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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이재명 험지 출마해야…고향 안동이 최적격"
"'원칙과 상식', 민주당 바꾸려는 정치 세력 모임…많은 숫자는 아냐, 한자릿수"
더불어민주당 내 대표적 비명(非이재명)계 인사인 이원욱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험지 출마를 재차 촉구하며 출마 지역으로 이 대표의 고향인 경상북도 안동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14일 오전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험지 출마해야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노무현 대통령이 어떻게 해서 대통령
서어리 기자
2023.11.14 10:06:53
김용태, 인요한의 '매맞을래?' 압박에 "저희 당 의원들은 웃고 계실 것"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당내 중진들에게 희생을 재차 권고한 것을 두고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정치권의 문화를 잘 모르는 듯하다"고 밝혔다. 이날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영남 중진, 친윤계 핵심 및 당 지도부를 겨냥해 내년 총선 험지출마 및 불출마 등 '희생'을 권고했던 일과 관련, 당 일각의 반발을 두고 "우유를 마실래, 아니면 매를 좀 맞고
이명선 기자
2023.11.14 07:58:50
[만평] 누구냐 넌…
[조영남
조영남 화백
2023.11.14 00:08:21
국민의힘, '김포 편입' 부정 여론조사에 "민주당 '5극3특'도 같은 정책"
조경태 "메가시티 비수도권 차별 없다"면서도 "수도권 열망이 높아"
국민의힘이 '수도권 메가시티' 추진 방향성과 관련, 기존의 '김포 우선'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5극3특 등 야당 측 주장을 끌어들여 "메가시티 추진에 대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구분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최근 여당의 김포 편입론에 대해 부정적 유권자 인식이 강하다는 여론조사 결과들이 잇달아 발표된 후다. 국민의힘 조경태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위원장은 13
한예섭 기자
2023.11.13 20:11:20
'선타투, 후뚜맞'? 왜 청소년 타투는 더 욕을 먹을까
[청소년 인권을 말하다] 청소년을 위한 '타투 합법화'는 없다
5년 전 나는 만 18세 청소년일 당시 처음 타투를 받게 되었다. 현재와 마찬가지로 그 당시에도 의료인 이외에 타투를 하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었다. 타투를 받고 싶어 여러 타투샵에 문의를 했지만 "미성년자는 받지 않는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비의료인인 타투이스트가 타투를 진행하는 것 자체가 불법인 상황에서 왜 암묵적으로 청소년의 타투만 금지하는 것인
이은선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활동가
2023.11.13 19:02:11
이종석 "헌재소장 임기 11개월은 굉장히 짧다"…'연임' 가능성 시사
청문회서 野 "尹대학 동기, 보은 인사"…與 "文 팬클럽지기가 코레일유통 이사, 내로남불"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자신의 임기에 대해 "(헌법재판소) 소장의 임기가 10개월, 11개월 되는 것은 굉장히 짧다는 생각"이라며 "그(임기 만료) 시점 전에 밝히겠다"고 밝혔다. 연임 의사를 명시적으로 밝힌 것 아니지만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으로 보인다. 야권에서는 보수 성향으로 알려진 이 후보자가 연임을 목적으로 정권 맞춤식 판결을 하는 것 아니냐는
2023.11.13 18:02:53
미,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하려는 윤 정부에 지지 입장 내지 않아
미국도 공감한다더니…오스틴 " 의견 나눴고 어떻게 해결할지 긴밀하게 협의" 원론적 입장
2018년 체결된 9.19 남북 군사합의의 효력 정지를 추진하려는 남한 정부에 대해 미국이 확실한 지지를 표하지 않았다. 미국은 향후 협의를 계속하겠다는 원론적인 답을 내놨다. 13일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이후 열린 한미 국방장관 공동 기자회견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미국도 9.19 군사합의의 효력 정지 필요성을 인정하냐는 질문에 "
이재호 기자
2023.11.13 18:02:09
'주69시간' 역풍 맞은 정부, 총선 앞두고 '노동 이슈' 숨고르기
대통령실 "일방적 추진 못 해…한국노총 경사노위 복귀 기대"
고용노동부가 13일 '주 최대 52시간' 틀을 유지하는 근로시간 개편 방향을 밝히며 속도를 조절한 데 대해 대통령실도 "노동현장 실태를 보다 면밀하게 살펴보면서 노사 양측과 충분한 대화를 거쳐 많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 마련할 것"이라고 보조를 맞췄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근로시간 제도는 국민 생활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매
임경구 기자
2023.11.13 17:00:19
이재명, 또 '법원 리스크' 불거지나…위증교사 재판, 총선 전 선고 가능성
법원, 李측 대장동·위증교사 병합 요청 기각…野내부 '이재명 리더십' 회의 커질 듯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을 '대장동·위례·성남FC·백현동' 의혹 사건과 병합하지 않고 따로 심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비교적 사건 구조가 단순한 위증교사 사건 재판의 결과는 내년 총선 전에 나올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대표에게 또다시 '사법 리스크' 변수가 불거진 모양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1
최용락 기자
2023.11.13 16:58:55
KBS '벼락 하차' 주진우 "국민의 방송이 박민의 방송 되면 안되는 이유는…"
"이 간부는 '방송날 해고 통보'가 비상식적인 일이란 건 알더라"
윤석열 대통령이 박민 KBS 사장 임명을 재가한 다음날인 13일 KBS 측이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 '주진우 라이브' 진행자 주진우 기자에게 하차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진우 기자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오늘 오전 KBS에서 연락을 받았다. 이제 회사에 오지 말라는, 방송을 그만 두라는"이라며 "'주진우 라이브'에서 잘린 것이다"라
박세열 기자
2023.11.13 1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