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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이재명 겨냥 "당 정체성을 대표가 쉽게 바꿔선 안돼"
"다양성·포용성 있어야 李 리더십 살아나…'총구'가 문제 아냐, 주류가 먼저 손 내밀라"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선주자 후보군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이재명 당대표의 '실용주의', '우클릭' 행보에 대해 "당의 정체성·본질을 규정하는 정책을 당대표가 일방적으로 쉽게 바꿔서는 안 된다"고 쓴소리를 했다. 김 전 총리는 14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전통적으로 민주당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 모두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이념만
곽재훈 기자
2025.02.15 18:57:50
국회, '마은혁 임명촉구 결의안' 의결…국민의힘, 항의·퇴장
與, 대정부질문에서 '김문수 띄우기'…金 "김구, 중국 국적 가졌다는 이야기 있어"
국회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헌법재판소 재판관 마은혁 임명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부당한 결의안이라고 반발하며 표결 직전 퇴장했다. 국회는 14일 본회의를 열고 '헌법재판소 재판관 마은혁 임명 촉구 결의안'을 재석 의원 168명 중 찬성 168명, 반대 0명, 기권 0명으로 가결했다. 결의안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
박정연 기자
2025.02.15 16:57:50
우리는 다시 윤석열을 뽑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박세열 칼럼] '민주주의'로 '민주주의'를 억압하는 시대에
우리가 겪은 윤석열 시대 3년은 어느 정도 안착됐을 것이라고 간주돼 왔던 민주주의의에 전 세계적으로 중대한 변화가 발생하던 시점과 맞물려 있다. 민주주의는 말 그대로 '민(民)'이 '주(主)'가 되는 것이다. 그리스어로는 demos(민중)와 cratos(지배)의 결합(democracy)이다. '민'의 결정이 때론 옳지 않아 보여도, 그것은 시스템과 제도에
박세열 기자
2025.02.15 16:00:43
김문수 "전광훈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자"
"자유민주주의는 한국에서 매우 진보적"… 그러면 전 목사는 진보주의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극우 집회를 주도하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공식 두둔했다. 14일 김 장관은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전광훈 씨가 보수인가?'라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전광훈 목사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목사"라고 답했다. 이에 민 의원이 '그런 분이 민주공화국 헌정 질서를
이대희 기자
2025.02.15 13:18:22
이재명 "민주당, 서민·분배에만 집중하는 당 아니다"
"우클릭? 원래 제자리 있었다"…黨강령엔 '서민과 중산층 대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근 자신의 '실용주의', '성장 우선' 행보에 대해 '우(右)클릭'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 "우클릭이 아니고 원래 제 자리에 있는 것"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이 대표는 14일 유튜브 '이동형TV'에 나와 "진보정권은 분배에만 집중한 적이 없다"며 "그렇게 오해된 것", "프레임 전쟁", "이(프레임)를 빨리 깨야 한다"
2025.02.14 21:57:51
김상욱 "울산시당위원장 사퇴…옳음 추구한 값 달게 받겠다"
"계엄 해제, 탄핵 앞장 후회 없다…헌정질서 무너뜨린 대통령 탄핵은 최소한의 당위"
국민의힘 내 대표적인 탄핵 찬성파로 꼽히는 김상욱 의원이 울산시당위원장직에서 자진 사퇴하며 "옳음을 추구함에 값을 치루어야 한다면 달게 받을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14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시당위원장 사퇴 입장을 밝히며 그 이유에 대해 "울산지역 6개 당협의 실질적 추대로 시당위원장이 되었으나 더 이상 추대의 실질을 유지할 수 없기에 사퇴하는 것이
2025.02.14 17:33:03
송영길 前보좌관도 징역 1년2개월…법정구속
정당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유죄…'전당대회 돈봉투' 혐의는 무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와 불법정치자금 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소나무당 송영길(전 민주당 대표)의 보좌관 출신 박용수(55) 씨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박씨는 다만 전당대회 금품 살포 혐의 부분에는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는 14일 정당법·정치자금법 등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씨에게 징역 1
연합뉴스
2025.02.14 16:57:42
이재명 표 '1인 25만원 지원' 추경안에…김동연·이광재 "문제 있다", "안돼"
"25% 이하에 100만원씩", "저소득층 지원 집중해야"…李에 '정책 일관성' 지적도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3일 1인당 민생회복 소비쿠폰 25만 원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총액 35조 원 규모의 자체 추가경정(추경)예산 제안을 발표한 데 대해, 당 내에서도 이견이 나오고 있다. 당내 비명(非이재명)계 대선주자군으로 꼽히는 김동연 경기지사는 14일 광주 방문 일정 중 한 광주경영자총회 특강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을 주는 것은 찬성이지만 전 국민
2025.02.14 16:28:05
이재명 "추경 안 하는 여당, 나라살림보다 야당 괴롭히려 해"
'노상원 메모' 보도에 李 "기막혀…반대하는 사람 전부 죽이려 했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부·여당을 향해 "대체 추경을 안 하고 국민경제를 나쁘게 만들고 민생경제를 악화시켜서 누구에게 이익이 있는 건지 도저히 납득이 안 간다. 시쳇말로 나라 망치자고 하는 일 같다"고 공박하며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재차 강하게 주장했다. 이 대표는 14일 당 최고위원회에서 "추경에 대해 말로는 '하자'고 하는데 구체적인 걸 보면 전혀
2025.02.14 15:29:06
'尹 탄핵 찬성' 57%…중도층도 60% 찬성
치기 대선은 '정권 연장론' 40% vs '정권 교체론' 51%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과 관련해 '탄핵 찬성' 여론이 57%, '반대' 여론이 38%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월 11~13일 전국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4일 발표한 조사 결과다. 진보층과 보수층의 찬반 여론이 엇갈린 가운데, 중도층에선 탄핵 찬성론이 60%로 나타나 탄핵 반대론(33%)보다 높았다.
임경구 기자
2025.02.14 14:2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