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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부터 약탈' 트럼프에 한미 동맹 지지결의안 바친다? "미국 먹잇감 자처"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 "트럼프 미국은 다르다…결의안 낼 시기 아냐" 지적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미동맹지지결의안이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됐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한 지금의 미국이 기존 동맹국에 가혹한 청구서를 들이밀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시기적으로 적합하지 않은 결의안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한미동맹지지결의안에 대한 반대 토론에 나선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한미동맹을 반대하지 않
이재호 기자
2025.03.13 17:58:13
이재명, 당 3선의원 오찬서 "여당과 적극 소통" 주문
李, 당 내부 통합·안정 강조…의원들 "통합 메시지 많이 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내 3선 중진의원들과 만나 민주당 내부의 통합과 국민의힘을 포함한 다른 정당 의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당부했다. 이 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열린 당내 3선 의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3선 의원들도 적극적으로 여당 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해줬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전했다고 조승래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당내 3선 의원
박정연 기자
2025.03.13 16:58:07
'아들 마약' 이철규, '한딸 음모론'에 한동훈 측"만물 한동훈설, 참으로 경하"
이철규, 인터뷰서 "나 망신 주려고 벌인 일…악질적으로 말하는 사람들 '한딸'"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부부가 액상 대마 수수 미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상황이 언론에 보도된 데 대해 이 의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측의 개입이 있었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11일자 <일요신문>과 인터뷰에서 "10월 사건인데 (경찰이) 가지고 있었다. (아들) 본인도 잊어버리고 몰랐다
박세열 기자
2025.03.13 16:27:51
대통령실 "야당 탄핵 남발에 경종…국정 정상화 기대"
감사원장·검사 탄핵 기각에 "환영"
헌법재판소가 13일 최재해 감사원장과 검사 3인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환영한다"는 입장을 냈다. 대통령실은 이날 헌재가 최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최재훈 반부패수사 2부장검사,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기각 결정한 직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특히 "헌법재판소는 탄핵의 사
임경구 기자
2025.03.13 15:58:21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기각에 여야 신경전
與 "대통령 탄핵도 공정하게" vs 野 "중요한 건 윤석열"
헌법재판소가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중앙지검장 등 검사3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기각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기다리고 있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헌재 결정 결과를 둘러싼 신경전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역사적 판결"이라며 "헌재가 이번 탄핵 기각에서 보여준 법과 원칙, 엄정한 기준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도 똑같이 적용되길 기대한다"고 헌
한예섭 기자
2025.03.13 15:58:03
[단독] 광화문 '시국간담회'에서 "'검사 유착' 논란 해소해야"…이재명 '끄덕'
박용진 등 일부 참석자 지적…李 "박 의원 아닌데 당황스럽다" 전화로 해명
지난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당내 비명계 인사들이 모여앉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한목소리로 촉구한 '광화문 시국간담회' 자리에서,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처리는 검사와 당내 일부가 짠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사과와 해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표는 이후 유튜브 방송 인터뷰에서 해당 발언에 대해 "아쉽고 미안하다"고 유감
2025.03.13 11:52:00
황당 이철우 경북지사 "'윤석열 대통령 각하' 부르기 운동을 합시다"
'각하'는 권위주의 시절 대통령 호칭…논란되자 페이스북 글 '삭제'
국민의힘 소속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각하 부르기 운동하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삭제했다. 이 지사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각하 부르기 운동 합시다"라며 "윤석열 대통령도 대통령님으로 불렸으나 지금은 엄중한 시기로, 탄핵이 각하되도록 뜻은 달라도 음이 같은 윤 대통령 각하라고 부르는 운동을 벌여
2025.03.13 10:58:03
이재명 "박근혜 탄핵 문제있다는 주장, 헛소리처럼 보이지 않아"
"탄핵 29명, 많은 건 사실이지만 좋아서 했겠나"…'검찰 내통' 논란에 "박용진 말한 것 아냐" 해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잘못됐다는 주장에 대해 "헛소리처럼 보이지 않는다. 한 번 검증을 해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해 눈길을 끌었다. 박 전 대통령 탄핵이 무효라는 주장을 해온 보수 논객과의 대화에서다. 이 대표는 12일 채널A 유튜브 인터뷰에서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과 대담을 했다. 정 전 주필은 박 전 대
곽재훈 기자
2025.03.13 09:58:01
국민의힘, 탄핵반대 시위엔 "알아서 잘 하시라"…김상욱엔 "부적절"
"우리 당은 헌재 압박 안 한다"더니…의원 60명 참여하는데 "1인 시위", "정치적 의사표현 수단"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석방 이후 기세가 오른 보수진영의 탄핵 반대 장외투쟁과 거리를 두겠다고 밝힌 국민의힘 지도부가, 정작 당 소속 의원 약 60명이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시위에 참여하는 데 대해서는 "1인 시위", "정치적 의사표현"이라며 팔짱만 끼고 있다. 반면 "탄핵 기각이 된다면 국회에서 죽을 때까지 단식투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한 김상욱 의원에
2025.03.13 09:27:59
법원행정처장 "尹 석방, 즉시항고 통해 상급심 판단 받아야"
법무차관 "구속취소는 잘못된 판결"...檢 즉시항고 포기엔 "위헌성 고려" 해명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대해 "실무와 다소 결을 달리하는 판단"이라며 "즉시항고를 통해서 상급심의 판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천 처장은 12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해, 법원이 지난 8일 윤 대통령 구속취소를 결정하면서 구속 기간을 날(日) 수가 아닌 시간으로 계산한
2025.03.13 07:2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