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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37%, 다시 하락세로…TK서 10.7% 폭락, PK도 6.6% 하락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의 지지율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에이스리서치·국민리서치그룹이 <뉴시스> 의뢰로 지난 12~13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5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37%, 부정평가가 61%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2%다.
박세열 기자
2023.11.15 14:00:42
고개 드는 '병립형' 주장…이탄희 "위성정당 방지법 당론 추진해야"
민주당 원내지도부, 정개특위 위원들과 13일 간담회…"엄청 싸웠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 비례대표 선거제도를 두고 고심에 빠진 모양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21대 국회 이전의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회귀하자는 입장을 굳혀가는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는 병립형과 연동형 사이에서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현행 준연동형 비례제를 유지하면 '조국·추미애·송영길 신당' 길이 열리고, 병립형으로 돌아가자니 '양당 카르텔'이라
서어리 기자/박정연 기자/최용락 기자
2023.11.15 14:00:21
이준석 "인요한은 영어로 생각하는 게 맞다"…사과 거부
"커뮤니케이션 상당히 어려움 겪어"…사회적 약자 공격해놓고 "혐오로 몰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게 자신이 영어로 말을 건 일이 '인종차별' 또는 '귀화인 배제'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이 분은 영어로 생각하고 한국어로 말씀하시는 게 맞다"고 사과를 거부했다. 이 전 대표는 15일 불교방송(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뒤 "인 위원장이 (언어를) 쓰시는 걸 보면, 예를 들어 저한테 언
최용락 기자/곽재훈 기자
2023.11.15 13:59:38
野 "김명수 자녀 집단학폭, 尹정부 벌써 4번째…한동훈, 인사검증 하나"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합참의장) 후보자의 자녀가 학교폭력 가해자였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14일 논평을 내고 "내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김명수 합참의장 후보자의 자녀 학폭 의혹과 본인 근무 중 주식 거래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윤석열 정권 자녀 학폭은 역
2023.11.15 13:18:50
이재명의 '주 4.5일제', 민주당의 반격 카드인가?
불씨 살아있는 '주69시간' 안티테제…총선서 '노동정책 대결' 신호탄 되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노동 정책으로 '주 4.5일제'를 전면에 내세웠다. 총선을 앞두고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대척점으로 제시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여야 정책 대결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대표는 15일 대전 현장최고위 회의 모두발언에서 "노동시간을 단축하고, 국민 삶의 수준을 높이고, 양
박정연 기자
2023.11.15 12:25:37
이재명 "노동시간 단축, 주 4.5일제로 나아가겠다"
與 '정책 파상공세'에 역공, 횡재세 이어 '4.5일제' 부각
김포시 서울 편입, 공매도 한시금지 등 정부·여당의 잇단 '정책 이슈 주도'에 대응을 고심해온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에는 주4.5일제 도입, 즉 노동시간 단축 의제를 들고 나왔다. 앞서 은행 횡재세 법안을 사실상 당론발의한 데 이어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5일 대전 현장최고위에서 "노동시간을 단축하고, 국민 삶의 수준을 높이고, 양이 아닌 질로 노동생산
곽재훈 기자/박정연 기자
2023.11.15 12:23:21
이재명 험지출마 놓고 친명-비명 신경전 격화
이원욱 "솔선수범해야" vs 정성호 "말이 되는 소리냐. 탈당 명분쌓기"
더불어민주당 내 친명-비명 간 갈등이 이재명 대표의 내년 총선 험지 출마 요구를 두고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비명계는 자신들뿐 아니라 범친명계에 속하는 김두관 의원,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등도 이 대표의 험지 출마를 요구한 바 있다며 연일 공세를 펴고 있다. 대응을 자제하던 친명계도 "탈당 명분 쌓기"라고 역공하는 등 격앙된 모습이다. 민주당 비명
곽재훈 기자
2023.11.15 11:21:26
국민의힘 내 신경전 계속…혁신위, '4호 혁신안 연기'로 지도부 압박?
인요한 "시간 드리자"면서도 "후퇴는 없다"…오신환 "혁신은 민심의 큰 흐름"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혁신안으로 내놓은 중진 험지 출마 등 '총선 희생론'을 두고 지도부 주류와 혁신위 간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당 지도부·윤핵관·중진 불출마 내지 험지 출마' 취지의 혁신안을 권고했지만, 정작 권고 대상자인 김기현 대표, 장제원 의원 등이 이를 무시하거나 일축하는 반응을 보인 데 따른 것이다. 혁신위 측은 14
한예섭 기자
2023.11.15 11:19:58
당에서 마음 떠난 이상민 "국민의힘行도 배제 않아"
"이원욱 등과 다소 입장차…당에서 우리들 힘으론 이미 어렵다"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이 앞서 '11월 말까지 거취를 고민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사실상 탈당 쪽으로 마음을 굳혔음을 내비쳤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에 대해서도 "배제할 필요 없다"고 열어둔 태도를 보였다. 이 의원은 15일 불교방송(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같은 당 이원욱 의원 등이 추진 중인 비명계 의견그룹 '원칙과 상식'
2023.11.15 10:09:02
북한이 미사일 쏜 날도 '주식 거래' 삼매경 빠졌던 합참의장 후보자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합참의장) 후보자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근무시간에 수십 차례 주식 거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한 날에도 주식 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입수한 김 후보자의 주식 거래내역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지난 3년간 근무 시간에 52차
2023.11.15 09: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