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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막말'…"가짜 보수, 국민들을 개돼지로 알아…반드시 낙천·낙선할 것"
3일 비상계엄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 '계엄 사과'를 주장하는 일부 보수 세력을 향해 "국민들을 개되지로 아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인 송진호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레거시 미디어와 가짜보수 기회주의자들이 계엄을 불법으로 몰고 또 윤석열 대통령을 부하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사람으로 프레
박세열 기자
2025.12.04 10:00:27
'경기지사 여론조사' 민주당선 김동연 1위, 추미애와 20%p 격차
김동연, 경기도지사 전체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모두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5년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모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김동연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내 후보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도 2위인 추미애 의원을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경기일보가 조원씨앤아이·글로벌리서치와 공동으로 지난달 29~30일 경기도
허환주 기자
2025.12.04 09:59:00
아직도 대통령인줄?…뻔뻔한 윤석열, 日언론 인터뷰 "한일 관계 발전 매우 중요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일본 언론과 옥중 인터뷰를 진행했다. 3일자 일본 요미우리신문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서면 인터뷰가 실렸다. 윤 전 대통령은 이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1년 전 선포한 비상계엄은 "국민을 억압하는 과거의 계엄과는 달랐다"면서 "몇 시간 만에 국회의 해제 요구를 받아들였다. 국회를 무력화할 의도는 없었다"고
2025.12.04 07:34:16
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계엄 1년인데 아직도 지속되는 尹 정부 NSC 체제 개편 촉구…대통령실 참모들, 대통령 말 이행 않는다며 "그러고도 월급 받나" 비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세인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깊게 관여하기 위해 구성한 현재의 NSC 체제가 이재명 정부에서 지속되고 있는 데 대한 문제제기다. 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
이재호 기자
2025.12.04 07:33:30
박찬대 "李대통령, 계엄 당일 숲·연못·지하통로 옮겨가며 은신"
12.3 당시 원내대표였던 朴의 후일담…"李, 계엄군과 아슬아슬 스쳐 지나가기도"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국회 계엄 해제 표결을 주도했던 박찬대 의원이 당일 상황에 대해 일부 알려지지 않은 후일담을 전했다. 박 의원은 3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당시 민주당 당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계엄군에 체포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국회(경내)로 다 이미 넘어온 상태에서,
곽재훈 기자
2025.12.03 23:00:49
정청래 "'MH 세대' 등 극우화 문제, 국가적 대응해야"
"이명박근혜 비판이 유행이던 시대처럼…대중의 힘으로 제압해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극우화 문제가 있다"며 "대표적으로 'MH세대' 얘기를 많이 하지 않느냐"고 언급했다. 'MH 세대'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니셜을 딴 조어로, 노 전 대통령을 희화화·비하하는 표현에 익숙한 일부 세대집단을 'MZ세대'에 빗대 지칭한 말이다. 정 대표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5.12.03 21:39:57
대법원, 與 내란전담재판부법·헌재법에 "위헌성 있다"
추미애, 자신이 대표발의한 법안 반박당하자 "함부로 말씀하지 말라" 윽박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법왜곡죄 신설법 등을 강행 처리할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한 천대엽 대법원 법원행정처장(대법관 겸임)이 이들 법안을 겨냥해 "위헌성이 있다"고 정면 비판을 했다. 천 처장은 3일 오후 법사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내란특별재판부법에 대해 저희는 사법부의 독립이 제한될 여지가 많기 때문
2025.12.03 20:37:09
장동혁 '망언'에 與 "스스로 위헌정당 증명하고 있나?"
민주당 "민주주의 파괴 합리화하는 위험한 선동", 조국혁신당 "제정신인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만 1년째인 3일 내놓은 입장문에서 "12.3 비상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계엄이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비난이 쏟아졌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 공개회의 도중 장 대표의 발언을 전해듣고는 이를 "망언"으로 규정했다. 이언주 최고위원도 같은 자리에서 "장 대표가
2025.12.03 20:36:42
국힘 "김남국, 인사전횡 자수한 것…대통령실 현안질의 해야"
野, 운영위에서 '김현지' 공세 재개…與 '필리버스터 요건 강화법' 강행처리
대통령실 김남국 디지털소통비서관이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인 문진석 의원의 인사 청탁성 문자메시지에 대해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현지 부속실장에게 추천하겠다'는 취지로 답한 것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 사건 진상규명을 위해 대통령실 대상 현안질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3일 오전
2025.12.03 19:05:52
황당 윤석열 "국민 짓밟는 정권…나를 밟고 일어서라"
"계엄은 체제 전복 기도에 맞선 헌법수호 책무 이행" 황당 주장
12.3 비상계엄을 선포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구속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3일 "국민을 짓밟는 정권에 레드카드를 꺼내달라. 하나되어 전진해달라"는 메시지를 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변호인단을 통해 전달한 입장문을 통해 "지금은 불의하고 부정한 독재정권에 맞서 똘똘 뭉쳐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대한민국의 자유,
임경구 기자
2025.12.03 18:2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