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호남 정치에서도 경쟁이 필요하고 이런 경쟁이 호남 정치를 혁신, 발전시킨다는 조국혁신당의 입장이야 말로 ‘노무현 정신’을 계승, 구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부 민주당원들과 정치평론가들이 조국혁신당이 호남에서 민주당과 경쟁하는 것에 대하여 비판을 하면서 '노무현 정신'과 배치된다고 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선거에서 경쟁자를 견제하는 것, 자연스럽다"면서도 "'노무현 정신'을 거론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2008년 노무현 대통령이 ‘노공이산’이라는 필명으로 쓰셨던 글을 소개하며 "(이 글을 읽으면) 어떤 것이 진짜 ‘노무현 정신’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리고 이런 비판을 하는 사람 중 노무현 대통령 생전 노 대통령을 매몰차게 비난했던 분이 있음도 상기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가 올린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글에는 "호남에서도 정당간 경쟁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호남이 포위에서 풀려날 수 있다. 그래야 호남의 민주주의가 발전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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