황…너무 힘들어서"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3명에게 부상을 입힌 조모 씨가 "너무 힘들어서"라고 밝혔다. 조 씨는 23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위해 서울 중앙지법에 출석하면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그냥 저의 모든 게 예전부터 너무 안 좋은 상황이 있었다"며 "제가 너무 잘못한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씨는 "죄송하다"면서도 "피해자나 유족에
2023.07.23 19:51:22
신림역 흉기 살인사건 범행 피의자 구속 수감돼
"너무 힘들어서 (범죄를) 저질렀다. 반성하고 있다"
서울 신림역 일대에서 시민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 모씨가 구속됐다. 23일 서울 서울중앙지법 소준섭 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조 씨의 구석 전 피의자심문(영장심사)를 통해 그가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조 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7분 지하철 2호선 신림역 4
이재호 기자
2023.07.23 17:02:38
대만 등 아시아발 이상 국제우편물 소동, 위험물질 검출되지 않아
평점 조작·판매 실적 높이기 위한 '브러싱 스캠' 가능성 제기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확인되지 않은 국제우편물을 받았다는 신고가 2000건에 육박하고 있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오인 신고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경찰청에 따르면 대만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주문하지 않은 소포가 배송됐다는 신고가 지난 20일 이후 이날 오전까지 총 1904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중 587건을
2023.07.23 13:52:10
이상한 '지위'를 위해 끌려나온 나는 다시 '소환장'을 받았습니다
[기고] 다시 소환장을 받으며
어제 '블랙리스트 이후(준)' 디렉터로 일하는 정윤희 동지가 "선배 저 6월 9일 건으로 소환장 받았어요"해서 "축하해. 드디어 윤희도 열심히 사니 국가의 부름을 받는군" 어쩌고 했는데, 새벽녘 일 마치고 집에 들어가니 낯익은 봉투의 우편물이 와 있더군요. 발신이 '서울서초경찰서장'이니 보나마나 6월 9일 대법원 앞 비정규노동자 연대문화제 건. 문화제를 집
송경동 시인
2023.07.22 22:23:38
저출산 위기 '코뮌'에서 해법 찾은 프랑스, 한국도 가능하다
[저출산과 지방소멸 극복, 해법은 있다] 中
2023.07.22 19: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