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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이어 장동혁도 "尹 입당신청 받지 못할 이유 없다"
"尹, 당에 부담 되는 입당신청 안 할 것"…'부정선거론' 전한길에 "잘 싸우고 있다"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나선 장동혁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입당 논란과 관련 "입당신청을 받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전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당연히 받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 이어서다. 장 의원은 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당 대표가 되고 나서 윤 전 대통령의 입당원서가
곽재훈 기자
2025.08.08 15:00:58
'주식 장난' 이춘석, 의원직 철밥통 깨려면
[최창렬 칼럼] 검찰개혁보다 절실한 국회개혁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검찰·언론·사법의 3대 개혁보다 국민들에게 절실한 건 정치 개혁이다. 그 중에서도 국회 개혁이다. 민주주의를 유지하는 건 선거다. 공정하고 자유로우면서도 주기적인 선거에 의해 국민의 대표를 구성하고 그들이 주권자를 대표하여 민의를 행사하는 시스템이 대의민주주의이다. 당연히 국민의 대의기구인 국회의 구성원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2025.08.08 14:29:55
주한미군 철수 주장하면 반미? 틈만나면 철수 주장하는 트럼프도 '반미'인가?
[정욱식 칼럼] 한미동맹 이대로 좋은가 (1) 주한미군 '공백', 자원입대제로 메우면 어떨까?
한미관계가 한국의 최대 근심거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경제부터 안보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대미 의존도'가 트럼프 행정부의 '갈취형 갑질'과 맞물려 강력하고도 위험한 '부메랑'으로 되돌아오고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에 따라 동맹을 포함한 한미관계에 대한 성찰과 대안 마련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5.08.08 13:58:34
정청래 "특검, 물리력 동원해서라도 '尹 체포' 강력 집행해야"
鄭, 당대표 취임 후 첫 호남行…"호남발전특위로 호남 숙원사업 해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완강한 저항으로 김건희 특검팀이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중단한 데 대해 "통탄할 일"이라며 "특검에선 법대로 발부된 영장대로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강력하게 (체포영장을) 집행해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정 대표는 8일 오전 전남 무안군 민주당 전남도당에서 열린 호남 현장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내
한예섭 기자
2025.08.08 12:47:49
민주당, 권성동 징계안 제출…"통일교·신천지가 민주주의 훼손"
'통일교 2인자' 금품제공 진술에…權 "정치공작, 결백 입증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신천지·통일교 같은 종교집단이 우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정당정치에 개입해서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며 '통일교 뇌물 수수' 의혹이 제기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 사무처에 제출했다. 박상혁 민주당 원내소통수석부대표는 8일 오전 국회사무처 의안과에서 권 의원 징계안을 제출한 뒤 기자들과 만나 "(권 의원이) 통일교 교주로부
2025.08.08 12:46:31
송언석, 김문수發 '윤석열 재입당' 논란에 "부적절하다"
지지율 하락에 "송구"…'이춘석 사태', '조국 사면' 대여공세 지속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유력 당권주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윤석열 재입당' 발언 논란에 대해 "적절치 않다"고 경고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8일 당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우리 당에 윤석열 전 대통령은 더 이상 없다. 이미 탈당하신 분이고 당과 관련이 없는 분이기
2025.08.08 11:07:41
나경원 "특검, 이재명 정부에 맹종…尹 인권침해 심각"
"전직 대통령 인권 도륙하는 정치보복", "형사법 체계 붕괴" 주장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팀의 체포영장 2차 시도에도 강하게 저항해 결국 영장 집행이 불발된 가운데,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특검에 의해 윤 전 대통령의 권리가 침해되고 있다며 "정치 보복", "정부에 맹종하는 충성" 등 원색적 표현을 동원해 특검을 비난하고 나섰다. 나 의원은 7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오늘 특검은 두 번째 강제구인 시도를 했고
2025.08.08 10:00:28
주한 러시아 대사 "항공편 운항 재개 등 조치 취해질 것"
"한국인들에게 한반도 해방에 기여한 소련의 역할 알리겠다"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가 한러 관계가 악화됐지만 항공편 운항 재개 및 양자 대화 등을 통해 관계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국제 관계 대학교(MGIMO)에서 계간으로 발행하는 <코리아놀로지>(Koreanology)와 인터뷰를 가진 지노비예프 대사는 "많은 한국 기업들이 러시아 시
이재호 기자
2025.08.08 08:36:52
[NBS] 한미 관세협상 62% 긍정평가…법인세·주식양도세 개편도 과반 찬성
노란봉투법 찬성 42%, 반대 38%…국민의힘 지지율 16%, 또 최저치 경신
지난달 31일 전격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 결과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7일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4∼6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지난주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안 합의 결과에 대해 긍정 평가가 62%, 부정평가
박정연 기자
2025.08.08 06:01:07
한동훈, 김문수 겨냥 "유혈사태 안 났으니 계엄 별것 아니다?"
金 '전한길 면접' 발언 겨냥…"계엄 유지됐다면 국민의힘 소멸했을 것"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전 대선후보)이 7일 "계엄으로 누가 죽거나 다쳤나"라고 12.3 비상계엄 사태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한 데 대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계엄을 막았으니 유혈사태가 안 난 것이지, 유혈사태가 안 났으니 계엄이 별거 아닌 것이 되는 게 아니다"고 일침을 가하고 나섰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2025.08.07 21:5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