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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산악회 참석 앞서 의원실은 "안 갈 것"…연막까지?
지역구 학교 강당 신축 등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도 성과로 자랑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4200여 명이 참석한 지역구 외곽조직 행사에 참석했다. 인요한 혁신위의 '당 지도부·윤핵관·중진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 권고에 세를 과시하는 형태로 반기를 든 셈인데 해당 일정을 미리 보도한 언론에는 참석 계획이 없다고 연막작전까지 폈다. 장 의원은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여원산악회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다녀왔다. 경남 함양
최용락 기자
2023.11.13 12:59:43
KBS사장 임명장 잉크도 안 말랐는데…노조 "일요일 밤에 주진우 하차시키라 해"
윤석열 대통령이 박민 KBS 사장 임명을 재가한 12일, 라디오센터장 내정자가 KBS 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진행자인 주진우 기자를 하차시키라고 통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국민의힘이 '주진우 라이브' 등 특정 프로그램 진행자를 지속적으로 비판해 왔다는 측면에서 '정권 눈치보기' 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라디오 조
박세열 기자
2023.11.13 12:02:59
이준석 "젠더정책, 저는 할당제에 굉장히 민감"…웬 '할당제'?
금태섭 "어떤 문제든 토론할 수 있다", 김종인 "사소한 문제는 극복할 수 있다"지만…
정치권의 제3지대 신당 논의와 관련, 중도연합세력 '금요연석회의' 일원인 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장과 보수진영 비주류 그룹을 대표하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간의 연합 가능성이 연일 회자되고 있다. 그러나 이 전 대표는 연일 자신의 안티-페미니즘(反여성주의) 성향을 드러내고 이를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내고 있어, 이 문제가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곽재훈 기자
2023.11.13 12:02:39
국민의힘 "내년도 R&D 예산 증액할 것…'복원' 아닌 '보완'"
여당도 R&D 예산 삭감에 난색?…유의동 "복원'은 정부안이 문제가 있다는 전제"
국민의힘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삭감된 연구개발(R&D) 예산을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R&D 예산을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취했는데, 여당 입장에서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삭감 결정이 잘못이라고 인정하기 어려운 사정 때문으로 풀이된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예산안 심사방향
2023.11.13 12:01:41
尹대통령, 총선 출마 참모에 "뼈 묻을 각오로 최선을 다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총선 출마 채비를 하고 있는 한 참모에게 "뼈를 묻을 각오로 최선을 다하라"는 말을 했다고 <중앙일보>가 13일 보도했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직한 대통령실 참모들을 따로 불러 비공개 오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찬에 참석한 인사는 전희경 전 정무1비서관, 김기흥 대통령실 부대변인
이명선 기자
2023.11.13 10:01:51
인요한, 장제원 겨냥? "혁신위 권고 역행…맞고 할래 그냥 할래"
"지역구에 그냥 조용히 출마하겠다? 좋지 않아…잘 결정하리라 본다"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같은 당 소속 영남 다선 중진, 친윤계 핵심 및 당 지도부를 겨냥해 내년 총선 험지출마 및 불출마 등 '희생'을 권고했던 일과 관련, 당 일각의 반발에 대해 "우유를 마실래, 아니면 매를 좀 맞고 우유를 마실래?"라고 강하게 압박했다. 장제원·주호영 의원 등을 겨냥한 도발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인 위원장은 13일 문화방송(MB
2023.11.13 09:21:42
KBS사장 19번째 인사 강행...野 "尹정권, 결국 '낙하산 KBS 시대' 열어 젖혀"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박민 KBS 사장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현 정부 들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을 강행한 19번째 사례로 기록됐다. 관련해 야당은 "결국 '낙하산 KBS 시대'를 열어젖혔다"고 비판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KBS 사장에 임명 재가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내정
2023.11.13 09:08:58
내년 尹 정상외교 예산 664억원 역대 최고…교육·R&D 예산은 대폭 삭감
더새로 "추경호 기재부 장관 경질하고 민생 위한 확장 재정으로 전환해야"
윤석열 정부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예산안과 관련해 "지금 민생이 파탄 나고 경제가 어려운데도 국가채무비율과 재정건전성을 이유로 긴축재정을 고집하고 있다"면서 민생을 위한 확장재정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야권의 정치개혁모임인 '더새로'는 10일 성명을 발표해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 "최근 IMF의 선진 41개국 조사에 의하면 22~23년 우리
전홍기혜 기자
2023.11.13 09:08:40
이준석의 모델은 안철수? 김종필?…'TK 혼란' 파고들어 '교란작전' 벌이는 李
[이모저모] 이준석 신당이 추구하는 시나리오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연일 신당론을 띄우며 '승부처'를 TK(대구·경북)로 삼겠다고 나선 가운데 TK 민심이 심상찮게 흐르고 있다. CBS노컷뉴스가 여론조사 업체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8일~10일 실시해 12일 공개한 주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TK 지역에서 윤석열 대통령 긍정 평가율은 전주(57.9%) 대비 15.7%포인트 급락해 42.2%의 지
2023.11.13 07:19:25
김포도 외면한 '그들만의 신의 한 수'…'메가서울' vs. '경기북도' 비교해보니
'메가서울' vs. '경기북부특별자치도'…'김포 서울 편입론' 선행 연구 없어 비교도 못하는 현실
김포 등 서울 근접도시의 서울편입 관련해서, 경기도민 10명 중 6명(66.3%)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해당사자인 김포시의 경우, 서울시 편입 반대가 61.9%로 나왔다. 김포시민들도 서울에 편입되면 어떤 실익이 있는지 '깜깜이'이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논의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나온 '김포 서울 편입
2023.11.13 05:0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