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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내란 수괴' 일가까지…전두환 장남, 윤석열 지지자 "6.25 학도병" 빗대
내란 수괴로 처벌받은 전두환 씨의 장남 전재국 씨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의병 운동', '6.25 학도병'에 빗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피디수첩>에 따르면 전 씨는 전재국 씨는 지난달 1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자유와 정의를 실천하는 교수 모임' 토론회에 연사로 참석해 부정선거론을 언
박세열 기자
2025.03.06 23:05:25
尹, 이 빠진 호랑이?…국힘, '윤석열 의대 증원' 전면 백지화 수순
권성동 "KAMC 건의내용 현실적으로 타당"…김상훈 "본예산보다 많은 AI 예산 정부에 요구"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선고심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정부·여당의 현안 정책 대응에서도 '윤석열 색'이 빠지는 모양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이 강하게 주장해온 '의대 증원'을 사실상 백지화하는 방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당정협의를 가진 후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은 의대 교육
곽재훈 기자
2025.03.06 21:00:55
'尹 파면해야' 56%…정권교체 48%, 정권연장 39%
민주당 35%, 국민의힘 34%…이재명 29%, 김문수 10%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 헌법재판소가 탄핵소추를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는 의견이 여론조사에서 56%로 집계됐다. 탄핵을 기각해야 한다는 의견은 이보다 19%포인트(P) 낮은 37%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6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
임경구 기자
2025.03.06 19:59:57
국민의힘, 1주일 참더니 결국…'선관위 채용비리→선거 부정' 기적의 논리
12.3 비상계엄 사태 '증언 흔들기'도 계속…권영세 "곽종근 증거 모두 오염, 尹 수사 전면 재검토"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 채용 비리 문제를 비판하면서 "특혜 채용이 선거부실과 부정으로 이어진 것 아니냐"며 인사채용 문제와는 전혀 별개인 '부정선거 음모론'을 들고나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7일 감사원의 중선관위 대상 감찰 결과가 발표된 지 딱 1주일만이다. 국민의힘은 그간 채용 문제를 놓고 중선관위를 비판해 왔지만, 이
한예섭 기자
2025.03.06 18:58:21
김성태 "윤석열 옥중정치로 후보 확정? 대선 진다"
"'윤심' 리스크" 우려…이철규·장제원 등 논란에 "정권 말기 현상"
국민의힘 원내대표·중앙위의장을 역임한 김성태 전 의원이 조기 대선 전망과 관련 "만일 조기 대선 판이 오면, 윤석열 대통령의 옥중 정치가 가동되고 있다는 게 집권당인 국민의힘의 가장 큰 실질적 리스크가 될 것"이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김 전 의원은 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옥중정치에 의한, '윤심
2025.03.06 16:58:00
이재명 "당내 일부가 검찰과 짰다"…비명계 "통합? 거짓말이고 쇼"
고민정 "공든 탑 와르르", 박지원 "구태여 그런 말을…", 초일회 "즉각 사과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23년 9월 본인의 국회 체포동의안 가결 당시 당내 비명( 非이재명)계 의원들이 검찰과 유착했다는 의혹을 돌연 제기하면서 당 안팎에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비명계 인사들과의 연이은 회동을 하며 '통합'을 강조해온 이 대표 행보의 진정성이 의심받게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비명계에선 이 대표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재명
박정연 기자
2025.03.06 15:59:38
한미 연합 훈련 중 한국 전투기 오발로 민가에 폭탄 떨어져…7가구 피해·7명 부상
공군 "비정상 투하 사고로 민간 피해 발생한 데 대해 송구…피해배상 등 모든 필요 조치 적극 시행"
한미 연합훈련 도중 한국 공군 전투기가 비정상 투하 사고로 폭탄을 민가에 떨어뜨려 7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한국 공군과 육군, 주한미군 공동으로 한미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이 진행됐다. 이 훈련에 공군은 F-35A, F-15K, KF-16, FA-50 등의 전투기를 투입했다. 공
이재호 기자
2025.03.06 15:59:36
"비상계엄 트리거 명태균, 내란의 내막 밝힐 열쇠"
이재명 "경고한다. 폭력선동은 반드시 대가 치를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심을 앞두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동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온 것과 관련 "경고한다. 폭력선동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6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역사에 죄를 짓지 말라"며 "그런 방식으로는 결코 역사의 거대한 흐름을 거스를 수 없음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
2025.03.06 15:06:05
국민의힘도 '조기 대선' 모드로…오세훈·안철수 일제히 "준비"
吳 "윤석열 구속 면해야" 보수층에 구애…安 "중도확장성 내가 제일 높다"
국민의힘 내 '탄핵 찬성파' 진영에 속한 대선주자들이 5일 일제히 공개 행보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하고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선고만을 남겨두면서 조기 대선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핀테크 스타트업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조기 대선 가능성과 관련 "미리 여러 가능성에 대비하는 건 인간사 모든 경우에 다 적용될 수 있는
2025.03.06 11:58:10
경찰, 장제원 문자 확보 "그렇게 가버리면 내 마음은 어떡하냐"
장제원 측 "성폭력 의혹 입증할 증거 될 수 없어"
성폭력 혐의로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수사 중 경찰이 장 전 의원이 피해자에게 보낸 문자를 확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JTBC는 5일 "경찰은 2015년 11월 18일 오전 장 전 의원이 비서 A씨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는 걸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장 의원은 당일 오전 8시 40분쯤 "그렇게 가 버리면 내
2025.03.06 10:2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