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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재명은 내란범, 부산 떨지 말고 그만 감옥 가세요" 조롱
국민의힘 유력 대선 주자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그렇게 부산떨지 말고 그만 감옥 가시라"고 조롱했다. 홍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헌문란이란 국가기관을 무력화 시키거나 기능정지를 시키는 것을 말한다. 그간 이재명 의원은 29번의 탄핵을 자행하여 국가기관의 직무를 정지시켜 국헌문란을 주도해온 이른바 내란
박세열 기자
2025.03.20 18:29:57
18년 만에 연금개혁…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
연금법 개정안 및 연금개혁특위 설치법 국회 본회의 통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연금 개혁안에 합의하고, 모수개혁 수치를 명시한 국민연금법 개정안과 구조개혁 논의를 위한 연금개혁특위 설치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지난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성사된 연금법 개정이다. 국회는 20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국민연금법 일부 개정안을 재석 277인 중 찬성 193인, 반대 40인, 기권 44인으로, 연금
한예섭 기자
2025.03.20 17:58:16
권영세·권성동 "이재명이 내란선동 현행범"
'김건희 특검법' 부결 당론…"상설특검법은 '입법 내란'"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상목 체포' 발언을 겨냥해 "내란선동이고 테러조장"이라며 반격에 집중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대표는) 스스로 판사가 되어 최상목 권한대행을 향해 '직무유기 현행범으로 체포가 가능하다'는 이재명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며 "이야말로 내란선동이고 테러조장"이라고 비
2025.03.20 17:28:04
이재명, 이재용 만나 "우리 회장님 반갑고 삼성 방문해 영광"
이재명 친기업 행보…"기업이 잘돼야 나라가 잘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20일 만났다. 이 대표는 이 회장과의 공개 간담회에서 "기업이 잘돼야 나라가 잘 되고, 삼성이 잘 살아야 삼성에 투자한 사람들도 잘 산다"며 "모두를 위한 삼성이 되시기를"이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서울 강남구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에서 이 회장을 만나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삼성이 경
박정연 기자
2025.03.20 15:27:47
핵무장론 나오지만…핵 피폭 피해자 "핵무기 줄이는 '평화 외교'해야"
[인터뷰] 만 1세 때 피폭 당한 일본인 피폭 피해자 다나카 사토시가 "핵무기 금지" 외치는 이유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인사들을 중심으로 핵무장론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핵폭탄으로 인해 피폭된 피해자는 핵무기 확산을 경계하며 현존하는 핵무기도 계속 줄여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미국이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핵폭탄을 투하한지 올해로 80년을 맞이한 가운데, 16일 히로시마 평화회관에서 한국기자들과 만난 피폭
이재호 기자·외교부 공동취재단
2025.03.20 12:00:49
헌재 장고에 속 타는 민주당…기자회견 중 계란 투척 봉변
"탄핵 지연될수록 나라 어지러워…신속하게 尹 파면해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기자회견 도중 윤 대통령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민주당 백혜련 의원에게 계란을 던지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2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신속파면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조속한 탄핵 심판을 헌법재판
2025.03.20 11:00:02
윤석열 복귀하면 '2차 계엄 선포할 것' 55.1%…'안 할 것' 40.3%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 기각으로 업무에 복귀할 경우 '2차 계엄'을 선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 응답자가 55.1%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미디어토마토와 뉴스토마토가 지난 17~18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3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20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복귀 시 2차 비상계엄 선포 가능성'에 관한 질
2025.03.20 09:00:36
'尹 체포' 때 김건희 "총 갖고 다니면 뭐하냐…마음 같아선 이재명 쏘고 나도…"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 당시 총기 관련 언급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9일 MBC 보도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43일 만인 지난 1월 15일 공수처와 경찰의 2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경호처 직원이 김 전 대표로부터 "총 갖고 다니면 뭐 하냐, 그런 거 막으라고 가지고 다니는 건데"라는 취지의 말을 들은 것
2025.03.20 06:58:29
김동연, 오세훈 '토허제 헛발질'에 일침…"나같으면 안해, 집값 오르는데 오판"
강남 지역인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한달여 만에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및 용산'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재정하는 등 행정 조치를 번복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오락가락 부동 정책'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상황을 오판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19일 MBC라디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에
2025.03.20 05:58:15
민주, "목 긁힌 뒤 죽은 듯 누운 모습" 막말 안철수 경찰 고발키로
안철수, 유발 하라리와 이재명 대담 두고 과거 이 대표 피습 사건 거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과 토론하지 않는다며 "부산에서 목을 긁힌 뒤 죽은 듯이 누워있는 이재명 대표의 모습과 너무도 유사한 행동"이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민주당은 안 의원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안 의원은 이 대표가 오는 22일 유발 하라리 교수와 국회에서 대담한다는 사실을 두고 19일
이대희 기자
2025.03.20 05: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