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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제원 문자 확보 "그렇게 가버리면 내 마음은 어떡하냐"
장제원 측 "성폭력 의혹 입증할 증거 될 수 없어"
성폭력 혐의로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수사 중 경찰이 장 전 의원이 피해자에게 보낸 문자를 확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JTBC는 5일 "경찰은 2015년 11월 18일 오전 장 전 의원이 비서 A씨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는 걸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장 의원은 당일 오전 8시 40분쯤 "그렇게 가 버리면 내
박세열 기자
2025.03.06 10:27:46
김부겸·김동연 "개헌 통해 제7공화국 가야"…이재명에 재차 압박
김부겸 "오픈프라이머리에 민주당 합의했으면"…김동연 "권력구조 개편 개헌해야"
더불어민주당 내 비이재명(비명)계 주자들이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 7공화국' 출범에 뜻을 모았다. 개헌에 유보적 태도를 보이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에둘러 압박한 것으로 해석됐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서울 마포구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탄핵 이후 우리가 답해야 할 것들: 불평등·성장·극우' 심포지엄에 참석해 "개헌을 통해
박정연 기자
2025.03.06 09:05:36
'노무현 정신' 강조 김동연 "7공화국 '경제 대연정' 제안한다"
"여야, 진보 보수, 노사가 '통 크게 주고받는 빅딜' 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대연정'을 제안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채'를 계승하겠다고 연일 강조한 김 지사가 노 전 대통령의 '대연정' 구상의 '경제 버전'을 들고 나온 셈이다. 김 지사는 5일 연세대학교 김대중 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일곱 번째 나라 LAB·포럼 사의재'에 참석해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어야 한다. 우리는 새로운 나라, 제7
2025.03.06 07:01:29
홍준표 "또 이사해야 하나?"…대구시장 사퇴 후 대선 출마?
"3년 만에 다시 서울로 올라간다면…"
국민의힘 잠재적 대권 주자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요즘 아침에 눈뜨면 또 이사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참 심란하다"고 밝혔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홍 시장이 대구시장직을 사퇴한 후 대선 경쟁에 뛰어들 수 있음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홍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태어나서 7세때 고향을 떠나 영남
2025.03.06 06:02:34
이재명, 재계와 접촉면 넓힌다…한경협·이재용과 잇단 만남
'우클릭' 행보 가속?…반도체특별법·상법 개정안 등 이견은 평행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국경제인협회(옛 전경련) 대표단을 만나 경제성장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중도보수' 선언과 성장 우선 기조 강조 등 최근 이어지고 있는 실용주의 또는 우클릭 행보의 연장선상이다. 이 대표는 오는 20일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5일 국회에서 한경협 임원진과 만나 "민주당 방문을 환
곽재훈 기자
2025.03.05 22:58:42
한동훈, 사실상의 '대선 출정식'…"내가 배신자? 尹 잘못 명백"
韓, '계엄은 위헌' 고수하면서도 강성지지층에 "고맙다" 러브콜…현역의원 16명 동석
국민의힘 대권 주자로 꼽히는 한동훈 전 대표가 본인의 책 <국민이 먼저입니다> 출간 기념 북콘서트에서 개헌 및 경제정책 비전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나섰다. 한 전 대표는 '계엄은 위헌'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확고히 하면서도, 계엄 국면 전반에 대해서는 "한 쪽에선 계엄령이 선포됐고 한 쪽에선 29번의 탄핵이 시도됐다"고 평하는 등 '
한예섭 기자
2025.03.05 20:58:42
윤건영 "탄핵은 '빼박'…최상목, 왜 용산 눈치보나"
"김용현 비화폰, 경호처에 봉인돼 보관…검찰 왜 압수수색 안 하나"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비화폰은 지금 경호처에서 봉인된 상태로 보관하고 있다"며 "왜 압수수색을 하지 않느냐"고 검찰의 수사 의지에 의혹을 제기했다. 윤 의원은 5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성훈 경호처 차장(처장 직무대
2025.03.05 19:11:46
국민의힘 "영남만 가지고 나라 하나 만들어도 되겠다"
與지도부 TK 방문 행보…권영세는 경주, 권성동은 포항 찾아
국민의힘 지도부가 핵심 지지 기반인 영남, 특히 경북 지역을 잇달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선고만을 남겨두면서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는 가운데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기초의원 연수' 행사 인사말에서 "아시다시피 저는 지역이 서울인데, 서울은 조금 쓸쓸하다"며 "영남에
2025.03.05 17:58:50
지역에서 시작하는 '더불어파티'
[복지국가SOCIETY] 광명 더불어파티, 정치를 시민의 '축제'로
지난 1월 20일 트럼프가 두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 세계가 요동치고 있다. 더욱 강력해진 미국 우선주의가 글로벌 경제와 외교에 폭탄을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 취임 한 달 반 동안 트럼프 정부가 보여준 행보는 충격적이다. 대선 기간 트럼프가 언급했던 불법 이민자 추방부터 관세 인상과 연방정부 인력감축, 두 개의 전쟁 종식 등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 그는 파나
이승봉 광명더불어파티 상임대표
2025.03.05 16:58:13
이재명, 비명계에 "당을 사적 욕망 도구로 쓰고 폭력적 집단과 암거래"
2024년 '비명횡사' 논란 정면돌파…최근 통합행보 관련 "빈정상한 일 있다. 왜 없겠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4년 총선 당시의 이른바 '비명횡사 공천' 논란과 관련 "당을 사적 욕망의 도구로 쓰고 폭력적 집단과 암거래하는 집단이 살아남아 있으면 당이 뭐가 되겠나"라고 비명계를 겨냥하며 "책임지는 게 민주적 정당"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5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체포동의안 가결 과정을 언급하면서, 당내 비
2025.03.05 16:5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