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6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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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김문순대 씨, 어느 당이 해산감인지 여론조사 해보자"
"통진당 사례 따르면 국힘은 10번, 100번 해산시켜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겨냥해 '정당 해산' 주장을 거듭하고 있다. 정 대표는 10일 페이스북 글에서 "통진당 사례에 따르면 국힘은 10번, 100번 정당해산시켜야 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통진당은 내란 예비음모 혐의, 내란 선동 혐의로 정당이 해산됐고 국회의원 5명이 의원직을 박탈당했다"며 "실행되지 않은 예비음모·선동만으로 정당이
곽재훈 기자
2025.08.10 11:12:34
정청래, 강선우 또 두둔…"당 국제위원장 유임·내 당직 인사 완벽"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갑질 의혹으로 장관 후보에서 낙마한 강선우 의원을 당 국제위원장에 유임했다고 했다. 9일 정 대표는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강 의원이 영어를 통역사처럼 잘해서 당 국제위원장 역할을 했다"며 "오늘 (여기) 오기 전에 '국제위원장 유임' 이렇게 써놓고 왔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대표직에 당선된 직후
이대희 기자
2025.08.09 18:17:23
14년 만에 한일 문화재 협정 체결, 1326점의 문화재를 '반환' 받다
[일본은 왜 문화재를 반환하지 않는가?] 제1부 ⑨ 제7차 한일회담의 문화재 반환 교섭
제7차 회담 개최와 한국정부의 문화재 반환 교섭 최종 방침 한일 양국은 1964년 12월 3일부터 제7차 한일회담을 개최한다. 문화재 반환 문제를 비롯하여 기본관계문제, 청구권 문제, 선박 문제, 재일한국인의 법적지위 문제, 어업 문제 등 주요 의제에 관한 교섭도 그 끝을 바라보게 되었다. 한일 양국은 먼저 기본관계문제를 논의를 마무리 짓고 1965년 2
엄태봉 대진대학교 강의교수
2025.08.09 15:58:26
관료집단에 대한 정치권의 '맹신', 이제 멈춰야 한다
[기고] 잘못 개정된 현행 '법령 등 공포에 관한 법률'
2008년 3월 28일, 법제처는 '법령 등 공포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였다. 개정 이전의 해당 조항은 "대통령이 서명한 후 대통령인을 날인하고 그 일자를 명기(明記)하여 국무총리와 각 국무위원이 부서(副署)한다"는 것이었다. 이 조항을 "대통령이 서명한 후 대통령인을 날인하고 그 공포일을 명기하여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이 부서한다."라고 개정한 것이다.
소준섭 국제관계학 박사
2025.08.09 15:57:49
국민의힘 장동혁 "전한길 악마화 동의 못해"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장동혁 후보가 "전한길 악마화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했다. 9일 장 후보는 페이스북에 "이번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전한길 한 사람을 악마화하고 극우 프레임으로 엮으려는 시도에는 동의하기 어렵다"며 "공격 대상은 내부가 아니라 밖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후보는 이어 "안철수 후보처럼 그런 고약한 프레임으로 나까지 엮어 내부총질
2025.08.09 14:33:57
'전한길'에 흔들리는 국힘…안철수 "미꾸라지가 사방팔방 진흙탕으로" 조경태 "전한길 출당해야"
국민의힘 차기 당권 선출을 위한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논란을 일으킨 전한길 씨를 두고 안철수 의원이 전 씨를 "미꾸라지"에 비유하며 강경 비판했다. 안 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 "전한길, 미꾸라지 한 마리가 사방팔방을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다"며 "어제 전한길은 우리 당을 접수하러 온 것처럼 기고만장하게 후보 대기실 앞까지 장악하며 인터뷰를 하고, 기자 비
2025.08.09 13:54:42
국민의힘, '반윤 후보에 "배신자" 선동' 전한길 징계 절차 착수
국민의힘이 전당대회에서 반윤 후보 비난을 이끌어 소란을 일으킨 전한길 씨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9일 오전 긴급 비대위 회의를 열어 "8일 개최된 대구·경북 합동연설회를 방해한 당원 전유관(예명 전한길)씨의 행위에 대해 대구시당, 경북도당에서 행사 및 업무 방해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엄중 조치 요청이 있었다"며 "전한길 씨 조사를 서울시당 윤리
2025.08.09 13:29:07
고작 '주가 다섯배' 따위로?…삼부토건이 전국민에 내민 기막힌 '청구서'
[박세열 칼럼] 삼부토건의 '나비효과'
세상에 기적이란 것은 없지만 우연은 얼마든지 있다. 숲속에 툭 떨어진 마른 열매 하나가 온 숲을 공포에 몰아넣는 사태로 발전할 수도 있다. 어느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다. 마른 열매 하나가 떨어졌다. 그 소리에 놀란 여우가 도망치기 시작했다. 호랑이가 여우를 보고 위험을 직감하며 뛰기 시작한다. 호랑이가 뛸 정도면 엄청난 일이 발생했을 것이라 짐작한 숲속 동
박세열 기자
2025.08.09 08:53:21
김계리 "尹 고통 과정 널리 알려야, '잡범' 다루듯해"…CCTV·바디캠 정보공개 청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김계리 변호사가 윤 전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 실패 과정을 전하면서 "윤 전 대통령을 잡범 다루듯 해 대통령께서 상당히 고통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 변호사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특검이 대통령을 강제로 끌어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김건희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
2025.08.09 06:50:43
김성태 "국민의힘, 유튜버 눈치나 보는 전당대회"
金 "전대 치르면서 지지율 떨어져…지선 지면 수권정당 탈락"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김문수·장동혁 등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의 강성·극우세력 호응 행보를 두고 "이번 전당대회가 혁신 전당대회가 돼야 되는데 여전히 기득권 세력들과 강성·자유·우파 유튜버의 눈치나 본다"고 맹비판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8일 오전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근 국민의힘이 당 대표 선거를 위한 전당
한예섭 기자
2025.08.09 06:5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