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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도 박근혜처럼?…장성철 "윤석열, 유튜브 출연 가능성에 한표"
보수 성향 정치평론가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출연 가능성을 점쳤다. 실제 과거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당시 보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장 소장은 10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최근 석방된 것과 관련해 "독립운동 하시다가 감옥 가서 풀려난 게 아니잖나.
박세열 기자
2025.03.11 14:31:32
"尹 석방만 했는데 환율 폭등…복귀하면 어떻겠나?"
"대통령직 복귀? 절대 있어선 안 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단식농성 중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헌법재판관들이 극우세력의 압박을 뚫고 국가와 국민들을 생각해서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힘을 모아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 전 지사는 단식 3일차를 맞은 11일 오전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 석방과 관련 "이건 내란 우두머리가 돌아
곽재훈 기자
2025.03.11 14:31:18
유승민 "윤석열 '어퍼컷' 할까봐 조마조마해…검찰 항고 포기 이상해"
"'윤석열 대 이재명'으로 대선 못 이겨…尹 자중해야"
국민의힘 내 탄핵 찬성파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석방에 대해 사법절차적 정의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평가하면서도 법원이 구속기간을 '시간' 기준으로 계산한 것이나 검찰이 법원 결정에 항고하지 않은 것은 "이상하다", "이해가 안 된다"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윤석열 대 이재명 재대결' 구도로 가서는 승산이 없
2025.03.11 13:38:39
최상목 "헌재 선고 앞두고 충돌 우려…불법·폭력 무관용 엄단"
"정부 배제한 국정협의회 매우 유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11일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집회 시위나 공권력에 도전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관용도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단할 것"이라고 했다. 최 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헌법재판소의 중요 선고를 앞두고 사회적 갈등의 증폭과 물리적 충돌 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행은 "자유민
임경구 기자
2025.03.11 13:38:24
'내전' 입에 올린 여야…與 "줄탄핵 그만" vs. 野 "100조 증발"
여야, 국정협의체 결렬 후 민생·경제 책임론 공방…'尹 석방' 후 가팔라진 여야 대치전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민생경제 하락의 핵심 원인으로 '야당의 정쟁폭주', '윤석열 리스크' 등을 각각 제시하며 책임공방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 석방 이후 여야 간의 대치전선이 정무영역을 넘어 정책 부문으로까지 확장·심화되는 모양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전날 제3차 국정협의회가 별다른 성과 없이 종료된 데
한예섭 기자
2025.03.11 13:01:14
윤석열은 지금 '반정치'의 질병을 잔뜩 퍼트리고 있다
[장석준 칼럼] '정치'도 죽고 '법치'도 죽은 나라
지난주부터 이번 칼럼 주제로 써야지 하고 마음먹은 내용이 따로 있었다. 그러나 7일 법원의 윤석열 구속취소 판결이 나오고 8일 실제로 내란 우두머리가 구치소에서 나오는 광경을 보고 나니 글을 쓸 의욕이 싹 사라지고 말았다. 당분간은, 이런 진창에서 동포와 함께 뒹구는 처지이면서도 마치 진창 밖에서 태연히 세상을 바라보는 듯한 글은 쓸 수 없을 것 같다.
장석준 출판&연구집단 산현재 기획위원
2025.03.11 12:49:35
민주당, 최상목·심우정 겨냥 "단죄받아야", "대가 치를 것"
尹 석방 이후 격앙된 야당, '탄핵' 카드 뽑나…崔에는 '마은혁 임명' 압박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며 "단죄받아야 한다",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예상치 못한 윤석열 대통령 석방 이후 민주당은 정부를 향해 연일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 부총리를 향해 "나라를 혼돈의 늪으로 밀어 넣은 최
박정연 기자
2025.03.11 11:48:02
윤석열 가슴에 '공산당 배지'가?…우원식 "가짜뉴스 참 서글프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에서 계엄 해제안을 가결할 때 가슴에 달았던 '동백꽃 배지'를 두고 일부 극우 세력이 '공산당 배지'라고 주장한 데 대해 "참 서글프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요즘 일부 사이트를 중심으로 제 배지를 두고 공산당 배지라고 퍼 나르고 있다고 한다"며 "가짜 뉴스를 이렇게까지… 어찌
2025.03.11 10:27:53
윤석열 석방 본 조국 "가슴 깊은곳 치밀어오름…검찰, 고쳐 쓸 조직 아냐"
"검찰,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석방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검찰은 고쳐 쓸 조직이 아니라, 수사와 기소 분리를 통해 근본적으로 개혁되어야 할 대상"이라고 비판했다. 법원이 윤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을 내린 후 즉시항고를 포기한 검찰을 비판하며 '검찰 개혁'을 강조한 것이다. 조 전 대표가 10일 옥중에서 공개한 입
2025.03.11 10:26:21
조갑제 "尹 석방, 대선에 치명적…헌재는 파면 결심 굳힐 것"
"국민의힘, 음모론파 vs. 맨정신파 투쟁으로 중도표 잃고 대선 질 것"
보수 논객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석방에 대해 "조기 대선을 준비해야 할 국민의힘에 큰 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 대표는 9일 <조갑제닷컴>에 올린 글을 통해 "그(윤석열)는 어제 개선장군 행세를 했는데 이 모습을 본 극단적 우파야 박수를 치겠지만 합리적이고 온건한 중도성향 국민
2025.03.11 08: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