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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김계리 겨냥 "긁? 어디서 굴러들어온 지질한 장사치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김계리 변호사를 겨냥해 "윤어게인당을 만들려다 여의치가 않자 스리슬쩍 국민의힘에 입당해서는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게하는 어디서 굴러 들어온 지질한 장사치들도 있다"고 비난했다. 배 의원은 지난달 30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선출직도 아닌 아무 권한 없는, 본인 말대로 '아무 것도 아닌' 그
박세열 기자
2025.12.01 14:30:31
장동혁·조국, 첫 회동…曺, 면전에서 "극우 대변자" 맹비난
張 "야당으로서 같이 이재명 정부에 목소리 내자"…'대장동 항소포기 토론' 지지부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일 만났다. 두 사람은 웃으며 악수를 나눴지만, 초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두 사람은 서로 기선을 제압하려는 듯 면전에서 뼈 있는 말을 주고받았다. 조 대표가 먼저 '극우세력과의 절연 필요성'을 언급하며 돌직구를 던졌고, 장 대표는 조국혁신당이 야당으로서 이재명 정부에 필요한 목소리를 내야 한
김도희 기자
2025.12.01 13:58:31
국민의힘 호남 최고위원도 대구 중진도 "계엄 사과해야"
양향자 "계엄은 악몽", 권영진 "끊을 건 끊어내야" vs 나경원, 김용태·김재섭에 "소장파는 무슨"
12.3 비상계엄 사태 만 1년을 앞두고 국민의힘 내에서는 오는 3일 장동혁 지도부가 계엄 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현재의 우경화 노선을 재고해야 한다는 지적이 빗발쳤다.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은 1일 최고위 공개발언에서 "계엄은 계몽이 아닌 악몽이었다"며 "대통령이 당에게 계엄을 허락받지 않았고 소통·설명이 없었지만, 그렇다고 당의 잘못이 없는
곽재훈 기자
2025.12.01 13:09:22
장동혁·송언석, 비상계엄 1년 앞두고 "민주당 내란몰이"
송언석 "대장동 국정조사 즉각 실시하자…'야당 간사 선임'에 목매지 않겠다"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이틀 앞둔 1일, 국민의힘 지도부 '투톱'(장동혁·송언석)은 여전히 "정권의 내란 몰이"를 주장했다. 지난 1년간 지속된 사회 혼란에 대한 책임과 사과의 말 대신 여권에 화살을 돌리는 모습으로 일관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정권은 끝까지 내란 몰이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우리 당 추
2025.12.01 11:00:13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54.8%…취임 이후 6개월간은 '잘했다' 62%
G20 성과로 일시적 긍정효과…정당지지율은 민주당 45.6%, 국민의힘 37.4%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전주보다 소폭 하락해 54.8%를 기록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달 24∼28일 전국 18세 이상 25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54.8%였다. 이는 전주보다 1.1%포인트 하락한 것이더.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2%포인트 상승한 40.7%였다
박정연 기자
2025.12.01 10:28:52
李대통령, '계엄1년' 특별담화·외신기자회견 예고
이규연 홍보수석 "총부리에 맞서 평화로 바꾼 노고 기억"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1년이 되는 12월 3일 특별담화를 발표한다. 또한 계엄 극복 과정 및 'K-민주주의' 회복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외신 기자회견을 연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지난달 30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12월3일은 많은 시민과 언론인이 내란 계엄에 맞서 국민주권을 수호한 뜻깊은 날로, 이 대통령은 '빛의 혁명'
2025.12.01 09:59:29
민주당 "3대 특검 미진하면 추가 특검 구성 검토"
"1인 1표제 논란, 오해…5일 이전 3차례 토론회 열 것"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이 내란특검·김건희특검·해병특검 등 3대 특검 수사 기한이 다가오고 있는 상황과 관련 "수사가 미진한 부분에 대해 추가 특검 구성 등을 당에서 검토하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조 사무총장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3특검 수사에 대해 " 수사의 광범위성에 비해 시간의 문제, 수사 관련자의
2025.12.01 09:29:18
장경태 "추행 없었다. 무고죄 고소"…커지는 2차 가해 우려
민주당 "지금은 조사결과 기다리는 게 맞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재차 부인하며 고소인을 무고죄로 역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민주당 보좌진·지지자들 사이에서는 고소인에 대한 공격적 언사가 횡행하면서 2차 가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장 의원은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자처해 "추행은 없었다"며 "이 사건은 (고소인의 남자친구의) 데이트폭력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장 의원
2025.12.01 09:28:56
국민의힘 장외집회서 "계엄 반성" 목소리 나오자…강성지지층 항의
양향자 "계엄이 뭐가 정당했나", 엄태영 "尹과 절연해야" 소신 발언…장동혁은 여전히 '내부 총질' 탓
"'계엄은 정당했다'고 피켓을 들고 있는데, 무슨 계엄이 정당했는가. 계엄은 불법이었다. 그 계엄의 불법을 방치한 게 바로 우리 국민의힘이었다. 우리는 반성해야 된다." 토요일인 지난달 29일 국민의힘 '민생회복 법치수호 대전 국민대회' 연단에 선 양향자 최고위원의 발언이었다. 양 최고위원은 이밖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R&D 예산을 30% 깎았던 것
2025.12.01 08:29:04
김상욱 "계엄 다음날 국힘 의총서 '홍장원 배신자때문에 (계엄) 안됐다는 말 나와"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작년 12.3 계엄 다음날 아침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홍장원 그 배신자때문에 (계엄이) 안됐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30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홍장원 전 국정원 차장 얘기를, 12월 4일 의총장에서 모 의원님이 말씀하시면서 처음 들었다. 저는 홍장원이 누군지 이름도 모르고 처음
허환주 기자
2025.12.01 05:02:03