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11일 12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한숨 돌린 이재명, 대선플랜 재가동? "민생 핵심은 경제"
위증교사 1심 무죄 다음날 '민생연석회의' 출범…보수원로 이석연과 회동 계획도
위증교사 사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이재명 대표가 "민생의 핵심은 경제인데 정부가 역할을 전혀 못 하고 있다"며 민생 문제에 대한 중장기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사법리스크' 위기에서 비로소 한숨을 돌린 이 대표가 '먹사니즘'(먹고 사는 문제) 행보를 이어가며 대선플랜을 재가동하는 모양새다. 이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민생연석회의 출범식
박정연 기자
2024.11.26 16:00:07
"한국 우크라戰 개입 우려" 트럼프 측 첫 공식 반응…尹, '국제 정세' 제대로 인식중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최측근이 24일(현지시간) 사실상 한국 정부의 우크라이나 전쟁 개입을 우려한다는 입장을 공식 인터뷰에서 밝혔다. 지난 7일 북한군 개입에 따라 "(살상) 무기 지원도 배제 않는다"고 밝힌 윤석열 대통령이 바뀌고 있는 국제 정세에 제대로 대응하고 있는지 우려가 드는 지점이다. 트럼프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백악관 국
박세열 기자
2024.11.26 15:02:49
정성호, 이재명에 "향후 차분하게 해야" 조언…李 '하트' 보냈다
우상호도 "李 사법리스크 남아있어…아직 불안하다. 50:50"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 1심 무죄판결 이후 한껏 기세를 올리고 있지만, 당내 중진들로부터는 차분한 대응을 당부하는 등 신중론도 나왔다. 우상호 전 의원은 "아직은 50:50으로 봐야 한다. 선거법 재판 때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민주당 친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정성호 의원은 26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25일
곽재훈 기자
2024.11.26 13:58:49
진성준 "한동훈, 동덕여대 사태로 젠더갈등 반사이익 얻으려"
"주동자 법적책임" 연일 언급한 韓에…野 "주장 본말 뒤바꿔 정치적 계산"
"대학 당국의 비민주성에는 입 다물고 학생들만 비난하는 것은 온당하지도 않고 균형적 태도도 아니다. 동덕여대 사태를 걸고 넘어져서 혹여 젠더갈등과 세대갈등을 부추기고 반사 익을 얻으려는 얄팍한 정치적 계산 따위는 집어치우길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동덕여대 시위에 엄정 대응을 주문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한 대표는
2024.11.26 13:03:04
박찬대 "윤석열 검찰의 정치사냥, 머잖아 종말 고할 것"
朴, 전날 위증교사 무죄판결에 "사필귀정, 진실과 정의의 승리…애초부터 억지 기소"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무죄 판결에 대해 "사필귀정이다. 진실과 정의의 승리"라고 긍정 평가했다. 박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애초부터 윤석열 정권 정치 검찰의 말도 안 되는 보복 수사와 억지 기소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2년 6개월 내내 야당만 표적으로 삼아 한 윤
2024.11.26 11:58:54
尹대통령 '김건희 특검법' 3번째 거부권 수순밟기
정부, 재의요구안 의결…한덕수 "제3자 추천, 야당이 좌지우지"
정부는 2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통과시켰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재가하면 취임 후 25번째이자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세번째 거부권 행사가 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
임경구 기자
2024.11.26 11:58:26
추경호, 민주당에 "열흘 전엔 '미친 판결', 유리할 땐 '사필귀정'…위선적 태도"
秋 "이재명 사법리스크 여전히 찹첩산중…李, 공존 원한다면 야외 방탄집회나 탄핵추진부터 중단해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1심 무죄 판결을 두고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하지만 상당히 아쉽다"며 "상급심에서 진실이 제대로 가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26일 국회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이 어제 1심 판결을 두고 사필귀정이라 했다. 열흘 전 공직선거법 위반 징역형 판결은 '정치판결', '미
한예섭 기자
2024.11.26 10:58:21
尹 휴대폰 교체에…"님아, 그 휴대폰 버리지 마오", "증거인멸이냐"
윤석열 대통령이 휴대전화를 바꿨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야당은 "증거 인멸" 시도라며 우려를 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종근 원내대변인은 25일 논평을 내고 "공수처는 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부부의 휴대전화를 증거보전 신청하라"고 요구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대통령 부부의 휴대전화 교체가 이렇게 뉴스거리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대통령 부부의 휴대전화는
2024.11.26 10:01:54
장성철 "한동훈, 장예찬 씨를 그냥 고소·고발 하라…애들도 안하는 싸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가족 명의로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방글과 관련해 당내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한 대표가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현 무소속) 등에 대한 실질적 대응을 하지 않는 것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보수 성향 정치 평론가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25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2024.11.26 08:58:30
친윤 "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땐 장관직 걸더니…지금은 왜 이런가?"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한동훈 가족 명의 비방글' 논란에 대해 "청담동 술자리 논란 때 장관직 걸겠다 얘기를 했다"며 "그렇게 딱부러지는 한동훈 대표께서 이 문제에 대해서 왜 이렇게 되느냐"고 비판했다. 김 전 부대변인은 25일 YTN 라디오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지금이라도 한동훈 대표가 전화를 해서 가족분들한테 혹시
2024.11.26 07:5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