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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대구 오니 힘 난다…가짜뉴스 추방이 민주정치 지켜"
전통시장 찾아 'TK 민심 다지기'…지난달 27일 안동 방문 열흘만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구를 방문해 "가짜뉴스 추방운동이 우리의 인권과 민주정치를 확고히 지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 축사에서 "지난 4월 서문시장에 방문한 이후로 7달 만에 다시 이곳 대구에 왔다. 대구에 오니 힘이 난다"면서 "부정과 부패를 추방하고 법질서를 지켜 정직하고 건강한 사회
임경구 기자
2023.11.07 15:07:22
KBS사장 후보 "젊은 기자들, '양심'이라 주장하며 보도해 문제 생겨"
대대적 칼질 예고 "적자 해결 안 되면 구조조정 불가피"…尹 친분설 인정 "개인적 친분"
박민 한국방송(KBS) 사장 후보자가 현장 기자의 제작 자율성을 축소하고 게이트키핑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KBS의 뉴스 제작 환경을 바꾸고, 경영 개선을 위해 구조조정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친분설에 대해서는 선선히 인정했다. 박 후보자는 7일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이 '뉴스
최용락 기자
2023.11.07 15:05:48
최민희, 방통위원 후보자 사퇴…"나는 尹정부 방송장악 희생양"
"임명 7개월 미뤄"…민주당 후임 추천 중단, 방통위 '2인 체제' 장기화?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최민희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후보자가 7일 임명이 7개월 넘게 지연되는 것에 항의하며 사퇴했다. 앞서 민주당은 소속 의원 출신인 최 후보자를 야당 추천 방통위원 몫으로 내정하고 지난 3월 30일 국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최 후보자 추천안을 가결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까지 최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고 있다. 최 전 의원은 이날 국
연합뉴스
2023.11.07 14:32:20
이언주 "'총선 폭망' 아니라 '정권 재창출'도 멀어지는 소리 들려"
'김포 서울 편입' 두고 "경박한 포퓰리즘은 '보수' 아냐. 밑바닥 보여줘"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김포 서울 편입' 논란과 관련해 "전국이 갈등과 싸움의 아사리판이 될 것"이라며 "인프라 투자는 하지도 않으면서 혹세무민 중이다. 이런 경박한 포퓰리즘은 '보수'는 더욱더 아니다. 밑바닥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포 서울 편입' 추진을 "국민적 공감대도 없는 정치공학적인 표퓰리즘"
이명선 기자
2023.11.07 13:58:44
홍준표 "'DJP 연대' 운운 보니 바른정당 시즌2로 가게 생겼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하태경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준석 전 대표를 인정하지 않으면 레임덕이 올 것이라며 'DJP 연대'를 언급하자, "뜬금없는 과대망상"이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제일 속 타는 사람은 하태경 의원일 것"이라며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세 갈래길 삼거리에 비가 내린다"는 김상진 가수의 '
2023.11.07 11:57:47
조응천 "민주당, 강서 보선 승리 후 감나무 아래 입 벌리고 안주"
"합리적 보수까지 연합해 총선 200석? 그런데 우리는 '합리적'인가"
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김포시 서울 편입, 공매도 한시금지 등 파급력 있는 정책 이슈를 잇달아 발굴하고 있는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위기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야딩 비주류인 비명(非이재명)계에서는 이재명 지도부가 현 상황에 대해 잘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7일 불교방송(BBS) 라디오
곽재훈 기자
2023.11.07 11:57:32
조경태, 유정복·김태흠에 "세계 흐름 읽지 못하는 그런 도지사들 돼서야…"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경기도 김포 서울 편입' 방안에 대해 사실상 반대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같은 당 조경태 뉴시티프로젝트특위 위원장이 "같은 당이라도 제가 제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너무 편향된, 협소한, 편협된, 그러고 세계 흐름을 읽지 못하는 그런 광역도지사들이 돼서야 되겠느냐"고 비판했다. 조 위원장은 7일 SB
박세열 기자
2023.11.07 11:02:46
與 '총선 이슈' 공세에 민주당 "국토 편가르기, 간 보기, 포퓰리즘"
홍익표 "3일 '공매도 한시금지 검토' 소문에 2600억 공매도 몰려…개미 직격탄"
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김포시 서울 편입, 공매도 한시금지 등 수도권·중도층 표심을 겨냥한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는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견제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지난 6일 "정부·여당이 선거에 급하다고 정략적 공수표를 남발하고 있다"고 한 데 이어, 7일에는 홍익표 원내대표가 나서서 "국토 편가르기",
2023.11.07 11:01:28
한동훈 '김건희 특검' 추진에 "특정인 방어, 맞불놓기 수단"
자신에 대한 탄핵 추진에는 "하려면 하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하는 이른바 '쌍특검', 즉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 및 '김건희 특검'에 대해 "특검 제도가 특정인의 방어를 위한 맞불놓기 수단으로 쓰이면 안 된다"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했다. 한 장관은 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검을 통과시키고 추진하는 것은 국회 영역"이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면(
2023.11.07 10:16:31
국민의힘 "尹 해외순방비 예산 삭감? 국익 훼손"
'이재명 예산' 지역사랑상품권 증액 주장에는 "민생 아닌 정치예산"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법무부, 감사원 등 권력기관 예산과 윤석열 대통령 해외순방 예산을 삭감하겠다고 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법무부, 감사원은 사회 정의와 공직 기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지금까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지난 정부 때 발생한 여러 부정부패를 적발하는 일이 많았
2023.11.07 10: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